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 제품인 ‘마리비스킷’을 30일 출시했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먹거리다. 비스킷 속 생크림과 우유의 비율을 연구해 밀크 풍미를 한층 높이고, 굽는 시간을 단계별로 조절해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커피나 차 등과 곁들이는 디저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가볍게 먹기 쉽다. 회사 측은 “진한 밀크 풍미와 독특한 식감으로 홈카페족을 위한 티푸드는 물론 사무실에서 가볍게 즐기는 탕비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들로 비스킷 카테고리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바른식사길잡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하는 비대면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법 및 간식 섭취방법에 대한 2편의 영상교육 자료와 요리 꾸러미(밀키트) 제공 등으로 꾸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 아동의 식사일기 작성, 영양섭취 판정, 개별 영양상담, 영상교육, 요리꾸러미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2월부터 청사 내에서 일회용컵을 퇴출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2월부터 구청사 내에서 일회용컵의 반입과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에 따라 구청사 1층 카페에서도 다회용컵 또는 개인적으로 준비한 컵으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컵으로 주문할 때에는 보증금 1000원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한 컵은 뚜껑을 제거한 뒤 반납기에 QR코드를 찍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컵은 전문 세척장 업체에서 세척해 재사용한다. 구청은 개인컵 사용자를 위한 자동 세척기도 구청사에 설치해 놓았다. 노원구청은 이 조치로 연간 7만2000개의 일회용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부터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마련해 제로 웨이스트 문화가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구청 1~3층 공간에 설치한 ‘작은 갤러리’에 판화작가 김창열 작가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앞서 김 작가의 유족은 지난 2021년 김 작가의 작품 등 269점의 미술품을 구청에 기증했다. 구청 측은 1960년대 ‘무제’, ‘구성’ 등 총 18점이다. 구청은 4월에는 박노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밀맥주 에델바이스가 20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 내 CU 휘닉스평창점과 스키하우스점 등 2곳의 편의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스노우파크 폐장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스키장을 찾은 타깃 소비자를 겨냥했다. 매장에서는 매주 금~일요일 에델바이스 오리지널, 피치, 레드베리를 마셔볼 수 있는 시음행사가 오후 1~8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신진, 무명 작가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46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이은숙, 성병권, 최환성 등 역대 대상 수상 작가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는 조형 예술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 조형 예술로, 중앙 공간뿐 아니라 천정과 계단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작품 지원금 1억 원(한도)을 지원받아 제안한 아이디어를 조형작품으로 현실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시상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까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에 일반 단원을 선발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초3~고1까지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서와 사진 2매 부착, 자유곡(동요) 악보 1부다. 재단은 다음달 16일 예정인 실기시험을 통해 자유곡 1곡과 음역테스트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이 있다. 서울시와 마포구 문화행사 및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단복은 재단이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중학생 대상 독해서인 ‘깨독’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중학생 대상으로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참고서다. 구체적으로 깨독 독해는 준비편과 기본편, 실력편, 수능편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1일 2지문 30분 집중 학습법으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적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꺠독 어위는 종합편과 수능편 등 2권으로 나온다. 1일 6쪽 20분 공부법으로 중학 교과서와 수능 필수어휘를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모바일 진단평가를 제공, 학습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학습 전 사전 진단, 학습 중간 진단, 학습 후 최종 진단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와 풋살 교실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풋살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어린이 풋살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이 있다.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장소는 증산풋살경기장이다. 청소년 풋살반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어린이 축구반은 저학년은 월요일과 토요일, 고학년은 수요일에 강좌가 개설돼 있다. 25명씩을 모집하며 구장은 진관풋살경기장이다. 접수는 다음달 6~10일 전화와 이메일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식품이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 등 양념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부와 1~2가지 재료로 입맛 돋우는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식 양념을 활용해 두부를 칼칼한 양념작에 자작하게 끓이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두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강릉식 양념은 멸치 육수와 요리에센스 연두로 깊은 감칠맛을 내고, 고소한 참기름으로 풍미를 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회사 측은 안동찜닭 양념, 춘천닭갈비 양념, 부산자갈치 고등어조림 양념 등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개설한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양성 과정이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ㆍ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등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구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총 24명을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 참여 대상이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13~28일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취업 소양 교육과 정리수납 직무교육을 받은 후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은평구는 3월 교육수료자 중 총 12명을 선발해 정리 정돈 서비스 신청 가구에 직접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정보 플랫폼 알바몬인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최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은 설 연휴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에 해당하는 인기 설날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관 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선정된 ▶매장관리ㆍ판매 ▶택배ㆍ배달 ▶백화점ㆍ마트 ▶판촉도우미 ▶생산직 등 총 5가지로 구분돼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지역별, 성별, 연령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면접 족보, 알바 주의사항 등 예비 아르바이트생에게 유용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전남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겨울방학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18일 3박 4일간 고흥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22학년도 기준 초4~6학년 학생 중 노원구에 주소를 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학생 60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30명, 총 90명을 선발한다. 또한 일반 학생은 42만3000원 비용 중 구청이 23만2000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전액을 구청이 지원한다. 캠프가 열리는 국립청소년 우주센터는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함께 체험관, 실험실, 천문 관측소 등이 있다. 또 구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안전요원 동행, 단체보험 가입,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청들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예고했다. 중랑구청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 ‘2023 중랑 해맞이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주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다. 행사에서는 임철호 테너의 성악 공연, 민속예술단 ‘연희프로젝트’의 민요 공연, 에어샷 축포 발사 등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열고 새해의 힘찬 시작을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2023년에도 따뜻한 이웃이자 친구 같은 구청장으로서 구석구석 발로 뛰며 소통하고 더 행복하고 더 새로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봉구청 역시 도봉산 천축사에서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덕담, 사물놀이, 카운트다운, 만세삼창, 기원문 낭독 등을 진행한다. 성북구청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종암동 소재 개운산 운동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놀이, 축하공연, 성북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억새로 만든 대형 토끼 조형물을 최근 설치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설치한 것으로 내년 3월 말까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 전시된다. 엄마 토끼는 높이 8m에 달한다. 1.5m 높이의 글자 조형물은 ‘JUMP 2023’이라는 문구를 형상화했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겨울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위한 볼거리로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토끼 조형물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