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흑당과 까망베르 크림치즈, 밀크티 등의 맛을 담은 새 메뉴 ‘블랙 슈가 밤’을 22일 한정 출시했다. 이 메뉴는 밀크티와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단짠’ 조합의 맛을 선보인다. 그 외에 아이스크림에 ‘흑당’ 리본도 둘렀다. 흑당 밀크티를 배스킨라빈스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한 것이다. 회사 측은 “MZ 세대가 선호하는 흑당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소비자 사전 평가에서 역대급 점수를 기록했다”고 메뉴를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제1기 상권혁신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요식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요식업 관련 기본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4회의 강좌는 샐러드 등 레시피 개발이 8회, 드레싱 레시피 개발 3회, 카페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 개발 10회, 현장체험 및 창업 준비 3회 등이다. 중점 지도 분야는 샐러드 카페 메뉴로 샐러드와 디저트, 음료를 다룬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과 메뉴 구성, 발표, 평가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지하1층 모두의부엌이다.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가 무료 봉제기술 기초교육 ‘취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5월 29일까지 1기가 진행된다. 20명 선발하며, 매일 3시간 동안 월~금요일 총 40일에 거쳐 특수봉제장비 기초교육을 배우게 된다. 지원 자격은 패션 봉제업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을 원하는 은퇴 베이비붐 세대, 의류제조업 종사 경험이 있는 겅력 보유여성, 경력단절여성과 생계형 구직자 등이다. 봉제 장비는 본봉, 삼봉 오바, 오바 등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민의전당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 중단된다. 최근 노원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코로나19 PCR 검사자는 1월 기준 하루 평균 30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12월까지는 하루 평균 65명선이었다. 이에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200여명 정도를 안정적으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구청의 판단이다. 또한 의료 인력 예산이 중단돼 더 이상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보건소나 구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60세 이상, 의사 소견서 소지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확진자 동거인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총 4회에 걸쳐 성평등 미디어 아카데미를 무료 개강한다. 이 강좌는 성평등 미디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미디어 담론을 접해볼 수 있는 자리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최지은 작가, 홍지아 경희대 교수, 위근우 작가, 김수아 서울대 교수 등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최지은 작가는 서울YWCA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예능에서 나타난 여성들의 모습에 대해 분석한다. 2회차 강사로는 홍지아 교수가 나서며, 홍 교수는 청년, 젠더 그리고 미디어를 주제로 강의한다. 위근우 작가는 웹툰에서의 젠도 문제에 대해서 강의를 맡는다. 마지막 4회차는 김수아 교수가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다룬다. 단체는 교육 이수시 수료증과 미디어 모니터단 지원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마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13~24일 공모사업 지원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거주 또는 생활권이 성북구인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공모 유형은 3가지로, 이웃만들기, 청년마을만들기, 우리마을만들기 등이 있다. 이웃만들기는 동 기반 마을공동체 신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8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주도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신규 선정과 연속 선정 부문이 있으며,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연속사업 수행활동으로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삼불고기와 갈릭바베큐 등 2종류가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을 더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에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가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으며,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은 레시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삼립이 자사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콜라겐 미니샐러드 제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오리엔탈 드레싱이 있는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3월 한 달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도와 몽골, 캄보디아,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안내지를 읽으며 유래, 지리적, 종교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국의 악기와 관련된 키트를 가정에서 제작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족사업2팀에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공 및 민간화장실을 정기점검한다. 2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청받은 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진행한다. 지역 시설ㆍ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신청을 통해 화장실 정기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주택 등 개인 사용 공간은 불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화장실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신청을 받는다. 비용은 무료다. 구청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법촬영 정기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5월 진행하는 ‘경북 김천시와 함께하는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이 참여자를 다음달 15~31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민들이 경북 김천시에서 9박 10일 동안 머물면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급여를 받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북구에 주소기 있는 구민이다. 대상 작업은 자두 과실 솎아내기 등 김천시 농가별 요청작업이다. 구체적 근로 기간은 5월 10~19일 총 9박 10일이다.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하루 9만6000원이며,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으로 인해 4시간만 근무한다. 임금과 중식, 교통, 상해보험, 숙박비(2만원) 지원 조건이다. 하지만 조식과 석식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촌 경험자를 우대하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빅 닭다리살 양념구이’ 마일드와 매콤한맛 등 신제품 2종을 28일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산 닭다리살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 만든 작품이다. 닭다리살을 직화로 담백하게 구워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고 한다. 소비자는 이 제품을 냉동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6분 혹은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포장지를 뜯은 내용물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마일드 제품은 마늘 간장 소스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으며, 매콤한맛 제품은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소스를 발라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샘표식품이 염도를 10% 이상 낮추면서도 한식 간장의 깊은 풍미를 살린 ‘한식 국간장’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간장은 미생물의 이상발효를 억제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염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자사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 염도를 낮추면서 한식 간장의 맛과 향을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 간장은 국산 다시마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했다고 한다. 국, 탕, 찌개 등 국물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뿐 아니라 나물무침, 볶음 등에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급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스페셜 리저브 커피 제품인 ‘하와이 코나’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한정판 발매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리저브 하와이 코나 제품은 이국적인 과일 향의 아로마 사이로 느껴지는 섬세한 산미와 고소한 견과류향 그리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블랙커피로 즐길 때 더욱 풍부한 바디감과 견과류향의 은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페셜 리저브 자메이카 오크통에 커피 원두를 보관한 후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우디향과 스파이시향이 여운이 있다. 버츄오 에스프레소 제품군으로 나왔다. 네스프레소는 또 사라져가는 커피 농가를 되살리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와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 제품도 출시한다. 내전으로 커피생산이 어려워진 농가와의 파트너십, 기후변화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한 지역에 농법을 전수하고 종자를 제공해 생산한 원두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은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정통 보름달 도넛'을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도넛은 1976년 출시한 SPC삼립의 '보름달과 협업한제품이다. 동그란 도넛에 보름달 빵의 딸기 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던킨은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 한정판 '보름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26일까지 네이버 던킨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글에 '정통 보름달 도넛' 캐릭터의 이름을 댓글로 적으면 신청된다. 당첨된 이들은 28일 해당 블로그에 공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