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2025년 2월 5일 기준 도봉구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13일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추첨은 2월 18일이다. 당첨자 확인은 2월 21~25일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발송으로 발표한다. 당첨자는 2월 26일부터 분양대금을 납부하며, 사용 기간은 개장일(3월 29일 예정)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종시 대표 관광지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한 번 수록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국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ㆍ발표해왔다. 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보유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개원 이후 3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수목원 내에는 특히 총 25개의 전시원과 3,759종, 172만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원 ▲어린이정원 ▲민속식물원 ▲희귀ㆍ특산 식물원 등 다채로운 공간과 정원 가꾸기, 생태 담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을 운영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1일까지 접수하는 종로구 주민소통활동가는 올해 12월까지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주민소통 공모사업 관련 상담과 컨설팅, 모니터링 지원 업무를 맡는 내용이다. 지원 자격은 시ㆍ구의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또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분야 등에서 활동해 본 경험이 있는 자, 관련 교육 이수자 등으로 관내 생활권자 및 종로구 주민을 우대한다. 선발된 활동가는 올해 12월까지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주민소통 공모사업 관련 상담과 컨설팅, 모니터링 지원 업무를 맡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월 14일까지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ㆍ가족 분야 정책 이슈를 발굴해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내용이다. 작년 센터 측은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완경기 여성 캠페인(웰컴 투 완경), 직장인 여성 돌봄 프로그램(일하는 여성들의 몸과 맘 회복 테라피), 결혼이주여성 적응 지원(비경쟁 속 너ㆍ나 우리)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와 경기도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산 사업 ▲여성ㆍ가족 분야 지역생태계(네트워크) 조성 사업 ▲여성 문화예술활동, 건강증진 사업 등이다. 접수는 2월 14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최근 구청의 야간연장 보육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사업은 보통 5~6시에 끝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최대 밤 12시까지 진행하는 내용이다. 맞벌이 부모들이 양육 부담을 보다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봉구 관내에는 야간연장어린이집 84곳이 운영 중이다.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의 기준보육시간에 더해 최대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어린이집의 원생이 아닌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재원생도 이용 가능한 거점형 야간연장어린이집도 관내 30곳 운영 중이다. 또 작년 10월부터 365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도봉숲어린이집이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일년 내내 휴무 없이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3곳이 도봉구에서 운영 중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모든 영유아가 상황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5 강북 청소년 축제’를 직접 만들어 나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기획단은 작년 처음 소집됐다. 이들은 작년 9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축제 ‘강추’를 이끌었으며,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찾아 인기였다. 이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3세 이상(중학생)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은 20명 내외로, 면접 심사를 거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강북청소년축제 기획 활동, 정기 회의 및 축제대행사 협의회의 참여, 축제 홍보활동, 행사 진행, 축제 평가 등을 한다. 구청은 구청장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31일까지 모집하는 ‘2025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학습 교육이다. 이 교육은 2월 20, 21일 총 2회에 걸쳐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20일은 예비 초 4~5년생 60명을, 21일은 예비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 5학년인 경우에는 20일과 21일 중 하루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조건으로는 2025년 2월 1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참여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5년 여성축구교실 참가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축구팀은 2023년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서 3등을 차지한바 있다. 참여하는 여성 구민들은 강북구여성축구팀으로 활약할 수 있다. 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낮1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정원 40명으로 강북구 거주 성인 여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다. 참가 신청은 양식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구청 생활체육과 방문 제출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가부가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재단은 직원들의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유연근무제 이용 장려,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출산/양육제도 활성화, ▲가족여가비/출산축하금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장 내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김덕구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회사와 가정에서 모두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중구청이 무학봉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km의 남산자락숲길 중 마지막 3단계 구간(0.73㎞)을 지난 26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이 길은 전 구간 개통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산림청 자금 16억원 등 총 6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남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남산을 ‘관망의 숲’이 아닌 중구 어디서든 15분에 닿는 ‘일상 속 숲’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또 향후 남산 순환로와 연결해 단절되었던 남산의 녹지축을 이을 계획이다. 반얀트리 호텔에서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녹지연결로를 조성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자락숲길과 남산순환로를 잇는 녹지연결로 조성까지는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남산을 누리는 자부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성북구청장 명의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캐논코리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캐논코리아는 2016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올해 재평가를 거쳐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은 3년 유효하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고 소개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 ▲PC오프제(유연근무제 연동) ▲효친휴가제 ▲리프레시 휴가제 등이 있다. 또한 회사는 ▲남성 의무육아휴직 ▲자녀 입학돌봄휴직 ▲난임휴직 및 난임휴가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등 선진화된 제도와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유아용 침구기업 라라스가 신생아를 위한 애착인형 제품을 발매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생아가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고, 무게가 25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색상과 부자재를 배제해 안전성을 고려했으며, 탈락 위험이 있는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회사 측은 이 애착인형이 아기의 초기 애착 형성과 자연스러운 성장을 돕는 매개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들이 ‘엄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로 ‘어른’을 선택했다. 라이온코리아가 최근 임신ㆍ육아 앱 ‘마미톡’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댓글 2477개의 분석 결과다. 회사 측은 ‘엄마(아빠)가 된다는 것은 ○○이다’의 빈칸에 자신이 생각하는 키워드와 이유를 적는 방법으로 이벤트를 진행행했다. 조사 결과 임신부와 육아맘이 생각한 ‘엄마’의 이미지(연관 키워드)로는 어른이 1위, 행복이 2위, 인생 2막이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세상이 4위, 사랑이 5위였다. 댓글에서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낳아 주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반응과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도 엿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의 가족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꿈동이가족 문화상자’ 사업을 종료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올해 5~11월 동안 총 43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16개가 진행됐으며, 여가만족도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증진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중에서 △5월 청와대 특별 음악회 관람 및 한국 민속촌 가족 나들이 △6월 강북구 한마음 걷기 페스타 참여 △7월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가족 소풍도시락 만들기 △8월 가족 뮤지컬 ‘폴리팝’ 관람 및 가족 케이크 만들기 △9월 경복궁 별빛야행 및 에드바르 뭉크전 전시회 관람 △10월 연극 로제타 ㆍ 뮤지컬 갈라콘서트 ㆍ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 관람 △10-11월 찾아가는 공예교실 △11월 반찬만들기 교실 및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달달한 밤’ 등이 있었다. 한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센터의 문화, 교육,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