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당현천 음악분수가 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운치를 즐기며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물줄기가 최대 25m 까지 올라간다.
작년에는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개선도 진행했다. 이에 야간 시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볼거리가 됐다.
구청은 겨울철 휴식을 마치고 4월 한 달 점검과 보완을 진행했다. 이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또 음악분수에는 아파트, 문어의 꿈 등 다양한 노래가 준비됐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