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신제품 순살 생선구이 4종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 등 4종이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제품은 생선을 진공 포장해 산소 노출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취식은 전자레인지에 40초 조리 후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들어있다. 제품은 집에서 생선구이를 직접 조리하기엔 냄새와 연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 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쿠팡 예약을 받고 5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꽃이 아름답다지만 가끔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는 것이 먼저다. 둘 다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아침고요수목원이 31일부터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6월 22일까지 ‘고요하고 보라’를 주제로 수국 200여점을 선보인다. 수국 전시회 관람 후에는 다음 코스로 아침고요수목원 안에 흐르고 있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거동이 불편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동처방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하는 것으로 1회당 60분, 총 4회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가정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운동처방을 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운동처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 또는 막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등이 된다. 또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티브랜드 오설록이 제주도 티뮤지엄 내에 있는 차 숙성공간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티스톤 하층에 위치한 티스톤 셀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내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도감을 연출하며 한층 더 깊어진 차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티뮤지엄 내에 있는 티스톤은 2013년 준공, 자연과 사람, 차(茶)가 어우러지는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티스톤 셀러 리뉴얼은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인고의 시간을 담은 숙성차, 숙성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하층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공간 속에 나무의 향과 차의 온기가 섞인 색다른 기운을 느끼며 숙성된 차를 시음, 구매할 수 있게 꾸렸다. 또 상품 존에서는 티스톤 셀러 전용 상품인 제주 녹나무와 삼나무, 오크배럴 숙성차 등을 각각 잎 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하며, 시간의 가치를 더한 삼나무 장기 숙성차는 잎 차로 만나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블루스를 주제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블랙뮤직 콘서트’를 연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광현 재즈피플 편집장이 해설을 맡는다.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델타 블루스,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의 어반 블루스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광현 편집장이 대중음악의 시초인 블루스의 역사와 음악적 흐름을 소개하고, 두 팀이 공연을 한다. 첫 번째 무대 ‘씨없는 수박 김대중’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통해 델타 블루스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사한다. 또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가 기타,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악단(밴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어반 블루스 음악을 들려준다. 관람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총 796개 동아리가 신청했다. 모집 정원(400개)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신청자는 학생부터 주부, 자영업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신청 동아리이 총회원 수는 6761명이며, 연령대로는 ▲40대가 45.6%로 가장 많았고 ▲50대(22.3%) ▲30대(15.1%) ▲20대(9.5%) ▲60대 이상(7.2%) ▲10대(0.3%) 순이었다. 구청은 28~29일 심사를 거쳐 30일 오후 5시 이후 선정된 동아리를 발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구성원의 도민 여부 인증 절차를 거치고 6월 1~2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을 통해 독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한 뒤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도청은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4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과 함께 ▲저자 특강 강연료(45팀) ▲개별 맞춤 멘토링(40팀) ▲운영 역량 강화 교육(7~10월 총 4회)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이 한국외대와 함께 ‘노벨문학상 작가들 톺아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2025년 문학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강연 제목은 “한국-한강『채식주의자』: 우리는 사랑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이며, 윤선경 외대 영어통번역학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장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이다. 대상은 문학을 사랑하는 성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다.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의 협업 제품인 ‘연세우유 허슬두 생크림빵’을 발매한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산 베어스를 상징하는 용어 ‘허슬두’에서 콘셉트를 잡았다. ‘허슬두’는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뜻하는 ‘허슬 플레이(Hustle Play)’와 팀명 ‘두산’을 결합한 말이다. 제품은 크림치즈 생크림을 가득채운 빵 속에 크림치즈 토핑과 딸기잼 등이 가미됐다. 제품에는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 스티커 32종이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 ‘상하농원 황토 고구마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창 황토밭에서 재배된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썰어 유탕 처리한 방식으로 만들었다. 식감이 바삭하고 고구마의 풍미를 살렸다. 고구마의 고소함과 담백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고구마칩 표면에 유기농 설탕을 얇게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실업이 ‘베이블레이드X’ 팝업 이벤트인 ‘베이블레이드X 팽이 페스타’를 오는 6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팽이 배틀 체험존, 미션 게임, 한정판 아이템 단독 판매, 특가 판매 등으로 꾸려졌다. 또 주말에는 ‘익스트림 리그’ 팽이 배틀 대회가 열린다. 또 회사 측은 연간 행사로 전국 곳곳에서 베이블레이드X를 즐길 수 있는 배틀 이벤트인 ‘익스트림 리그’를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설빙이 28일부터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등 총 6종의 신메뉴를 판매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수박 화채 설빙 2종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로 해 화채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수박듬뿍화채설빙’은 우유 얼음 위에 가득 올린 수박과 쫀득한 코코넛젤리 조합에 톡톡 터지는 설빙소다를 원하는 만큼 부어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과일흠뻑화채설빙’은 수박, 멜론, 망고에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진 메뉴다. 회사 측은 멜론은 담은 메론설빙 2종도 출시했다. ‘밀크팥메론몽땅설빙’은 시리얼, 팥, 찹쌀떡,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갔다. 멜론에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더해진 ‘요거치즈메론몽땅설빙’도 있다. 이 외에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은 달콤한 ‘생수박주스’와 라즈베리와 복숭아를 즐길 수 있는 ‘베리피치에이드’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6월 12일까지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까지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어 회사는 6월 5~7일 사흘간 아이스 카페라떼를 기존 3200원에서 2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한다. 6월 10~12일에는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모두를 각 500원씩에 판매한다. 하지만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할인 기간에는 행사 혼잡도를 고려해 대용량인 ‘빽사이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 등이 불가능하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코리아가 첫 첫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레고 빌더스 클럽’을 출범했다. 국내 성인 팬덤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앰버서더는 어른 겨냥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확산을 위한 취지다. 레고 보태니컬, 테크닉, 아트 등 어덜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빌더스 클럽 멤버들과 협업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배우 고민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커플 인플루언서 ‘젤라필(젤라비X재필)’을 ‘레고 빌더스 클럽’의 첫 멤버로 선정했다. 모두 실제 레고 팬으로, 각자 1년간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전달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고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실제 레고 팬으로 구성된 앰버서더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단독 출시한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200만병을 넘어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발매된 이 소주는 이같은 성과가 나타났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규격은 640ml 페트다. GS25에서는 ‘선양오크소주’ 흥행 효과에 힘입어 최근 3개월, 전체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신장했다고 한다. 특히 페트 소주가 2배 이상인 39.4% 증가하며 소주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기존 소주에 오크 원액을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한 점과 저도주, 제로슈거 등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 전략이 선양오크소주 흥행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특급호텔들의 김치 경쟁에 서울드래곤시티도 뛰어들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호텔 한식 셰프의 노하우로 정성스럽게 담근 프리미엄 김치 ‘서울드래곤시티 포기김치’를 공식 론칭했다. 이 제품은 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쓰고, 주재료인 배추는 물론, 무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 부재료까지 전국 주요 국내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만 엄선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구체적으로 육수는 건조 다시마와 멸치를 우려내 깔끔한 기본 맛을 살렸고, 여기에 밴댕이를 더해 진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대파와 건표고버섯, 갈아넣은 배, 밤 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