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4월 18일까지 노집하는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거주 청년과 도내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ㆍ보육해 차세대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20팀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팀에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가능한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을 준다.
또 뿐만 아니라,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와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ㆍ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이 모집 분야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