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박시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역사따라, 시대따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총 3회로 치러진다. 1차시는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2차시는 조선의 국난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3차시는 일제 침략과 조선의 패망을 주제로 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종로문화재단에서 개설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수능 이후 연말까지 고3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수험생의 수능 후 음주가 매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지역 5개 고교에서 진행돼 1500명이 참가한다.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음주압력 대처기술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 및 피드백 등을 다룬다. 또한 구청은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매년 선발하는 제 12기 재능장학생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강북구의 유아 및 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 장학은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여부를 재심사해 장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2기 신규 심사는 기존 8명에서 2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아름꿈도서관이 다음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전래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 기간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4~6시 진행된다. 참가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한국 전래 놀이, 세계 전래 놀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계동 노해공원이 청소년 특화 체육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근 노원구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6일부터 노해공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원은 3만4647㎡로,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대,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있다. 또한 공원 옆에는 중계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다. 구청은 이 공원이 1995년에 만들어져 시설이 노후됐고, 변화한 공원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 전용공간을 꾸리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에는 예산 88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후 이곳에는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야외 필라테스 기구,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 등이 생겨난다. 청소년 휴식공간과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다음달 8일 구청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부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특강존에서는 고입 및 대입 설명회가 있다. 상담존에서는 대입 컨설팅과 진로 멘토링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진로 탐색 체험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 존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나서는 고입 설명회, 입시전문가 최승해 소장의 대입 설명회 등이 있다. 사전 참여와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는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학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아이들에게 하루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올해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6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6월 상천초를 시작으로 초등 10곳, 중학교 3곳, 고교 2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6개교에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지구사랑 프로젝트, 과학원리 체험,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놀이체험, 직업ㆍ진로 탐색 등을 다룬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ㆍ교사ㆍ학생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이달 14일과 28일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4일 ‘북스타트! 우리 집은 그림책 놀이터’ 강좌를 한다. 가정에서 미취학 자녀와 함께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꽁꽁꽁>, <간질간질>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육아 교육을 진행하는 식이다. 28일에는 ‘북스타트!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교육이 진행되며, 양육자 그림책 이론교육 후 8~10세 자녀와 함께 그림책 놀이를 실습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양육자 이론교육 중에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에서 자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7일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센터 11곳에서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전문가가 안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물놀이안전, 미디어 중독 등 8가지 상황별 실습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가 아이들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종 재난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베스트셀러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의 신간인 독해플러스, 어휘편과 개정판 쏙셈, 독해편을 사전에 확인할 사전 평가단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들 신간 및 개정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22일까지 자사 ‘미래엔N맘 카페’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비 초등부터 초2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단은 학년별 통합 샘플북을 선택해 체험 후 후기 작성 활동을 한다. 회사 측은 평가단의 후기를 추후 교재 개발에 활용한다. 회사 측은 “하루 한장 시리즈는 향후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초등 문해력과 연산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는 학습서”라며 “이번 ‘하루 한장 사전 평가단’을 통해 많은 초등 학부모들이 새롭게 바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1~3, 초4~6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림 주제와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또 참가자들은 크레파스와 수채화 등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구청은 다음달 중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6일까지 제8대 도봉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서 활동을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청은 어린이ㆍ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돕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기준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4~고3 학생이다. 선출 인원은 30명이다. 정원 50명의 60%를 뽑는다. 신청은 구청 지정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어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기는 내년 1~12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다음달 7일 숲에서 놀고 쉬면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보육시설의 가족과 유아를 동반한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다. 체험원별로 200명씩 참가가 가능하며, 현장 참가가 가능하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구청 측은 또 참가자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참여한 유아숲체험원 이름과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캡처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정해 커피쿠폰을 준다. 김미경 구청장은 “산림은 발달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기 좋은 곳이다”며 “산림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하나가 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협동심을 배우고 화목한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립도서관이 다음달 7일 ‘2023년 강북 책문화축제 모여라 동화의 숲’ 행사를 연다. 올해 11주년인 이 축제는 주민들이 책과 공연,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내용이다. 축제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며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이후 마리오네트 인형극,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등이 있다. 동화를 주제로 한 18개의 체험부스에선 ▶브레멘 음악대의 오르골 만들기 ▶명작동화 실감콘텐츠 체험 ▶어린왕자 썬캐쳐 만들기 ▶파랑새의 행복 비즈 스트랩 만들기 등 동화와 연계된 다양한 공예ㆍ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가 다음달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구리시 거주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 아버지의 남성, 3주차 아버지의 사명,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으로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