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종로구, 어린이 위한 '유아숲체험원' 3개소 운영

종로구는 어린이들에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면역력을 증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구성됐다. '삼청공원'과 '숭인공원', '인왕산' 안에 조성했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동심의 숲', '물의 숲', '숲속의 숲' 세 테마로 구성했다. 맞은 편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이 있다. 인근엔 삼청천 계곡이 위치해 있다.

 

숭인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선 '꿈꾸는 숲', '숲속 요새', '열린 북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왕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산책로, 밧줄 놀이터, 인디언 움집, 나무 기둥 오르기 등을 갖췄다.

 

각 체험원엔 어린이들의 안전과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갖춘 지도사를 한명씩 두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