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오는 21일 관악아트홀에서 클래식 축제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인 관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감독이자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로망 귀요(클라리넷), 로랭 르퓌브레(바순),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ㆍ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 등 유명 음악가들이 연주에 나선다.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의 명작을 100분간 연주된다. 앞서 재단은 구민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올해 상반기에 라인업으로 꾸렸다. 올해 초 빈 소년 합창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관악구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홍콩반점0410이 블랙데이인 14일을 맞아 하루 동안 매장 방문 고객에게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회사 측이 진행하는 ‘국민응원 캠페인 6탄’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행사의 일환이다. 올해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전하고자 국민응원 캠페인 6탄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포장 및 배달은 3900원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나,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ㆍ배달 전문 매장은 포장시 3900원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오는 25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세미나 ‘이 밤에 책을 잡고’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5일 밤 7시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4월에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김욱동 옮김의 ‘노인과 바다’를 다룬다. 도서를 읽고 와서 토론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한다. 도서관은 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종로구민을 우대한다.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패션브랜드 MCM이 봄철 새 시즌을 맞이하여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이탈리아산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린 스니커즈다. 이 제품은 송아지 스웨이드 트림이 있는 제품과 미끈한 송아지 가죽 트림으로 구성된 제품 두 가지로 나왔다. 회사 측은 “일상은 물론 늘어난 야외활동 중 언제나 편안하게 매치하면서도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가 장수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을 기념하여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투게더맛우유는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을 단지 용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유 함량이 78%로 높고, 전연령대가 선호하는 투게더의 맛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에는 투게더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시켜 두 브랜드의 50주년이 가지는 의미를 살렸다. 회사 측은 “기존에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5월 11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 27 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로 꼽히며, 작년까지 3400여 가족 총 1만25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경연에 들어간다. 5월 11일 오전 11~오후 2시 대회가 진행되며, 총 100 가족이 참여해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14일 오후 8시까지다. 참가비는 1팀당 3만원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 가능하다 . 회사는 오뚜기상(500만원) 등 입상자를 뽑아 전자제품 교환권 등 상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종일권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냉장 햄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재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 사용했으며, 지방은 3%가 채 안 된다고 한다. 단백질은 ‘구워먹는 챔’ 45g(총 내용량 240g 기준), ‘바로먹는 챔’은 12g(총 내용량 60g 기준) 함유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품들은 기름기가 적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기존 냉장 햄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는 설명이다. 바로먹는 챔은 1mm 미만의 얇은 두께로 썰어져 있고, 샌드위치나 김밥, 계란말이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구워먹는 챔은 40mm 두께의 120g짜리 두툼한 햄 2개로 구성돼 원하는 두께로 썰어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볶음밥, 밥버거 등에 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4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2년 반고흐와 작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른 재단의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다. 전시에는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 등 총 50여점(유화, 드로잉, 컷아웃)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앙리 마티스 대표 작품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아라베스크 문양으로 스티커를 벽면에 채우는 스티커 체험, 컷아웃의 도상을 그려보는 컬러링 체험존이 운영된다. 그리고 에코백에 마티스 그림을 그려보는 DIY 체험과 마티스 그림을 유화로 배워보는 명화 그리기, 총 2종의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표재순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풍부한 색채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관람하고, 말년의 시기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마티스의 창작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4월 창립 23주년을 맞아 플랫치노 3종을 재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돌아온 플랫치노’ 3종은 ▲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 ▲배 플랫치노 ▲자두 플랫치노 등 3종이다. 인기를 끌었던 메뉴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는 팝핑캔디와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특징이며, 배 플랫치노는 나주 배의 시원함을 살렸다. 자두 플랫치노는 자두 과육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회사 측은 또 전국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신제품 컵라면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을 출시한다. 각각 태국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김치짜글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푸팟퐁구리는 매운 카레와 코코넛 밀크, 게맛살 건더기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태국 인기 요리 푸팟퐁커리의 특징을 살렸다. 김치짜구리는 사골과 멸치 육수, 풍성한 김치 건더기를 넣어 진한 김치짜글이 맛을 살린 라면이다. 또한 이번 출시된 두 제품은 모두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자작하고 진한 소스맛이 강점이다. 회사 측은 “국물과 볶음의 중간 형태로 국물맛이 면에 잘 배어들게 해 풍미를 더한 제품”이라며, “취향에 따라 카레와 짜글이의 깊은 맛에 어울리는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4월 1~15일 모집하는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다. 반려견이 짖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등의 행동을 교정하고, 더 나아가 주변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 등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 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37가구에 비해 참가자를 확대했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을 초과할 시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총 3회 진행한다.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반려견의 성향 파악 및 문제행동 원인 분석 ▲반려견 예절교육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실습 ▲과제 점검 및 개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 샤키아 작가에게 듣는 네팔과 네팔사람들의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이번 강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가 모두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4월 3일부터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구청은 작년 한 해 용비교 하단 용비쉼터 등 10곳에서 총 22회에 걸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총 375건의 점검ㆍ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 자전거 수리 사업은 4월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 서비스가 있다. 또 구청은 옥수동에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오후 6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크록스가 국내 최대 규모인 100평대의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오픈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매장은 백화점 3층에 있다.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그’ 모형과 함께 크록스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샌들, 스포츠, 키즈까지 전 제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 원하는 신발 및 지비츠 참을 주문하면 천장에 설치된 긴 레일을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를 겨냥해 협업에 들어갔다. GS25는 새로운 장르의 빵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CJ제일제당은 운영 중인 브랜드의 명성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맥스봉, 고메, 스팸 활용 빵 3종이다. 맥스봉 소시지빵이 지난 21일 출시됐으며, 고메함박 브래드가 28일 출시됐다. 스팸 활용 조리빵은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이다. 전용성 GS리테일 카운터FF MD는 “빵 카테고리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빵과 타 카테고리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