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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매출액 일부 기부하는 백산수 한정판 출시…소아암 환자 후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회사 측이 출시한 제품이다. 연말까지 한정판 판매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인 2023년 2월 15일에 기부하겠다는 프로젝트다. 올해 회사 측은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한정판은 회사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공모전 우수 작품 15점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는 이들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관심가질 수 있다. 
 
회사 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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