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 및 통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과 편견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역 내 기후위기 등 인권 관련 문제점을 찾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평화교육의 실태와 정점’ 등을 저술한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인권 기본개념을 통한 인권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에서 기후 위기와 인권과의 연계성 및 대처 방안 △사례를 통해 바라본 지역 내 인권문제와 해결책 등을 다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지난 21일 신현초교에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겸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학생들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마약 퇴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인식하고,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6월 26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에서 최근 경찰과 민관합동 야간순찰이 진행됐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망우본동 일대에는 구청장과 망우본동 자율ㆍ부녀방범대원 30여 명, 망우지구대 경찰관 등이 출동해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대는 2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등을 직접 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나 위험요소 등을 살폈다. 또 순찰대는 CCTV 작동 여부 및 여성안심구역도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어두운 저녁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토팜이 최근 진행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의 수상작을 다음달 7일까지 광진구 소재 서울상상나라에서 전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치러졌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 등 총 2709명이 공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 67점은 전시공간에서 공개되며, 아토팜의 캠페인 계정인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토팜 키즈 제품인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과 ‘프레쉬 2 인 1 샴푸’, ‘이지워시 선로션’ 등으로 꾸려진 키트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11일 관악아트홀에서 관악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용주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관내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대피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소화도구 실습 훈련 등이 치러졌다. 소방관의 지도 하에 현장에서는 소화도구 사용법 교육 등도 이뤄졌다. 박홍철 재단 팀장은 “관악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재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30일 ‘2024년 돌봄SOS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동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지원) ▲동행 지원(병원 동행 등) ▲주거 편의(집수리 등) ▲단기 시설(요양원 이용 등) ▲식사 배달 등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현재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상황 발생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최근 1~3개월 이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이 신청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60만원 이내 한도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액 지
울산YWCA가 지난 7일 제42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울산YWCA는 지창완 제2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본 행사는 곽재숙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한빛교회 이창준 담임목사의 ‘생명, 자유, 영광을 위하여’의 말씀 나눔과 YWCA 이사들의 특송 ‘은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기념식으로 YWCA 소개 영상, 김태경 울산YWCA 회장 인사말,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회원들은 42주년 기념케이크를 자르며 창립을 축하했다. 단체 측은 “울산YWCA는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1982년 창립 당시 울산Y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의 슬로건을 외치며 더욱더 확장성 있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장위마을팀 청소년 환경동아리 ‘깔끔장위’가 장위1동에서 지난 10~18일 첫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픈식을 통해 공개된 이 벽화는 장위1동의 빈집 및 낙후 주택 등의 문제로 인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외대 벽화 동아리 ‘칠하담’과 협업해 완성했다. 깔끔장위 회원 7명과 칠하담 회원 31명이 참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 최근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은 이에 따라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다음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활동가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10곳에서 카페 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투표를 통해 학교 10곳을 정했다. 경성대, 경희대, 덕성여대 등 10곳이다. 회사 측은 학교당 500명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잡코&모니 캐릭터 머랭(200명)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무료 쿠폰(200명) △초심 스터디카페 할인 쿠폰(200명)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 방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6월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전국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캠퍼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살림이 연말까지 유기농 논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한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에 들어갔다. 6000t 쌀 소비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최근 한살림에 따르면, 한살림은 깨진 쌀의 함량이 7% 이내인 상등급으로 미질을 개선한 쌀을 공급하고, 더 맛있어진 쌀을 맛볼 수 있도록 소포장 백미 농사응원쌀(400g) 10만 봉을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한정 공급하기로 했다. 연합은 또 조합원들의 책임 소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명논 30평 지킴이 △쌀 정기공급 신청 캠페인도 병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합원에게는 한살림에서 장을 볼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살림포인트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또 전국 30개 한살림 지역생협에서는 도농교류, 쌀을 활용한 요리 강좌, 지역사회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 쌀 기부 활동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으로 교육이 꾸려졌다. 순찰대는 관내 16개동에서 총 212명이 활약 중이다.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더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달 20~2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를 불법주차하거나 무단방치하는 등으로 인해 통행이 방해되거나 미관이 저해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또한 이들은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와 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포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 지하철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이다.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일일주차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권은 1개월 기준 3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중랑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콘서트인 ‘중랑 아티스트 콘서트’, 중랑 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 및 경연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서 펼치는 ‘중랑 위너즈 콘서트’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말콩달콩 인 면목 로컬마켓 페스티벌이 함께 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스마트리움 커뮤니티라운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플레이 은평! 제2회 2024은평구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를 마쳤다. 올해 2회인 이 대회는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꾸려졌다. 총 16개팀이 참가, 팀당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현구 은평구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리움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은평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에 뒤처지지 않고 올라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