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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열떡볶이면’ 2종 리뉴얼 출시

오뚜기가 인기 상품 ‘열라면’과 쫄깃한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이다. 재출시된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으로 열나게 화끈한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새로운 맛의 로제는 맵기 정도가 진라면 매운맛 수준으로 매콤 고소하고 꾸덕한 로제 맛이다. 
 
리뉴얼한 열떡볶이면은 내용물과 조리법 모두 달라졌다. 떡의 양이 기존 40g에서 70g으로 늘었으며,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끓는 물만으로 가능하게 개선됐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