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소통공작소가 ‘반려동물 한복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강아지 한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공작소 다목적실이다. 7월 12일과 19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고양이 한복을 만드는 과정이다. 장소는 같다. 이번 강좌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접수한다. 재료비 2만원은 참가자 부담이며, 팀(2인)별로 1벌 제작이다. 한복 색상은 랜덤이다. 또 반려동물은 몸무게 최대 9kg까지만 제작이 가능하다. 2회차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한복 완성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6월 6~8일 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있다. 8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펼쳐진다. 각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전후에는 관객 참여형 마술 체험 이벤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카카오뱅크가 미국 등 22개국에 대한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인하했다. 최근 회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따르면, 회사는 7월 1일자로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인하한다. 최근 높아진 환율로 인한 고객님의 부담을 덜기 위함이라고 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 유럽11개국, 캐나다, 홍콩,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총 22개국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로 보내는 해외계좌송금의 경우 수수료가 기존 5000~1만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쿠션과 블러셔를 신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발매했다.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얼룩이나 끼임 없이 48시간 지속하는 메이크업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이다. 또 회사는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핑크 계열의 색상 5종을 추가 출시했다. 플러팅 핑크, 칠린 라일락, 보헤미안 핑크, 잇츠 구아바, 하이퍼 핑크 등이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의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6월 ‘올영픽’ 행사에서 기획세트로도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창동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29일 개관했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 미술관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29일 개관식 축사에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함께 도봉구 창동문화벨트를 빛낼 기념비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립 사진미술관은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7048㎡ 규모로, 내부에 전시실과 교육실, 사진현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암실, 포토북 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전시는 무료로 매주 화~금 오전 10~오후 8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3~10월 기준 오전 10~오후 7시, 11~2월 기준 오전 10~오후 6시 오픈한다. 월요일은 휴관하지만 공휴일인 월요일은 정상 개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신제품 순살 생선구이 4종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 등 4종이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제품은 생선을 진공 포장해 산소 노출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취식은 전자레인지에 40초 조리 후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들어있다. 제품은 집에서 생선구이를 직접 조리하기엔 냄새와 연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 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쿠팡 예약을 받고 5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꽃이 아름답다지만 가끔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는 것이 먼저다. 둘 다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아침고요수목원이 31일부터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6월 22일까지 ‘고요하고 보라’를 주제로 수국 200여점을 선보인다. 수국 전시회 관람 후에는 다음 코스로 아침고요수목원 안에 흐르고 있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거동이 불편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동처방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하는 것으로 1회당 60분, 총 4회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가정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운동처방을 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운동처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 또는 막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등이 된다. 또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티브랜드 오설록이 제주도 티뮤지엄 내에 있는 차 숙성공간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티스톤 하층에 위치한 티스톤 셀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내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도감을 연출하며 한층 더 깊어진 차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티뮤지엄 내에 있는 티스톤은 2013년 준공, 자연과 사람, 차(茶)가 어우러지는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티스톤 셀러 리뉴얼은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인고의 시간을 담은 숙성차, 숙성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하층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공간 속에 나무의 향과 차의 온기가 섞인 색다른 기운을 느끼며 숙성된 차를 시음, 구매할 수 있게 꾸렸다. 또 상품 존에서는 티스톤 셀러 전용 상품인 제주 녹나무와 삼나무, 오크배럴 숙성차 등을 각각 잎 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하며, 시간의 가치를 더한 삼나무 장기 숙성차는 잎 차로 만나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블루스를 주제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블랙뮤직 콘서트’를 연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광현 재즈피플 편집장이 해설을 맡는다.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델타 블루스,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의 어반 블루스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광현 편집장이 대중음악의 시초인 블루스의 역사와 음악적 흐름을 소개하고, 두 팀이 공연을 한다. 첫 번째 무대 ‘씨없는 수박 김대중’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통해 델타 블루스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사한다. 또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가 기타,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악단(밴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어반 블루스 음악을 들려준다. 관람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총 796개 동아리가 신청했다. 모집 정원(400개)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신청자는 학생부터 주부, 자영업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신청 동아리이 총회원 수는 6761명이며, 연령대로는 ▲40대가 45.6%로 가장 많았고 ▲50대(22.3%) ▲30대(15.1%) ▲20대(9.5%) ▲60대 이상(7.2%) ▲10대(0.3%) 순이었다. 구청은 28~29일 심사를 거쳐 30일 오후 5시 이후 선정된 동아리를 발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구성원의 도민 여부 인증 절차를 거치고 6월 1~2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을 통해 독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한 뒤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도청은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4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과 함께 ▲저자 특강 강연료(45팀) ▲개별 맞춤 멘토링(40팀) ▲운영 역량 강화 교육(7~10월 총 4회)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이 한국외대와 함께 ‘노벨문학상 작가들 톺아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2025년 문학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강연 제목은 “한국-한강『채식주의자』: 우리는 사랑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이며, 윤선경 외대 영어통번역학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장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이다. 대상은 문학을 사랑하는 성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다.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의 협업 제품인 ‘연세우유 허슬두 생크림빵’을 발매한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산 베어스를 상징하는 용어 ‘허슬두’에서 콘셉트를 잡았다. ‘허슬두’는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뜻하는 ‘허슬 플레이(Hustle Play)’와 팀명 ‘두산’을 결합한 말이다. 제품은 크림치즈 생크림을 가득채운 빵 속에 크림치즈 토핑과 딸기잼 등이 가미됐다. 제품에는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 스티커 32종이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 ‘상하농원 황토 고구마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창 황토밭에서 재배된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썰어 유탕 처리한 방식으로 만들었다. 식감이 바삭하고 고구마의 풍미를 살렸다. 고구마의 고소함과 담백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고구마칩 표면에 유기농 설탕을 얇게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실업이 ‘베이블레이드X’ 팝업 이벤트인 ‘베이블레이드X 팽이 페스타’를 오는 6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팽이 배틀 체험존, 미션 게임, 한정판 아이템 단독 판매, 특가 판매 등으로 꾸려졌다. 또 주말에는 ‘익스트림 리그’ 팽이 배틀 대회가 열린다. 또 회사 측은 연간 행사로 전국 곳곳에서 베이블레이드X를 즐길 수 있는 배틀 이벤트인 ‘익스트림 리그’를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