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다음달 15일부터 진행하는 성북미래학교에 참여할 고등학생을 이달 22일 오후 5시부터 모집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다음달 15, 16, 22, 23, 29일 등 총 5회다. 교육은 고려대, 국민대, 서울여대 등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고려대에서 생명과학을 진행하고, 국민대에서 로봇 구동체와 자동차 강좌를 연다. 서울여대에서는 드론과 정보보호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성북구 고교생 140명이다. 대면 교육이며,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기업견학 또는 전문직업인 강연, 공유발표회 등으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산하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일 목공체험반을 한층 발전시켜 완성도 있는 가구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별로 내용이 다르다.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은 나만의 감성 의자 만들기, 셋째 주 토요일은 캣 타워 만들기, 넷째 주 토요일은 틈새 콘솔 세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해야 한다. 체험 및 재료비가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구청이 지난 2015년 도봉산, 2019년 초안산에 개관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에 목공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활용은 물론 목공을 활용한 취업과 창업까지 도울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문화재단 청년살이발전소가 이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청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 ‘내 일로 온 오프’를 연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년살이발전소에서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진로,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 역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로 이달 21일 첫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가 연사로 나선다. 이 신부는 청년밥상 문간의 가치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서 이달 28일에는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청년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다음달 8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최고업무책임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 양원숲속도서관이 청소년 대상으로 특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최근 소개했다. 도서관 측은 작년 1월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도서관 환경을 활용한 생태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청소년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생태독서프로그램으로, 환경도서를 함께 읽고 모종심기, 작물관리, 천역액비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가족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도서관 측은 또 올해 4월에 인근 송곡고와 청소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하고 있다. 또 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비경쟁 독서토론인 ‘1318 청소년 함께읽기’를 2019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구립도서관의 대상별 특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구직자 취업 면접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운영한다. 도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 강사들이 공기업과 사기업의 면접 합격을 위한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 인재상 등을 강의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또는 오후 2시~5시30분 등 총 18회의 일정 중 원하는 일시와 과정, 강사 등을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9월말까지 관내에 155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한다. 주중에 상시 운영하는 일반 쉼터는 152곳이다. 이 중 49곳은 폭염특보시 연장쉼터로 운영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청은 이들 연장쉼터를 주말, 휴일까지 연장 운영(주중 오후 6~9시, 주말/휴일 오전 9~밤9시)한다. 또 야간 시간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동안은 숙박시설 3개소의 30개 객실을 야간쉼터로 운영(밤9시~익일 오전7시, 7~8월 예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청은 동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직원 등 406명을 재난도우미로 꾸려 폭염기간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경찰서가 다음달 말까지 이륜차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두바퀴 차량의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 이들 두바퀴 차량의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교통사고가 심야시간인 자정~오전 6시에 특히 늘어났으며, 자전거는 유흥가 등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이 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두바퀴 차량은 신체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치사율이 높지만, 교통법규 준수 의식은 낮아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두바퀴 차의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륜차는 보도통행, 안전모 미착용도 단속 대상이며, 자전거와 PM의 경우 상위차로 통행, 승차정원 초과도 단속 대상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준법운전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 하남시보건소가 ‘관내 음식점과 라이더가 함께하는 금연ㆍ절주 캠페인’에 참여할 음식점을 다음달 1~24일 모집한다. 30일 시청에 따르면, 보건소는 오는 7~8월 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일반시민들이 금연ㆍ절주 표어를 부착하고, 캠페인 참여 음식점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금연ㆍ절주 표어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미사보건센터(평일), 미사대교 아래 자전거길(주말)에서 나눠준다. 보건소 측은 또 캠페인 참여하는 음식점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SNS 및 시정문자, BIS(버스운행정보시스템), IPTV(인터넷TV),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등을 통해 음식점 상호(주소ㆍ전화번호) 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통해 술과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며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음식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하는 강북구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대회다. 최근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 측은 사회가치창출형, 지역형, 자유주제, 취업지원서비스 등 4개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그 중에서 사회가치창출형은 환경, 고령화 등 사회현안 해결과 연계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지역형은 문화, 관광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강북구만의 일자리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자유주제는 미래형 일자리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는다. 또 취업지원서비스는 취업교육, 구인구직 홍보 아이디어를 말한다. 참여 대상은 연령ㆍ성별ㆍ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아이디어는 이메일로 내면 된다. 최우수(100만원) 등 총 7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GS25 편의점 단독 제품으로 ‘갓생폭탄맥주’를 25일 출시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이 맥주는 소맥(소주+맥주) 마니아를 위해 기획됐다. 내부 조사에서 소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는 알코올 도수 6도의 라거타입으로 개발했다. 용기 패키지는 소주병에 맥주 방울이 담긴 소맥을 형상화해 디자인을 담았다. GS리테일의 ‘갓생기획-신상기획팀’과 협업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CU 편의점 단독 제품으로 ‘크라운맥주’를 내놓았다.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에일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BGF리테일과 협업으로 만들었다. 또 이 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유일한 에일타입 맥주이기도 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동원샘물에 사용되는 페트병을 가볍게 만들어 연간 12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최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한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1.8g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또한 뚜껑의 높이를 낮게 만들어 더 가벼운 ‘에코캡’을 적용했다.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줄였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라벨 없는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더위 극복 영어 프로그램 ‘비트 더 히트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노래, 챈트, 역할극과 같은 신체활동으로 표현해보는 ‘움직이는 독후활동’ 수업이라고 한다. 영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교육은 초등 2~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6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온라인 부모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모교육 전문가, 현직교사 등 주제별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시간에 화상 원격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로는 ▶5월 26일 코로나19 이후 우리 아기 공부 격차 줄이기(배민정 온곡초 교감) ▶6월 23일 아동 청소년 또래 관계 형성하기(양미정 전동초 교사) ▶7월 21일 ADHD 이해와 치료(신혜경 성모샘병원 원장) ▶8월 25일 아동청소년기 우울의 이해(신혜경 원장) ▶9월 22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김상우 서울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장) ▶10월 20일 양육 노하우(권희경 부모교육 강사) ▶11월 24일 사춘기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권희정 강사) 등이다. 첫 강의인 이달 26일 강의에서는 배민정 온곡초 교감이 코로나19로 불거진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다룬다. 신청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청이 만 6~12세 관내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은평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활동은 5개 일상생활 영역의 활동분야를 다룬다. ① 놀이와 여가 ② 참여와 시민의식 ③ 안전과 보호 ④ 보건과 사회서비스 ⑤ 교육환경 등 5가지다. 이들 5가지 분야에서 은평구 정책 및 사업 중 선택해 활동하는 방식이다. 활동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임참여, 포토보이스 활동 및 보고서 제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활동에서 아동권리보호 전문기관 굿네이버스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구청 측은 활동단원에게 티셔츠와 타월, 학용품을 지급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모집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청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과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종로 청년 생활클리닉 ‘재무 관리 방안’ 강좌를 6~8월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6~8월 중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종합재무설계, 재테크, 보험, 부동산 등을 다룬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수강료는 없다. 종합재무설계 강좌 ‘텅장을 피하는 방법’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재무계획 세우는 법에서부터 효과적인 월급 관리법을 총체적으로 알려준다. 또 재테크 강좌 ‘수익에 수익에 수익을 더해서’는 투자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적립식 투자와 거치식 투자를 비교해보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보험강좌와 부동산 강좌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됐다. 신청은 각 강좌별로 마감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