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지역의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강북구 장학생’을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는 뛰어난 학업 능력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40명 총 77명을 선발해 생활 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수여한다. 총 1억 1960만원 규모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학교, 민간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복지(고등학생, 대학생) ▲우등(고등학생), ▲유공(고등학생) ▲강북희망(고등학생) 등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재능교육이 코딩 커리큘럼과 게임 콘텐츠 등을 접목한 사고력 코딩 학습 ‘코코블 정글 탐험’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코딩의 기초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코코블 남극 탐험’을 출시했다. 이번 ‘코코블 정글 탐험’은 확장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코블 정글 탐험은 학생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코박사’와 ‘포이’ 등 학습자를 돕는 캐릭터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코딩 활동을 하는 것으로 꾸려져 있다. 회사 측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조건’, ‘변수’, ‘함수’ 등을 단계별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쉽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더의 바람직한 모습’, ‘폭력적인 게임 피하기’,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 디지털리터러시 내용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3기(5~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학습 빈도를 높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작년 한 해 일반가정 자녀 280명, 다자녀 가정 자녀 315명 저소득 가정 자녀 82명 등 총 677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증액하여 원어민과 학생의 1:3 수업뿐만 아니라 1:1 수업 수강료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1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본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교육 기간은 1기수(2개월)당 1주에 90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일반 가정 ▲다자녀(자녀 2명 이상) 가정 ▲저소득 가정으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된다. 1대1 수업 기준으로 저소득 가정은 수강료 12만원 중 6만원, 1대3 수업은 4만8000원 전액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아이행복해 프로그램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돌보미의 소통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6일에도 센터는 3~5살 아동 대상 신체놀이교육 ‘어떻게ㆍ왜 놀아야 하는가?’을 하기도 했다. 비닐봉투, 종이컵 등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도구를 활용하여 애착놀이, 일상생활놀이, 도구놀이, 질문놀이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센터 측은 아이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오는 하반기에도 ’아이행복해’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과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미술놀이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만 3개월~12세 아동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센터는 5월 4일 오전 10시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떳다 떳다 비행기 만들기’, ‘피크닉 감정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들이 놀잇감과 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로 자신의 부모님 얼굴을 만들고 완성품을 모아 가족 액자를 만드는 내용이다. 센터는 또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성인자녀를 둔 부부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 오전에는 부부교육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관람의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또 5~6월 중 청소년기 자녀를 둔 중년기(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비폭력대화법을 활용해 배우자 이해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중년기 부부 집단상담 5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별빛 사생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전 접수는 온라인 접수다. 사전 접수 마감 시 장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미취학부터 초6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5월 4~5일 관악구 도림천 수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뉘어 ▲대상 1명(관악구청장상) ▲금상 2명(관악구청장상) ▲은상 3명(관악구의회의장상) ▲동상 3명(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장려상 9명(관악미술협회장상) ▲알파상 12명(알파색채대표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2월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고와 유치원 등 54개교 27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에 총 20억 7000만원여의 지원금이 교부됐다. 분야별로는,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분야에 ▲교과연계 프로그램(방과 후, 진로 진학 등) 95개 사업, 6억 9700만원 ▲학교대표 특색사업(문화, 예술, 체육, 독서, 교류 등) 71개 사업, 5억 8400만원 ▲구 특화사업(지역사회연계, 정서위기 등) 50개 사업 3억 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시설 및 기자재 구입) 22개 사업, 2억 5700만원 ▲유치원 교구 및 환경개선 17개 사업, 1억 3800만원이, 초등 돌봄교실 분야에 ▲환경개선 지원 8개 사업, 2100만원 ▲프로그램 지원 12개 사업 7150만원이 들어간다. 강북구는 다음달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9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오는 19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모두의 마당에서 ‘서울가족학교 아동ㆍ청소년기 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저녁 시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특강은 무료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들의 기관종사자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연사로는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 정책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권 교수는 대상관계이론과 집단상담 분야의 유명 학자로,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 ‘관계의 힘을 치우는 부모 심리 수업’ 등의 저서가 있다. 특강에서는 대상관계이론을 기반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론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키자니아서울이 서울대 생활과학대와 산학 협력에 합의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서울과 서울대 생과대는 기술ㆍ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 협력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강재형 엠비씨플레이비 대표,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이유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 김소연 학생부학장, 나종연 소비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키자니아와 서울대는 ▲어린이 직업 체험 관련 연구, 조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리 학장은 “아동가족학, 소비자학, 의류학, 식품영양학 전공은 인간과 인접한 환경과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으로 아동과 가족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밀접히 연결된 키자니아와 더욱 큰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정의여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선덕고, 서울외고, 숭미초 등 5개교를 도봉 꿈의학교로 최종 지정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ㆍ협력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및 전환기 도움 교육과정 ▲미래 세대의 평화 감수성 ▲인성 함양 및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이들 학교를 선정했다. 구청은 이들 학교에 1년간 2000만원을 지원하며, 학교들은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미초 ‘숲밧줄 체험놀이’, 서울외고에서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 선덕고 ‘자율주행차 교육’, 세그루패션디자인고 ‘패션 콘테스트’, 정의여고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는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실혼, 예비부부도 포함된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ㆍ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ㆍ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 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한다.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여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비를 의료기관에 선지불 한 뒤, 보건소에서 여성은 13만원, 남성은 5만원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현수엽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초혼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인 이후에도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면 아이를 가져야지 하며 미루다가, 막상 임신 시도 시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이 많다”면서 정
금천구청이 지난 30일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올해 초 관내 중고생 중 ‘청소년 연회기획단’ 10명을 선발했다. 연회기획단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매 분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연회를 운영하는 식이다. 1분기에는 ‘새학기 친구와 추억쌓기’를 주제로 신학기에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9~24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분기에는 ‘청소년의 달’ 3분기에는 ‘여름’ 4분기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운영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연회기획단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반영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아동 및 청소년 느린학습자 및 정서위기 학생들의 학습/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지역사회 협력기반 교육동행’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느린학습자란 IQ 71~84 사이에 있는 경계선지능인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한 번에 배우는 양이 적고 느려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등을 말한다. 이들은 정상인과 지적장애의 중간에 있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다고 구청은 덧붙였다. 구청은 코로나19 이후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청 간담회에서 “기초학력 부진, 느린학습자 문제는 단순히 학습적인 영역에 대한 지원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정서나 가정환경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바 있다. 지능 지수 분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에 67만명(13%)의 느린학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북구청은 ▲느린학습자 이해 및 부모교육 특강(2023년 10월~11월) ▲학교방문 간담회(2023년 12월~2024년 1월) ▲지역아동센터장 협력회의(2024년 2월) 등 교육현장에서 학교,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교육동행’ 사
종로구청이 올해 배화여중, 중앙중, 청운중 등 관내 3개 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ㆍ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및 운영ㆍ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관내 초중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 및 배치하고 종로구에서 해당 교사의 급여, 주거비, 입출국지원비를 포함한 인건비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62억 28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은 “학생 간 영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대화하는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마음성장 프렌즈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 공고에 따르면, 센터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 초등 4~6학년 또는 2012~2014년생이다. 캠프 내용은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중랑숲잔디광장 팀빌딩, 성격유형검사 등이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