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6월 28일까지 배준성 작가의 개인전 <The Art Room : The Costume of Painter>를 전시한다. 배 작가는 배준성 작가는 고전 회화에 현대적 시선을 교차시키며, ‘보는 행위’ 자체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작업에 집중해 온 인물이다. 갤러리 측은 그동안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를 소개해 왔으며, 하얏트 호텔 LL층에 전시관을 열었다. 관람은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16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마련된 내용이다. 구청은 이번에 392명을 선발한다. ▲돌봄ㆍ건강 분야(92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분야(62명, 결식우려ㆍ독거 어르신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12명, 광고물 정비개선 등) ▲기후환경 분야(191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분야(35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40개 사업 선발 인원이다.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올해 7~12월 근무한다. 시간당 1만3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동 아리랑시장 내에 정릉2동 주민자치회의 역사 및 다도체험 '안녕, 역사야'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이 활동은 정릉2동 관내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자와 함께 정릉의 이야기를 접하고 다도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정릉 유적지에서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모습. 사자 동상의 힘찬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반갑게 다가온다. 이날 많은 어린이들은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을 만나는 것은 물론 놀이기구를 즐기기도 했다. 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에는 탑승객이 몰려 1시간 가까이 줄을 서기도 했다.
관악문화재단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극단 관악 ‘우리가 영웅’ 단원을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악구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1~고3 대상으로 2006~2012년생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극단에서는 극단 ‘죽도록 달린다‘ 및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교육 전문성을 높인다. 또 연극 ‘오이디푸스’,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을 연출했던 서재형 연출가가 총괄한다. 뮤지컬 ‘영웅’, ‘왕세자 실종사건’, ‘윤동주 달을 쏘다’ 등으로 유명한 한아름 작가를 필두로 국내 정상급 전문가 특강이 준비돼 있다. 교육은 연말까지 8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관악아트홀 연습실 ‘스튜디오G’에서 진행하며, 단원은 정규 수업 및 리허설ㆍ정기공연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보호자 동의가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활력허브와 함께 미래형 청소년 기술체험공간 퓨처아일랜드를 지난 25일 개관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복지관 기능을 확장해 미래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지역사회 공간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25일 개소식에서는 3D프린터, CNC장비, VR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로봇팔, 미니카 등 직접 제작된 작품을 작동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채성현 복지관장은 “퓨처아일랜드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향후 정릉 지역 내 다양한 창의ㆍ기술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의 인기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혁신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해 입주시킨다. 공덕은 연면적 2만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시설로, 100여 개 이상의 입주공간,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이 특징이다. 입주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시 창업허브에 입주한 이력이 있거나, 정부ㆍ공공기관 등 타 창업공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확장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ㆍ만화ㆍ캐릭터, 게임 및 e스포츠 등 창조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사를 입주시킨다.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입주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양 기관 모두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당현천 음악분수가 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운치를 즐기며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물줄기가 최대 25m 까지 올라간다. 작년에는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개선도 진행했다. 이에 야간 시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볼거리가 됐다. 구청은 겨울철 휴식을 마치고 4월 한 달 점검과 보완을 진행했다. 이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또 음악분수에는 아파트, 문어의 꿈 등 다양한 노래가 준비됐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제주산 귤 과즙의 상큼함과 배의 청량함을 더한 ‘얼려 먹는 아이스주스 귤&배’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 라인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제주산 귤과 유기농 배의 농축액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얼려서 아이스 주스 형태로 차갑게 즐기거나 얼리지 않은 상온 상태에서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에이드로 먹을 수도 있다. 포장은 85mL 6개 들이 1박스로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2동 주민자치회가 정릉동 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선생님의 매력 자랑,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과의 즐거운 추억, 선생님과 관련된 행복한 내용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장르는 생활수기, 수필, 편지, 시 등이며 원고량은 자유다. 원고지는 주민자치회에서 받아갈 수 있다. 대상 1명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사진은 정릉2동 주민자치회에서 배부하는 원고지의 모습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를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이 제도는 구정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내용이다. ▲문화ㆍ예술 ▲교육ㆍ진로 ▲인권ㆍ안전 ▲기후ㆍ환경 ▲건강ㆍ스포츠 등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이번 예산의 규모는 1억50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시설개선사업 관련은 최대 2000만 원, 청소년 프로그램사업 관련은 최대 500만 원까지다. 단, 행사성 사업, 자산취득성 사업, 중복사업 등은 제외다. 아이디어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인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 또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접수기관으로 제출한다. 작년에는 총 61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예산은 1억 5000만원이 편성돼 올해 추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다음달 24일 오전 남산에서 시민걷기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백범광장과 북측순환로 등에서 자연을 느끼며 걷고 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다. 참가는 서울YWCA 회원 및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남산순환로 걷기, 체험부스, 폐회식 등이 있다. 상의 흰색, 하의 청색 또는 검정색 착용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스피치, 노션 포트폴리오, 실무 엑셀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등 총 3가지다. 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며, 이민하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다.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교육은 마케팅ㆍ디자인ㆍ개발자 등의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션 전문가 노슈니(오수인) 강사가 노션 사용법, 경력 정리하기,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가르친다. 대상은 포트폴리오 활용직무를 준비 중인 청년 16명으로 노트북을 챙겨야 한다. 실무엑셀 101은 엑셀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실무에서 활용되는 엑셀 기본 기능을 배우는 내용이다. 이재형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지문학관이 이달 23~25일 ‘4월 편지 주간’을 연다. 편지 주간은 정부가 지정한 편지 쓰는 날(매월 말일)을 중심으로 3~5일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편지주간에서는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편지 공방: 프레스플라워, 24일 차 한잔, 편지 한 장: 쑥차, 25일 시네마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주제가 있다. 편지 주간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라면 도슨트도 제공될 수 이싿.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10월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강북구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내용이다.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에 45분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매월 다섯 번째 토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강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