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원 수는 제한이 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하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공모 주제는 공모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분야다. 여성의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2차 발표 PT 심사가 있다. 이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하며, 총 950만원 규모의 시상이 있다. 구체적 심사 기준으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준비도를 평가하며, 최종선정규모 대비 2배수를 추린다. 2차 발표평가는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기반 PPT 발표심사로, 사업성, 실현가능성, 사업화의지 및 보유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지역 새일센터에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창업컨설팅, 창업보육공간입주 등 참여이력이 있을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여성가족부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가족친화인증 참여 신청을 받는다. 25일 여가부에 따르면, 기업은 이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인증 신청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서면 및 현장 심사와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인증이 확정된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ㆍ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정부 및 지방자지단체 조달계약 등 사업자 선정 시 가점, 중소ㆍ중견기업 투융자 금리 우대, 출입국 심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작년 말 기준 4918곳이다. 김숙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상황을 반영해 인증기준을 개선하면서 가족친화인증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원도 양구 곰취축제가 다음달 5~8일 개최된다. 25일 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 축제를 ‘우리 지구 치유 페스티벌, 곰♥취유’를 양구 서천레포츠공원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양구군의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5월에 열려왔다.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농특산물 축제를 넘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확장해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이벤트 등이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축제 직전인 이달 27~29일,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에 강원마트 채널을 통해 열린다. 이와 별도로 댄스 챌린지 등 온라인 행사가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환경극’, ‘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1등에게 곰취 모양의 금 한 돈을 증정하는 ‘금괴뽑기’와 직접 만든 곰취 떡을 가져갈 수 있는 ‘곰취 떡 메치기’ 등의 행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거나 운영 중인 중랑구 관내 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70명 제한이 있다. 최근 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3시간씩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나만의 쇼핑몰 제작, 스마트스토어 판매 관리, 쇼핑몰 유튜브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쇼핑몰 키워드 광고 등이다. 12일 동안 3시간씩 총 36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5월 2~1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 : 더 리플렉션’ 팝업 전시를 지난 22일 오픈했다. 이 전시는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열리며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마블 영화속 OST를 LP판 앨범으로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청이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기를 지원한다. 21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올해 11월까지 보행기를 70명에게 지원한다. 1인당 1대다. 사업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거나 탈락한 어르신이다. 장기요양인정신청은 안 했으나 의사 소견으로 보행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어르신이 고장으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엔 신규 신청자가 없을 때만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보행기 수령은 동 주민센터에서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직접 수령할 수 없을 때는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2017년부터 운행됐다.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해왔다. 관광업체를 통해 희망 외국인을 유치해 태우는 방식이다. 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ㆍ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된다. 구체적으로 ▶(포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김포ㆍ고양) 라베니체 문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수원ㆍ광명) 수원화성, 광명동굴 ▶(용인ㆍ성남) 한국민속촌, 성남 모란시장 ▶(이천ㆍ여주) 이천 들꽃마을, 여주 황포돛배체험 ▶(가평ㆍ양평)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 있다. 탑승권 가격은 3만~15만원으로 트립닷컴이나 바이에이터 등에서 판매된다. 가평ㆍ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행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이지 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경기도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롯데호텔월드가 로비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로봇인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기기는 호텔 로비에서 주변 관광지나 호텔 시설 등의 정보를 안내해 주고, 고객이 로비 내 목적지를 검색하면 직접 이동하며 길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전체 구민에 대한 자전거보험 가입 현황을 최근 공지했다. 구청 측에 따르면, 모든 강북구 구민(주민등록 기준)은 2018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자동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이 돼 있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강북구민은 자동으로 가입돼 있으며, 보험료는 구청에서 낸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사고사망시(만 15세 이상) 300만원,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300만원 한도로 보상이 된다. 또 강북구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위로금을 10만~50만원 준다. 구민이 자전거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아 6일 이상 입원할 경우 위로금 10만원이 있다. 또한 이 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된다. 사고는 지역에 상관 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중에 다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사고를 대상으로 보상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혁신공간 ‘창업지원센터’를 불광동에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측은 창업 기업의 입주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을 지원하고자 은평창업지원센터(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불광동 옛 은평물품공유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독립 사무ㆍ입주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등 창업 기업을 위한 업무 공간이 들어선다. 구청 측은 이 곳을 거점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ㆍ유치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청 관계자는 “은평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첨단 혁신 기술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은평형 창업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랑구의 문화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장소라는 뜻의 스포트(spot)와 라이터를 합한 말이다. 앞서 재단은 작년 중랑구의 봉제산업을 기록한 청년기록단 ‘스토리테일러’ 활동을 운영한바 있다. 올해 스포트라이터는 중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청년들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그 중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옛 장소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재단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포트라이터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10명의 청년은 약 6개월 동안 중랑구의 장소를 탐색하고, 기록하여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10월 말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작년에 이어 활동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의 개성있고 다채로운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식물 테마 레고 세트인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LEGO Botanical Collection)’ 신제품 2종을 공식 온라인몰 회원 대상으로 선판매한다. 이 라인은 취미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제품으로 작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올해 신제품은 난초와 다육식물이 있으며, 다음달 1일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중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2~4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 등을 집필한 이수은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나를 위한 고전, 새롭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사람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16일 ‘아빠 자판기’,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대면강좌지만 아쉽게도 조기 마감됐다. 또 중랑구 관내 구립도서관 6곳은 도서 연체나 분실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체지우개’ 이벤트가 있다. 이 기간 동안 반납연체 회원은 자료반납 시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되며, 자료분실로 인한 연체는 실물자료로 변상할 경우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된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 정신 계승을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15일과 18일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15일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구청 주차장,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4ㆍ19행사장 헌혈버스에서 있다. 이 행사는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2022’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헌혈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버스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또한 구청 측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백신접종 후 7일,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시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 코로나19 완치 후 4주 동안은 헌혈할 수 없으니 달라진 헌혈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헌혈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불의에 항거한 4ㆍ19혁명정신을 기리고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을 일깨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힐링 캠핑장을 최근 소개했다.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캠핑장은 1만3656㎡ 규모에 모두 39면의 캠핑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숙박을 위한 방갈로, 당일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존, 두 가족이 쓸 수 있는 2가족 캠핑존 등의 시설이 있다. 샤워장과 세척실, 매점 등도 있다. 또한 금~토요일에는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만 예약이 가능하다. 구민 할인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