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까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에 일반 단원을 선발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초3~고1까지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서와 사진 2매 부착, 자유곡(동요) 악보 1부다. 재단은 다음달 16일 예정인 실기시험을 통해 자유곡 1곡과 음역테스트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이 있다. 서울시와 마포구 문화행사 및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단복은 재단이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