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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돌봄SOS가구에 ‘과일도시락’ 연중 지원

강북구청이 올해 12월까지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행복 비타민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돌봄SOS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여 빠른 기력 회복을 돕고자 하는 취지다. 센터는 돌봄SOS 대상자에게 주1회씩 3주간 총 3회에 걸쳐 과일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알레르기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과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하는 등 안전도 살핀다. 
 
강북구 돌봄SOS센터는 긴급ㆍ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자로 일시재가,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한다. 작년 한 해 돌봄서비스 991건을 수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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