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 기장군에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 개관

부산 기장군 기장도예촌에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최근 개관했다. 시범 운영은 설 이후인 2월 4일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ㆍ체험ㆍ학습ㆍ문화 공간이다. 기존 안데르센 극장과 더불어 이야기관, 음악분수, 새싹광장, 동화놀이터가 들어섰다.

안데르센 이야기관은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1709.26㎡ 규모로 독서와 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 등이 가미된 신개념 놀이터다. 지하 1층에는 ▲실감형 체험존인 ‘눈의여왕 신비의성’ ▲야외중정으로 조성된 ‘엄지공주의 비밀정원’ ▲놀이시설인 ‘인어공주의 보물섬’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벌거벗은 임금님의 초대 ▲미운오리의 여정 ▲나이팅게일 음악마당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생겼다.

 

동화마을은 5872㎡의 부지에 ▲이다의 꿈 ▲게르다의 용기 ▲아기오리의 모험 ▲인어공주의 사랑 등 안데르센 동화와 결합된 모험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실외 놀이터로 꾸렸다.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2월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