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ㆍ초기 창업가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다. 선정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이번에는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최근 연구와 육아 병행에 대한 정책포럼을 열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6일 과학기술회관에서 ‘훌륭한 연구자와 좋은 부모, 둘 다 이룰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2024 WISET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육아기 여성 연구자들이 경력 이탈 없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김명자 KAIST 이사장, 한화진 전.환경부 장관, 남녀 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지혜 WISET 정책연구센터장은 전 세계 STEMM(과학, 기술, 수학, 의학) 분야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력이 발전할수록 여성과 남성의 비율 격차가 벌어지는 ‘가위효과’를 설명했다. 남호성 한국연구재단 기획조정실장은 R&D 연구 환경에서 다양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 지원 조건인 GEP(연구와 혁신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획)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과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가 다음달 5일 구청 앞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 행사를 연다. 행사는 순환경제, 환경, 돌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을 맡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모으기 캠페인’이 사전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당일 행사장에는 홈가드닝 등 원데이클래스, 어린이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국학도서관이 오는 26일 성인 독서토론 ‘이 밤에 책을 잡고’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서관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므로 선정 도서를 모두 읽고 온 뒤 참여해야 한다. 이번 선정도서는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이다. 참가는 도서관 링크로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구민을 우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동 자치회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를 뽐내는 자리다. 11일에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공연이 있다. 전시회는 11~12일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9월 1일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방송광고 송출비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지원 사업’ 신청 대상에 포함되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와 라디오 등 광고비의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가족친화인증제는 2008년 도입됐으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가부는 작년까지 5911곳의 기업에 인증했으며, 이 중 중소기업은 4110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