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28일 ‘두근두근, 쉼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아라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 아트 테라피 강연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와 서울시 운영 지원 사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 ▲알록달록 수제 찹쌀떡 만들기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태양 동력 자동차, ▲로봇 체험, ▲레이싱 스프링 탄성 자동차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서울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등을 겸한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 모여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유명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 공공예술 프로젝트 ‘나도 어린이 예술가’의 8주 여정을 끝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 작가가 미래의 드로잉 예술가를 꿈꾸는 약 80명의 어린이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8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협업을 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다. 교육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협업 드로잉 △전시회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 작품 70여 점은 공공 작품 ‘꿈, 희망 그리고 관악’과 함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전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을 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교육 세부 분야는 ▲드론 ▲3D모델링, 펜 ▲디지털드로잉 ▲창작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 토의 ▲메타버스 로블록스 ▲인공지능 핑퐁로봇 등 8가지다. 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11월 16일 열리는 ‘제21회 테솜 수학학력평가’ 참가자 하반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 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학력평가로, 참가자들의 수학 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측정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11월 1일까지 지정 학원이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시자 전원에게 전국 단위 성적표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내년 1월 개최될 ‘테솜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회사 측은 테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의고사와 평가 후에는 문제 풀이 동영상 등을 서비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오는 14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아버지교실 [우리 아빠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훈육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육,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요리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연사는 부모교육 전문강사인 권희정 강사가 나선다. 그는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부모교육강사 및 서울시가족센터 아버지교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교실은 오는 9월 1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9월 28일 오후 1~4시 포항 오천시장에서 제2회 오천시장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올해 2회인 이번 대회는 포항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오천시장에 대한 그림 그리기로 진행된다. 주제는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오천시장’으로 결정됐다. 대회에는 그림그리기 외에 신나는 버스킹,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비누방울 버블쇼도 있으며, 크레파스, 스케치북, 색연필 등 그림그리기 도구와 행사 전 오천시장을 살펴보고 장을 볼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재능교육이 자사 서비스 스스로온라인진단에서 기존 수학과 한자 외에 국어와 영어 진단을 추가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재능교육은 작년 수학과 한자 과목에 대해 실력 점검이 가능한 ‘스스로온라인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국어와 영어 과목이 추가로 개설, 초등 주요 과목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종합적 으로 확인할 수 있게 꾸렸다. 기존 재능스스로국어, 영어, 수학, 한자 유료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또 서비스는 아이가 단순히 문제를 아느냐 모르느냐를 넘어, 500만 누적 학습자들의 빅데이터와 1만건 이상의 ‘오답 패턴 분석’을 통해 ‘왜 틀렸는지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 설문조사 결과, 워킹맘의 퇴사 고민 이유 1위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고 나타났다. 회사 측은 최근 고교생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 67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일을 하고 있다고 답한 엄마는 78.4%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53.8%에 비해 24.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83.8%는 일을 그만두는 것을 고민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60.2%), 직접 공부를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57.5%),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 때(50.8%) 등이 꼽혔다. 현재 일을 하지 않는 전업맘의 79.5%는 ‘과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서구청이 9월 3일 우장산역 해링턴 타워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3동점’을 오픈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이다. 이번 화곡3동점은 전용면적 335㎡ 규모로,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시각적 놀이공간인 상상마당 ▲활동적 놀이공간인 챌린지존 ▲사회적 놀이공간인 플레이존 등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로, 요금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에 불과하다. 매주 화~일요일 운영하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ㆍ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와 함께 모든 연령대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연합 운동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키움센터 어린이 및 학부모와 교사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 몸풀기 체조 등 사전 활동, 운동회, 폐회식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열렸다. 운동회에서는 스피드 줄넘기, 바람 잡이, 줄다리기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꾸려졌으며,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와 부모 모두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추구하는 내용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구청은 총 6억 4000만원을 투입하며, 이 중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 예산이 4억 8000만원이다. 대상 리모델링 어린이집은 공덕어린이집(공덕동 소재), 도화어린이집(도화동 소재), 신수어린이집(신수동 소재), 월드컵어린이집(상암동 소재) 등 총 4곳이다. ▲내ㆍ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ㆍ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이 진행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해 ‘우리손주 육아교실’을 개강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육아 정보 제공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육아 전문 강사가 ▲지혜로운 조부모 되기와 신생아 돌보기(9/9) ▲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소통하는 놀이(9/10) ▲손자녀 기질 이해하기와 조부모의 자기 돌봄(9/11)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또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응급처치 등의 내용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성북구는 변화하는 사회구조로 인한 고립 가구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한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고 대상은 실직이나 질병ㆍ장애 등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며, 동 주민센터 방문이나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접수 시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기초보장제도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한다고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고하는 지역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달빛예술학교는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으로, 공공예술 진흥에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협업할 공공예술가로 안경진 작가, 조영철 작가, 한호진 작가를 선정하여 공공예술의 이론부터 청소년들이 숙의 과정 전반을 돕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공개모집에서 선정됐으며, 10~16세 청소년으로 3개조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수락행복발전소, 상계숲속작은도서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금까지 ▲공공미술 교육 ▲현장답사, 노원구의 자연환경과 정체성에 대한 토론 ▲작품 주제 토론 ▲작품구상 심화 토론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고명환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고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한다. 참가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