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알뜰마트 오픈에 집중할계획이다. 불황기 고객 트렌드를 겨냥해 저가 상품과대용량 상품을 주로판매하는 마트다. 현재 GS리테일은 리뉴얼 오픈을 통해 알뜰마트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기존 운영 중이던 일산태영점을 알뜰형 점포로 리뉴얼했다.지난 17일 오픈한 이 지점엔알뜰 쇼핑형 상품·1차 상품·대용량 상품 등 구색을 보강하고 점포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형태의점포로바꿔나갈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한 일산태영점은 ▲저가형 상품 400여개 개발 도입 ▲GS리테일의 MD를 활용한 농산·수산·축산 등 1차 상품 강화 ▲대용량 상품 진열 확대 등이 특징이다. 또 점내 환경을 시장 분위기로 연출했다. 금요일에서 일요일에 걸친 오픈 3일(17~19일)간 평균 방문객수는 기존 점포의 같은 요일 평균보다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4.8배 높았다. 이에 GS리테일은 “점포 리뉴얼 오픈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그랜드 오픈을 맞아 GS리테일은 21일까지 다양한 파격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우월한우 등심 1등급(600g·한근)을 2만 9800원, 국산 냉장 돈육삼겹살(600g·한근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2019상반기‘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2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선이디야 메이트270명을선정해 각각50만 원씩 총 1억3500만원의 기금을 전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사내 기금 사업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이디야 메이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운영됐다.지난7년간 희망기금을 전달 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2750명이다. 기금은 누적액으로 약14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단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아이디어 제안 평가 우수자는 별도 선발해 이디야커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지급하고,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여기엔점주 추천 점수 항목도 반영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해약2만명이 근무하는 프랜차이즈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트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정책을 통해 높아진 근무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
BBQ는 BBQ 패밀리타운점에서 보냉백과 보냉컵 증정 게릴라 프로모션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BBQ 패밀리타운점 매장 앞에는 보냉백과 보냉컵을 받기 위해길게 줄을 선 소비자들까지 등장했다. 이날 진행한게릴라 이벤트는 23일부터 진행할 프로모션의 사전 이벤트로 진행됐다. BBQ는 무더운 여름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은 보냉백과 보냉컵 증정 프로모션을 열 예정이다. 16일 열린 BBQ 패밀리타운점 행사에서는 방문 고객 100명에게 보냉백과 보냉컵을 제공했다.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보냉백과 보냉컵 증정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BBQ 매장을 찾았다. 소비자들의 열띤 관심 아래 이날 준비된 물품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완판 됐다. 이번 보냉백과 보냉컵 증정 프로모션은 23일부터 3만원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다. 행사는 준비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할예정이다. 보냉백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3가지 컬러(검정·빨강·보라)로 제작했다.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단열로 수납력과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는 직장인 트렌드를 반영해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또근교 나들이에
소셜커머스 티몬이 최대 1만원까지 배송비를 지원해 주는 무료배송데이를 연 결과, 해당 요일 구매건수, 판매상품수, 구매고객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몬은 앞서 지난 8일 무료배송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전 수요일 영업일 대비 구매고객수가 54%, 구매건수 53%, 판매상품수 55%가 늘었다. 무료배송데이에서는 일부 해외배송상품이나 설치상품 등 배송비 1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상품에서 배송비를 무료로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만원 미만 결제가 크게 늘었다. 기존에는 배송비 부담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던 몇 천원 짜리 물품을 대거 구매한 것이다. 1만원 미만이 115%, 5만~10만원 결제 건도 67% 상승했다. 이날 매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식품ㆍ건강이 1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생활ㆍ주방(15.9%), 생필품ㆍ신선식품(슈퍼마트ㆍ15.2%), 출산ㆍ유아동(8.9%)이 뒤를 이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지속 파악해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티몬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 영플라자 지하 1층에 K-팝 복합문화공간 ‘팔레트’를 연다. 이곳은 롯데백화점이 2주 또는 한 달 마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을 선정해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굿즈(기념품)를 판매하는 곳이다. 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 등 기획사와 함께 한다. 팔레트는 단순한 팝업스토어에서 벗어나, 소규모 전시, 라이브 공연, 인터뷰 등 체험형 이벤트와 상품 판매를 함께 하는 경험형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아티스트는 플레디스의 남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다.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간을 운영하며, 뉴이스트의 미공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이미지 등을 즐기고 포토북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자신의 아티스트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K-팝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LF의 계열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몰 하프클럽이 여름을 맞아 옷과 선글라스ㆍ샌들ㆍ양산 등을 할인하는 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하프클럽은 봄~여름 세일 품목인 국내외 브랜드 패션 의류와 잡화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으로는 샌들ㆍ양산ㆍ선글라스 등 여름 잡화다. 구찌ㆍ안나수이ㆍ랑방ㆍ발망ㆍ겐조 선글라스는 50~90% 할인해 10만원대 미만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핏플랍ㆍ버켄스탁 등 샌들도 할인판매한다. 또 하프클럽은 원더브라ㆍ르페ㆍ미싱도로시ㆍ푸마ㆍ리복 등 브랜드 속옷도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아디다스ㆍ케이스위스ㆍ콜핑ㆍ웨스트우드 등도 시즌오프ㆍ이월제품을 한정수량으로 특가판매하고, 남성복 브랜드 바쏘옴므와 지오지아도 재킷과 정장 상하의 세트를 각각 2만원ㆍ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이화정 하프클럽 이사는 “여름 나들이 패션부터 언더웨어ㆍ스포츠웨어까지 시간과 장소, 목적별로 의류ㆍ잡화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엄선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오비맥주의 발포주 ‘필굿’이 고래를 형상화한 캐릭터의 이름을 ‘필구’로 정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캐릭터 작명 SNS 공모 이벤트를 통해 약 200개 이름을 응모했다. 가장 댓글 등 선호도가 높았던 이름 4개를 최종 후보로 뽑은 뒤 오비맥주 직원들의 선호도 투표와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필구’가 뽑혔다. 고래의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 많은 표를 얻었다. 이 외에도 캐릭터 필구의 이름으로는 ‘포비’, ‘굿필이’, ‘오필립’, ‘빙고래’ 등이 후보에 올랐다. 발포주를 뜻하는 ‘Happoshu’와 ‘고래’, ‘오비’, ‘필굿’ 등의 단어를 조합해 의미를 담은 네이밍이다. ‘필구’는 일상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들을 날려주며 분위기를 전환시킨다는 콘셉트다. 필굿의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친근한 캐릭터 이름이 탄생했다”며 “새 이름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친밀한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