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다음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강좌 2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한 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소양과 지식, 강의법 등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은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공고 시작일 현재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구리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21일부터 14일 동안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관내 총 60개소 교육기관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관계 공무원으로 특별정비반을 꾸려, 주요 통학로의 노후ㆍ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풍선간판, 선정적 광고물, 추락 위험 노후간판 등을 단속한다. 그 중에서도 유치원ㆍ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이들 구역 내 현수막, 벽보, 이동식 불법광고물 등은 즉시 정비하고,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처분이나 적발 즉시 폐기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20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 학부모 모여라 강의의 일환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에 이미향 강사를 초청,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센터 측은 “내면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 낮은 자존감, 의존, 중독, 무력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내 안의 나와 행복하게 사는 방법]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 등 10개 고교가 참가한다. 또한 학교들은 구청 1층 로비에 학교별 부스를 마련한다. 센터 측은 내년 중랑구내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시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박람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후 학교별 부스에서 입학상담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신혼부부교실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결혼 7년차 이내 부부들이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토요일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매번 오후 1~5시 열린다. 교육에서는 가족코칭전문강사가 부부의 갈등과 대화법, 부부간 이해, 가족 관계의 점검, 스킨십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려준다. 신청은 용산구가족센터 측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무료 강의로, 참가 부부에게는 워크북이 제공된다. 이틀 모두 참가하면 기념품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다음달 7~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은평도서문화축제 ‘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 여행’에 참가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공공도서관과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주관 하는 축제다. 장소는 응암역 앞 은평너른마당과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다. 구체적으로 은평너른마당에서는 재즈ㆍ보사노바ㆍ어쿠스틱 공연과 체험ㆍ포토ㆍ전시존, 독서유공자 시상식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가 열리고,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에서는 독서공간이 꾸려져 주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미래 시간탐험을 주제로 3D, 코딩, 로봇, 미디어 컬러링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내년 15개 시군에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돌봄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은 다음달 18일까지 내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새로운 사각지대인 중장년층 등 돌봄 공백이 커짐에 따라 도와 시군이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다. 내년에는 15개 시군이 시범 참여하며, 총 사업비 180억원은 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시군은 지역 상황에 맞게 기본형(5대 서비스)과 확대형(7대 서비스) 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기본형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로 구성되며, 확대형은 기본형 서비스에 ▶방문의료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연간 1인 150만원 이내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150% 초과자는 본인 부담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대응하고 흩어져 있는 개별 복지사업(서비스)과 연계해 기존 돌봄공백의 틈새를 보완하고 고령화
올 여름 해수욕장과 야영장, 관광지 등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 1802건이 적발됐다. 26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여가부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5주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1802건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가 단속됐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와 경찰,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유해업소 뿐 아니라 술ㆍ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표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적발 건 중 65건은 수사의뢰 처분됐으며, 1737건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구체적 수사의뢰 유형으로는 청소년에게 신분증 확인 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청소년 출입 묵인한 신종 룸카페, 성매매 전단지 게시 업소 등이다. 이 외에 ‘19세 미만 출입ㆍ고용금지업소’ 경고 문구를 부착하지 않은 유흥주점 등 1737곳의 업소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여가부는 개학을 맞아 2학기에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행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등 학교주변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추석을 맞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은 다음달 9일까지 2층 중앙광장에서 윷놀이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2키조를 추가 증정하고, 우승팀은 추가 5키조와 상품을 준다. 또 다음달 1일까지는 중앙광장에서 우리 곡물로 빚는 동물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하며, 딱지치키 체험, 나만의 다과상만들기 클래스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북한산천문교육센터를 조성하고 다음달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센터는 우이동 소재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옥상에 있다. 망원경 7대를 통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정식 개관은 다음달 1일이다. 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정기체험’과 토요일~일요일에 운영하는 ‘1일 체험’으로 진행된다. 정기체험은 강북구 소재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료로 12회 기준 19만2000원이다. 1일체험은 별자리교육과 천체관측 등을 다루며 토~일요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을 최근 출간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책은 일본의 범죄심리학자이자 아동심리학 교수인 데구치 야스유키가 썼다. 저자는 38년간 1만 명이 넘는 비행청소년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아이들의 문제 행동 기저에 ‘부모가 던진 말 한마디’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 책에는 평범했던 아이가 비행을 저지르게 된 실제 사례가 다수 소개돼 있다. 이에 저자는 정당한 잔소리와 조언일지라도 부모의 말은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부모의 말은 한순간이지만 아이는 평생 기억하기 때문에 ‘내 아이 잘 되라고 한 말’이 되려 아이를 괴롭게 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책은 아동심리학과 범죄심리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공감 가득한 일상 대화, 바로 적용 가능한 심리 요법, 저자의 생생한 양육 경험이 수록돼 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무심코 던진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망칠 수도, 아이를 구할 수도 있다“며, “자기긍정감 높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숲어린이도서관과 예술공동체 스케네가 진행하는 예술 융합 책놀이 프로그램 ‘구름 타고 예술로 선샤인’은 느린 학습자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들 느린 학습자 아동과 양육자에게 도서관에서 예술 놀이로 아동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내용이다. 초 1~4학년반, 초5~중학생반 등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양육자 1인과 느린 학습자 자녀의 유대감을 좀 더 형성하고, 행동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중랑구 외에도 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있으며 현재 13가족이 참가하고 있다. 백호정 도서관장은 “지난 6주간 진행된 수업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타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며 서서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남은 6주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의 중학 온ㆍ오프라인 학습 플랫폼 ‘푸르넷 에듀’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6, 중3 회원들을 위해 예비중, 예비고 특강을 무료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푸르넷 에듀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담은 신규 강좌를 대거 포함한 과목별 특강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 초 6학년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예비중등 완벽 대비 무료수강 이벤트’는 내년 2월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학교 주요 과목 강의들로 구성했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과목별 특강은 물론 과목별 학습 동영상, 수행평가 강의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중3을 대상으로는 수학 강좌도 신규 오픈했다. 고등학교 진학 전 중학교 수학 개념과 이론을 모두 총정리 할 수 있는 강좌로 수,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확률과 통계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내년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습 고민이 큰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위해 푸르넷 에듀의 특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0일과 22일 2주에 걸쳐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7년 이내 서울 생활영역권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혼기의 기초를 확립하여 자신과 배우자, 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교육 주제는 ‘신혼기부부에 대한 이해와 점검’,‘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재무관리를 위한 부부 대화법’,‘부부 성교육’ 등을 다룬다. 교육을 통해 신혼기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화법을 배우며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갈등 해결을 돕고 부부의 가계와 성에 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결혼 생활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접수는 이달 한 달 간 선착순으로 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가족센터가 4~12세 자녀를 둔 40개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반달떡(송편) 만들기 체험과 미래 상상 마술쇼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달 21~22일 중 송편 키트를 수령한 뒤 집에서 만들어 이달 30일까지 온가족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령 장소는 성북 온가족행복지원센터 4층이다. 마술쇼는 성인 1인, 자녀 1인을 기준으로 무료 입장이다. 장소는 대학로 소재 극장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공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는 카카오톡 초대 메시지가 발송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