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이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재 개발에 기여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0기를 모집한다. 미래엔U맘은 미래엔 교재의 체험 및 평가, 개선점 제안,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중심으로 미래엔의 각종 학습 교재 리뷰 활동을 하며,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반영한다.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자녀의 공부 습관도 길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래엔 측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습 공백을 줄이고 서로의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포터즈 간의 소통이 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10기 모집은 24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초등 1~6학년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회사 측은 선정된 서포터즈에게 자녀의 학습 패턴에 맞춰 3가지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는 미래엔의 학습서 4종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지속적인 활동자에게는 ‘하루 한장’ 추가 체험 교재 등 혜택도 있다. 활동은 7월 첫째주부
동대문구 산하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입시제도와 데이터 분석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구체적으로 커리큘럼은 입시 기본영어 및 대입의 특징, 입시 제도의 이해, 대학별 점수 산출의 이해, 지원가능 점수의 이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노하우, 입시 데이터 읽는 법, 정시 컨설팅 방법, 수시 컨설팅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구청 9층 동대문진학상담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당초 집합 30명, 온라인 30명 진행 예정이었지만, 고위험 운영자제 기간이 연장될 경우 전면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 강사로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 이석록 전 한국외대 입학전담 교수,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나선다. 신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 내에 있는 신청 링크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주한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뉴질랜드 대학 진학의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이달 25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과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명문대학교 및 파운데이션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진흥청 측은 뉴질랜드가 첨단기술을 활용, 미래 환경에 대비해 학생들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최고의 나라라는 점을 강조했다. 진흥척은 뉴질랜드 초, 중, 고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OECD 국가들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모든 종합대학교는 글로벌 랭킹 상위 3%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아 주한뉴질랜드대사관 교육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는 요즘 전국 어디서나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뉴질랜드 유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고교생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온라인상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최신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은 주한뉴질랜드대사관 페이스북의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온라인 세미나’ 게시물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주최 측은 당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한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열
서울 시내 9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벼 체험포가 설치됐다. 이 체험포는 전남 해남산 쌀을 학생 급식용으로 사용하는 서울숭미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설치됐다. 해남군은 농사를 접할 기회가 드문 도시 어린이들이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고, 친환경 급식 쌀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 매년 급식쌀 공급 학교에 벼체험포를 설치해왔다. 고무 화분에 벼를 심어 '대형 벼 화분'처럼 운용하는 것이다. 체험포 내에는 우렁이를 넣어 잡초와 병충해를 방지한다. 학생들은 체험포를 통해 친환경 벼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한편, 쌀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오는 10월에는 벼를 직접 베고, 도정하는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은 하지 못하고, 생장과 수확 체험만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인 부모를 위한 안내서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17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했다. 직장인 부모를 위한 노무, 보육, 아이 돌봄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이 책에는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모·부성권 노동 상식, 광주시 출산·보육·돌봄 서비스, 기타 유용한 정보 등 직장 부부의 고충과 관련한 정보도 있다. 또 올해 발간 책자에는 작년 10월부터 새롭게 지원되는 배우자 출산휴가·가족 돌봄 휴가와 육아휴직지원금 및 육아기근로시간 단축 등 변경된 지원사항도 실렸다. 책은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파일도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등 에 게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학교폭력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해맑음센터 올해 1학기 교육을 8일 시작했다. 이 교육은 학가협이 GS칼텍스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학가협 측은 서울 강북구 사무국에서 피해 학생 30명에게 개인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전 유성구 해맑음센터에서 학기별 20명 규모의 음악과 미술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 해맑음센터에서는 또 학교 폭력 피해 학생 가족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서지원 음악치료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힐링이 필요한 일반 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마음톡톡 치유 사례를 접목한 창작 뮤지컬 등도 계획 중이다. 1학기 개강에 맞춰 양 기관이 진행한 8일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정실 학가협 회장은 “학교폭력 피해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GS칼텍스 상무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마음톡톡 예술치유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가협 등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청이 소속 보육반장들이 직접 발로 뛰어 동네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열린 육아방 등 지역 육아 정보를 망라한 ‘2020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5일 발간했다. 강동구 주민은 물론 향후 이 지역으로 이사를 계획하는 부모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전망이다. 책에는 또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그리고 생애주기별ㆍ대상별 육아정보 등도 담겼다. 책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PDF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청 측은 또한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서적인 ‘어디 있을까? 여기 있었네! 가득 육아정보’도 출간했다. ▶양육지원서비스 ▶보육지원서비스 ▶우리지역 육아정보 등 영유아기 부모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겼다. 이 책 역시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기 매년 여름 삼육대와 진행하는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노원구는 이 같은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당초 5월 들어 주춤했던 코로나19는 이태원 등에서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다. 최근 들어서는 쿠팡 작업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개척 교회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노원구는 학생의 안전을 감안해 올해는 영어캠프를 안 하기로 했다. 