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과 한국외대가 진행하는 음악ㆍ미술 창의인재 양성교육이 2기 음악반 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동대문구 거주 초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50명 내외를 선발하며, 교육 내용은 발성과 합창교육 등 음악이다.
수업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음악A반은 오전, B반은 오후에 각각 수업이 3시간씩 있다. 반편성은 단순한 시간 차이이며 교육 내용은 같다. 교육 장소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다. 이들 교육생은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구청은 다음달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사회적배려자를 모집정원의 20%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