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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공공 및 민간화장실 정기점검

불법촬영 근절 위해 월 1~2회 현장점검 지원 

은평구청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공 및 민간화장실을 정기점검한다. 
 
2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청받은 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진행한다. 지역 시설ㆍ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신청을 통해 화장실 정기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주택 등 개인 사용 공간은 불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화장실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신청을 받는다. 비용은 무료다. 구청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법촬영 정기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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