이 캠프는 노원구의 대표 관학 협력사업으로, 영어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을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의 경우 9박 10일 동안 삼육대 기숙사에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비 절반을 구청이 지원했다. 지난 15년 동안 학생 1만1800여명이 수료했다. 노원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에 제안하는 ‘2020년 청소년특별회의’가 29일 출범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회의 출범식을 열고 올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회의는 2005년부터 매년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정부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점검 및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520개의 정책과제가 청소년회의를 통해 나왔으며, 이 중 88.7%인 461개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청소년 참여활동 기본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청소년들의 원활한 정책제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청소년회의에서는 전국에 있는 50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ㆍ제안하고, 확정된 정책제안들은 관련 부처의 검토를 거쳐 연말 결과보고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키워드는 ‘자립’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과 일상에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은 해제된다. 그 대신 지역별로 휴원 여부를 결정한다. 물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기로 지자체와 복지부가 협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집 휴원과 개원 시기는 지자체가 결정한다. 또한 휴원 연장을 하더라도 긴급보육은 이전처럼 계속 진행한다. 복지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이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기간이 길어나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어린이집이 재개원하더라도 어린이집 내에서 기본 방역 지침을 계속 준수해야 함은 물론이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어린이와 교직원은 집에서 쉬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집단발생장소 방문자도 어린이집에 갈 수 없다. 또 각 어린이집에서는 매일 2회씩 교직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및 교직원의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내 프로그램은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한다. 만약 어린이집에서 원생이나 교
서울 중랑구청이 행복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예비부부들의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부부교실’을 다음달 13일과 19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예비부부교실은 ▶DISC 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 및 체크리스트 ▶결혼 설계하기 및 재무관리 등 예비 부부에게 필요한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강의 중에는 ▶우리 커플만의 아크릴 피켓 만들기 ▶남편과 함께 임신부 체험 ▶포토존 등 부부 또는 커플 간 추억을 남기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참여 자격은 3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부부, 커플 등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중랑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NE능률의 영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가 진행하는 ‘2020 호비 유아 모델 선발대회’가 이달 31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이 대회는 아이챌린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로 2018년 2월 1일생부터 2019년 6월 30일생 사이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응모를 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와 예선, 본선 등 3단계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위험을 막기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에서는 20명을 추린다.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셀프 화보 촬영 사진과 영상 등 미션을 수행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6월 19일,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추린다. 이후 내부 심사와 홈페이지 공개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 3인을 6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사진 및 영상을 올린 후, 아이챌린지 인스타그램에서 모델 참여 접수를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보건지소가 다음달 13일, 20일, 7월 4일, 11일 등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신나는 토요일!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클래스는 초등학생 어린이의 비만 에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교육 및 요리 강습 프로그램이다. 영양 이론으로는 ▶어린이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교육 ▶올바른 간식 선택하는 법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청결한 손 유지하기와 같은 각종 위생교육 등을 배운다. 요리 강습으로는 ‘건강 샌드위치’와 ‘알록달록 오미자 화채’를 자녀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 본다. 또한 구체적인 요리 방법이 적힌 레시피를 받아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레시피를 보면서 집에서 한 번 더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하려는 가족은 신월보건지소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빠와 초등생 자녀가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의 친밀감도 더욱 깊어지고, 또 함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롯데는 전국 한부모 가족 800가구에 ‘나다움 어린이책’ 3200권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다움 어린이책’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책들로, 롯데가 아동도서 전문가들로 구성한 위원회 연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선 전국 한부모 가정 800가구에 학년별로 맞춤 구성한 ‘나다움 어린이책’과 독서수첩·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독서 꾸러미’를 전달했다. 독서 꾸러미엔 책 4권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 자기긍정·다양성·공존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와 10개 세부 기준을 중심으로 정해진다. 롯데는 시중에 나온 어린이책 중 이에 부합하는 책 134권을 최초로 선정·발표했다. 앞서 롯데는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성별 고정관념·편견을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최근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의 근본에 있는 ‘인성존중’과 ‘성인지 감수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기업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어린시절 사고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는 책이라는 매체에 다양성의 관점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이 성역할에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 대회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녀를 돌보는 일상 생활 속 아빠의 사진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 등을 넣어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양 기관은 최우수상인 으뜸상은 한국-스웨덴 왕복 항공권 2인용을 증정한다. 대사관과 여가부는 또 오는 10월까지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도 연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며 자녀를 돌본 스웨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휴가를 대체하는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국가로 꼽힌다. 또한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의 유급 육아 휴직 기간을 갖게 된다. 480일 중 엄마와 아빠 모두가 각각 최소 90일씩을 써야 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나 역시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더 많은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