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취업돋보기] 도봉구 미국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

도봉구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청년 5명에 대한 미국 청년인턴십 선발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은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일자리 체험을 원하는 관내 거주 청년 최대 5명을 선발한다. 해외 인턴 전문기관과 연계해 미국 소재 기업 등에서 12~18개월 근무하는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8~22일로, 신청자격은 미국 J1 비자 발급이 가능한 도봉구 거주 1978~2004년생 청년이다. 구청 지원내용은 비자발급 등 수속 소요비 445만원, 항공료 일부 55만원 등 총 500만원이다. 하지만 보증금 600만원과 개별 부담금 200만원 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보증금 중 보험금 100만원을 제외한 500만원은 현지 도착 후 반환된다. 하지만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구청은 6월 초 참여자를 선정하고, 이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9월 이후 개별 출국 및 근무 시작 예정이라고 공고문은 적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