오뚜기가 로제소스와 밀떡이 들어간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추장 베이스의 로제소스에 크림 분말을 더했다. 꾸덕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레시피다. 이에 토마토, 파슬리 등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제품에는 또 중국식 넓은당면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에 물 750ml와 넓은당면, 소스를 넣고 9~10분간 끓인 다음, 떡과 크림분말을 추가해 5~6분간 저으면서 끓이면 완성된다. 물 대신 우유를 넣어 조리할 수도 있고, 취향대로 햄이나 양파, 버섯,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제2차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이달 11~22일 받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가구당 5000만원 이하에 연 2% 이율 조건으로 대출된다. 올해 연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이자가 적용된다. 융자용도는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업종 운영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천재지변, 화재, 그 밖의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직접 재난 피해를 입은 증빙서류 제출 필요) 등이다. 다만 빚 상환 용도로는 대출이 불가하다. 대출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봉구로서 정기소득이 있는 구민(1세대 1인 신청)으로, 신용등급 1∼6등급으로서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여신 적격자여야 한다. 소득대비 기존 부채가 과다할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하다. 또 대출예정일까지 생활안정자금 융자 외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융자가 취소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이 자금은 소득 및 재산 요건이 있다. 가구합산 재산세 연 50만원 이하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4~8일 모집하는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를 위한 예비단계가 예비마을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 된다. 다만, 6인 이상 출자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에 자격이 있으며, 법인이 아닌 단체의 경우에는 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 구청은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의 최종심사로 결정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 이상을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비마을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새 멤버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월 2~4회 권역별 모임에 참가하고, 권역별 캠페인을 만들어 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바꾸고 싶은 청년의 삶에 대해 숙의와 제안 과정을 거쳐 성북구의 청년 정책으로 제안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올해 연말까지다. 19~39세 성북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이 대상으로, 주민등록 여부와 상관이 없다. 4월까지 집중 모집기간이며, 올해 11월말까지 상시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는 답을 했으며,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에 불과했다. 연차별로는 1년차의 34.6%, 12년차 이상의 36.4%가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는 답은 5~7년차(67.1%)와 9~11년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로는 1년차의 경우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이 가장 높게 나왔고, 12년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정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병ㆍ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방법도 기존의 시도 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으로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병ㆍ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달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달 4일부터 심평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필요 시 적절한 진료를 받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홍익대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8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대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총 9주차에 거쳐 5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 중 작품 시연회가 있다. 온라인 강의 시청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홍익대에서 실습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비는 마포구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은 최근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짜파게티와 신라면볶음면을 더하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정식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신볶게티 큰사발면은 짜파게티의 짜장소스와 신라면볶음면의 매콤한 맛을 조화했다. 면 역시 신라면볶음면의 얇은 면과 짜파게티의 두꺼운 면을 섞어 만들어 식감을 높였다. 건더기는 양배추, 당근, 어묵 등으로 구성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어 별도로 물을 버리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신한카드가 잔돈 적립 서비스에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이츠모아 카드’를 27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카드는 온ㆍ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카드는 요식 영역의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별도로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적립 방법과 사용 금액 등의 제한 요건이 있다. 이 카드는 또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회사 측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시장, 사회적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아름꿈도서관이 4월 게릴라독서모임 참여자 모집 공고를 냈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4월 28일 진행되는 게릴라독서모임의 참여자 접수는 4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인 15며을 모집한다. 독서모임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집필한 원하나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는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달에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선정도서로 삼아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최근 서울 논현동에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시설로는 조리 공간과 함께 예쁘게 스타일링한 음식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리한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등이 있다. 조리공간에는 인덕션과 오븐, 프라이팬, 냄비 등이 비치돼 있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2년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3~4월 온라인 공모전을 준비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 <장미와 함께 춤을>, 구민 사연 공모전 <당신과 장미>, 장미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서울장미축제X중랑동네가게 콜라보 프로젝트 <로즈템 공모전>,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이 중에서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과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는 지역 제한이 없고, 구민 사연 공모전과 로즈템 공모전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명 입시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오는 3월 24일 학력평가를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내놓았다. 22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2023년도 대입부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 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선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인 만큼, 24일에 치러지는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풀이다. 특히 이번 3월 학평은 한 해 수능 대비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시험이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자기주도, 학원, 인강, 과외 등으로 시작했을 수도 있지만 본격적인 수능 공부는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 수능은 영역별로 긴 시간동안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암기와 단순 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학습으로는 고득점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끝까지 혼자 힘으로 풀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답이나 해설을 통해 추후 온전히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별로 이 소장은 고3은 수시 학생부와 정시 수능 학습 비중 및 시간 안배 재설정을, 고2는 남은 기간 학생부 성적 변화와 수능 성적 향상 예측의 필요성을, 고1을 대입 첫 단계인 학생부교과 성적에 집중하기를 주문했다. 그는 “3월 학평을 치르고 나서 문항별 정답과 오답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며 “성적 결과를 통해 전국 단위 학력평가 시험에서 영역별, 총점별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영역별 학습 전략을 수립해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음달 12~24일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체험, 독립출판 특강, 전시, 이벤트 등이 있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나만의 독서대’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17일 운영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내 손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라탄 북마크’ 행사가 다음달 16~17일 있다. 그 외에 독립출판 특강(다음달 15일), 우리가 도서관에 가는 이유(전시)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서관 측은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시민을 이어주고,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구민 간 소통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40개 구민 독서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돈은 활동비와 교육, 토론 프로그램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를 생활 기반으로 한 4인 이상 독서 모임이다. 모임의 대표와 모임구성원의 50% 이상이 노원구민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과 달리 지원금 전액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해도 된다. 또한 구청 측은 노원구 7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를 모임별로 배정해 모임을 지원한다. 구청 측은 40개 독서모임의 일지와 기록을 연말에 책으로 엮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독서공동체는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