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이 다음달 26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하는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청소년부와 청년부로 나뉜다. 청소년부는 만 13~18세 청소년으로 학교와 학년은 무관하다. 청년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한다. 인원은 둘 다 3~10인이다. 심사 방식은 1차는 서류 및 영상 심사다. 1분 이내 스트릿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이를 평가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청소년부 8팀, 청년부 8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본선은 5분 이내 자유곡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구청은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청소년부 3단체, 청년부 3단체를 시상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31일까지 중랑천변 산책로 서원아파트 106~112동 구간인에서 ‘아이들의 그림 나들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산책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아이들이 그린 해맑은 그림들이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내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 출품작을 접수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대회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취지다. 2014년 이후 올해가 9회째다. 올해 미래교육상에서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 학급, 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 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 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를 시상한다.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 서비스 및 교육 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또한 우수 수상작에 대해선 엠티처 내 서비스 및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대상 1팀에 상금 1000만원과 해당 교사 재직 학교에 도서 300권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등을 시상한다. 총 상금 2900만원이다. 심사는 역대 미래교육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사전투표인단 점수 10%와 심사위원 점수 90%를 반영한다고 재단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기후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이끌어갈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2022 종로환경학교’를 다음달 2일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구청 임시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총 6회차 강좌로 탄소중립, 환경철학, 에너지전환 등을 다룬다. 구청은 5회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종로구 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강좌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수강료는 없다. 정문헌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GS25 편의점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판매한다. 최근 하림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8월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냉동 피카츄 돈까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기로 쉽게 익힐 수 있다. 또 피카츄하면 떠올리는 번개 모양의 꼬리 모양을 돈까스에서 잘 살렸다. 회사 측은 이번 피카츄 돈까스가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나 분식점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사 먹은 경험이 있는 MZ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품은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GS25 편의점은 피카츄가 그려진 전용 유선지에 함께 동봉해 판매한다. 하림 측은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 먹던 피카츄 돈까스를 떠올릴 수 있게 GS25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3일과 10일 오후 2~5시 2회에 걸쳐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에서 ‘역사 속 여성인물 톺아보기 특강’을 연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연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도봉구 여성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 등 40명 이내로 수강 인원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3일 첫 강좌에서는 ‘세종의 딸, 정의공주의 삶을 엿보다’를 주제로 정의공주의 삶과 행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인 10일 강좌에서는 ‘새로 찾고 새로 읽는 역사 속 여성들’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정사(正史)가 놓친 여성들의 진실을 찾아가는 강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노원구청 페이스북에 따르면, 11월에는 크게 4가지 교육 과정이 있다. 우선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은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재취업 준비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정보와 일자리 탐색으로, 다음달 17~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취약 노인에게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배운다. 끝으로 시니어 상품 판매원 양성과정은 다음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시장형, 시니어 용품 매장 취업 등을 목표로 한다. 교육비는 없으며, 노원구 거주 만 50세 이상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로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25~26일 강북푸드뱅크마켓센터 내 커뮤니티실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며, 창업 준비방법 및 실무교육 등을 다룬다. 구체적 주제로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금ㆍ보증지원제도, 창업세무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하면 된다. 또한 강의 수료자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경찰서가 관내 마을버스 내부 벽면에 교통안전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는 향후 2개월간 노원 마을버스 4개 노선 17대 하차벨, 하차문 인근 내부벽면에 부착된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한 보행 3원칙’을 숙지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보행 3원칙이란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 이용 ▶녹색 보행 신호 확인 ▶차량 정지 후 건너기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8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연다. 지역 내 초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마을 교과서 ▶4~6학년 도덕, 사회 교과서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출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200개 문항이 있다. 이 중 33개 가량의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1명 등 총 10명의 우수 성적 학생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평생학습 박람회, 토크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회사 측이 출시한 제품이다. 연말까지 한정판 판매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인 2023년 2월 15일에 기부하겠다는 프로젝트다. 올해 회사 측은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한정판은 회사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공모전 우수 작품 15점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는 이들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관심가질 수 있다. 회사 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인은 29일부터 대만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대만 외교부 영사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칠레, 이스라엘, 일본, 니카라과 등과 더불어 29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의 한국인 방문객도 따로 주한대만대표부에서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대만은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적용했다. 하지만 3일 자가격리 및 4일 자율 모니터링 제도는 당분간 유지된다. 대만 언론들은 코로나 사태가 향후 3개월 동안 악화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13일부터 7일 자율 모니터링으로 완전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월계동에 청소년 거점공간 ‘앤터 아지트’를 개소했다. 이곳은 118.8㎡ 규모로 ▶로봇ㆍVRㆍ디지털드로잉ㆍAR 등 미래기술 체험공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 휴식을 위한 청소년 자율활동공간 ▶코딩 등 교육을 위한 스터디공간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이곳에는 인근에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AI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북 콘서트를 연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콤마, 그리고 쉼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구민에게 ‘쉼’이라는 주제로 전하는 북 콘서트다. 1부에서는 현악 6중주 클래식 앙상블로 영화 주제곡과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 사전 공연이 있다. 2부에서는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인지심리학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유명 전문가다. 김 교수는 ‘적정한 삶: 균형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대해 강연할 전망이다. 강연에는 성인 100명이 참석 가능하며,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23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다음달 15일 치러진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우천시에는 신일고 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와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배부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오전 11시 이후에 발표된다. 이후 다음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구청 측은 다음달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명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