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가 5~6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지역사회 내 양육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및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강좌는 스킨십 요가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6세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 누구나 어린이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8~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생 대상 ‘2023년 겨울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을 순찰하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강북구는 방학 기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과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체험 및 견학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강북구에 설치된 CCTV의 운영방법과 비상벨 사용법도 배웠다. 최동식 강북구 감사담당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전국 유아 및 초중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원서를 읽고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이달 14~23일 작품 접수를 한다. 대회는 전국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학생의 연령에 맞는 도서 1권을 선택해 읽은 후, 도서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 경험, 상상 등 접수 양식에 영문으로 적는 방식이다. 글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홈페이지에 접수하며, 참가비가 있다. 회사 측은 심사를 통해 총 2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심사는 김성식 전주교대 영어과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글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전달했는지, 비판적인 사고를 했는지 등이 심사 기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3월 한 달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도와 몽골, 캄보디아,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안내지를 읽으며 유래, 지리적, 종교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국의 악기와 관련된 키트를 가정에서 제작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족사업2팀에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에코서가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강좌는 2, 5, 8,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소통형 강의다. 첫 강의는 이달 25일 생태환경 그림책을 집필한 한성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한 작가는 생태환경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 ‘행복한 초록섬’ ‘안녕! 만나서 반가워’ 등의 저자다. 이번 강좌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답답하고 어려운 생태환경 교육이 아닌 아이가 먼저 흥미를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참여형 강의로 운영된다고 구청은 밝혔다. 또 행사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페이퍼 커팅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바른식사길잡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하는 비대면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법 및 간식 섭취방법에 대한 2편의 영상교육 자료와 요리 꾸러미(밀키트) 제공 등으로 꾸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 아동의 식사일기 작성, 영양섭취 판정, 개별 영양상담, 영상교육, 요리꾸러미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가계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여전히 사교육비를 이전만큼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이달 12~18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1%가 현재 가계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가계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줄이는 비용(복수응답)을 물어봤다. 식비(69.9%), 문화생활비(67.4%), 여행비(54.6%), 의류비(43.6%) 순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답변은 23.3%로 5위로 나타났다. 가계 지출을 줄인 이후, 자녀 사교육 비용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한다’는 응답이 71.1%로 나타났다. 줄였다는 사람이 24.5%, 비용을 늘렸다는 답이 4.4%를 차지했다. 사교육 비용을 줄였다는 응답자들의 감소액을 평균한 결과 이전 대비 월 평균 9만6570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다음달 7~23일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에코랑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센터 측은 지역 내 초등돌봄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저한년이 플라스틱, 고학년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수업을 바는다. 센터의 환경교육 강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에코랑랑’ 단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저학년 대상 교육은 ‘바다를 지켜라! 플라스틱 줄이기 대작전!’이다. 해양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배우고,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는 내용이다. 또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양말목 공예를 체험한다. 초등 고학년은 ‘기후(위기) 비밀요원의 숨겨진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두가 기후위기 비밀요원이 되어 서울 스모그, 폭우와 홍수 사건 등 다양한 환경 쟁점에 대해 배우고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겨울방학 맞이 찾아가는 에코랑랑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되며 많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앞서 1권 육아편, 2권 임신ㆍ출산편에 이어, 마지막 산후 완전회복 가이드로 출간된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저자는 40주의 임신 기간 동안 급격하게 변화한 산모의 심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40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40주간의 산후 케어법 ‘BTY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두뇌, 근육, 호르몬 대사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산후 트레이닝 프로그램라고 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산후조리 기간은 임신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쉽지만, 여성의 평생 건강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신간은 산모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내 산후 40주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책”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까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에 일반 단원을 선발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초3~고1까지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서와 사진 2매 부착, 자유곡(동요) 악보 1부다. 재단은 다음달 16일 예정인 실기시험을 통해 자유곡 1곡과 음역테스트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이 있다. 서울시와 마포구 문화행사 및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단복은 재단이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중학생 대상 독해서인 ‘깨독’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중학생 대상으로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참고서다. 구체적으로 깨독 독해는 준비편과 기본편, 실력편, 수능편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1일 2지문 30분 집중 학습법으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적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꺠독 어위는 종합편과 수능편 등 2권으로 나온다. 1일 6쪽 20분 공부법으로 중학 교과서와 수능 필수어휘를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모바일 진단평가를 제공, 학습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학습 전 사전 진단, 학습 중간 진단, 학습 후 최종 진단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와 풋살 교실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풋살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어린이 풋살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이 있다.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장소는 증산풋살경기장이다. 청소년 풋살반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어린이 축구반은 저학년은 월요일과 토요일, 고학년은 수요일에 강좌가 개설돼 있다. 25명씩을 모집하며 구장은 진관풋살경기장이다. 접수는 다음달 6~10일 전화와 이메일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띠’는 강남청소년수련관 학교폭력예방센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다. 14~19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 및 활동이 가능하다. 활동은 ▶집단상담체험 ▶또래상담 기초교육 ▶공감활동 부스운영 등으로 꾸려진다. 집단상담체험은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위한 집단상담으로, 상담자의 지도를 받으며 동료들과 교류를 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각자가 서로의 감정이나 태도, 생각, 행동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아띠 구성원들은 또래상담을 위한 기초교육을 받고 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소통을 위한 동아리 자체의 체험부스나 캠페인 활동도 있다. 활동은 매달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토끼해를 맞아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점에서 종이나라와 함께 색종이로 토끼를 접어 연하장을 만들어보는 이벤트를 27일까지 한다. 참가자들은 또 토끼해를 의미하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설날을 맞아 윷놀이 대회도 진행한다. 윷놀이에 참석하는 어린이는 5키조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점에서는 입장권 발권 시 세뱃돈 20키조와 랜덤 선물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점은 성인 1명 유료 입장 시 동반 성인 1인 무료 혜택과 발권 시 제공되는 기본 50키조에 더해 추가 50키조를 세뱃돈으로 준다. 어린이가 새해 인사를 직원에게 건네면 100키조를 추가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월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센터는 예비 초등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간 소통과 공감을 돕는 ‘마음 소통 캠프’와 수학, 미술, 영화, 역사, 코딩 등 교육이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6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콘서트’를 비롯, 웹툰 작가, TELLO 드론 촬영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전공 멘토 수업 등이 있다. 홍익대, 숭실대, 한국외대 학생들이 직접 미술, 화학, 영어교육 등 전공 소개와 실습 강연도 한다.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진학 캠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철학 서적이나 서양 고전 등을 다루는 독서 프로그램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미래를 더 뚜렷하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