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가 지난 5일 울산 시청앞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 교육사업 ‘양성평등 임금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임금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다. 양성평등 주간 중 목요일이 양성평등 임금의 날이다. 단체는 “양성평등 임금의 날이 법정기념일인 것과 동일노동에도 남녀 임금의 격차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울산 시민들 대부분이 몰랐다고 하였다”고 밝혔다. 단체는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토론, 거리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의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구립대조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실버 아티스트의 3D펜 명화 여행” 어르신 스마트 배움터 교육을 끝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어르신 스마트 배움터 사업으로 3D펜을 활용하여 명화 작품을 제작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예술적 경험과 인지 능력을 자극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통해 외로움을 줄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어르신 교육생들은 도서관을 방문, ▲3D펜 기초 교육 ▲명화 선택 및 설계도 작성 ▲실습 및 작업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복지관에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오는 9월 11일까지 기획전시 <도봉역사유물전>을 진행한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년 간 성장과정과 지역문화 계승 발전의 성과를 담은 기획전시 “문화도봉 중심리더, 도봉문화원입니다”가 제1전시실 도봉갤러리에서, ‘도봉’의 옛 모습, 농업중심이었던 ‘도봉(道峰)’을 톺아볼 수 있게 다양한 농업민속유물을 전시한 특별전시 “도봉구 농업사: 여기도 죄다 논밭이었어”가 제2전시실 도봉역사유물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 문화원 측은 “도봉구의 어린아이부터 지역 어르신까지 도봉문화원의 문화적 발자취와 더불어 지금은 보기 힘든 다양한 농업민속유물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가 개관 3주년을 기념, 9월 24~28일 ‘방배갤러리 인 수다-나비, 담다, 날다!’라는 제목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를 통해 지난 3년 서초구민과 함께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앞으로도 ‘함께 비상’함을 의미하는 취지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총14개 미술강좌 회원들의 작품을 1주일간 연합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기념식에서는 줄리하프와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회원들과의 만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와 함께 모든 연령대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연합 운동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키움센터 어린이 및 학부모와 교사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 몸풀기 체조 등 사전 활동, 운동회, 폐회식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열렸다. 운동회에서는 스피드 줄넘기, 바람 잡이, 줄다리기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꾸려졌으며,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와 부모 모두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27일 회관 2층 강당에서 이영해 시의원의 ‘여성의 정치적 참여와 영향력’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이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교육 ‘내일 프로젝트’ 강연의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여성의 정치 참여의 필요성, 여성 정치의 객관적 지표 살펴보기, 여성 정치인의 도전 과제, 울산의 사회 경제구조 및 이슈, 여성권리 신장 및 성평등을 위한 활동, 향후 전망 등으로 꾸려졌다. 단체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교육, 훈련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확대해야한다”면서 “사회 전반에서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전개하고, 성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 사회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2일 양 측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회 취약계층에 놓인 청년들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한 취지로,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일경험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취업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진로와 관련된 정보 공유 ▲기타 취업 지원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소비자 중고등학생 대상 HACCP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HACCP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교육에서는 HACCP 및 스마트 HACCP 개념, 장점, 인증마크 소개, 식품구매 시 HACCP 인증 마크를 인지하여 HACCP 제품 선택, 구매 유도, 시청각 교육 및 실물 제품에서 HACCP 마크 찾기 체험학습 등이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도내 아동친화도시 인증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의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군의 우수사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논의됐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발굴ㆍ추진하겠다”며 “경기도의 아동친화도시는 각 시군 지역의 특색과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청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어린이 출입을 막는 식당 등의 ‘노 키즈 존’이 아동에 대한 인권차별적 행위임을 알려 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7월 10일 자정까지 제18기 직장인 연극교실 접수를 받는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따르면, 이 강좌는 강서구 직장인 및 거주자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을 받는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0회 진행되고, 9월 7일에 수료공연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연극놀이를 통한 게임,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작품 읽기, 동료와 친해지기,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이 있다. 수료 공연 전 9월 2~6일에는 특별 연습과 최종 리허설이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구청은 7월 12일 참가자를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열었다. 올해 10회인 이 축제는 주민참여형 체험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도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남은 매실을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7일 제42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울산YWCA는 지창완 제2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본 행사는 곽재숙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한빛교회 이창준 담임목사의 ‘생명, 자유, 영광을 위하여’의 말씀 나눔과 YWCA 이사들의 특송 ‘은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기념식으로 YWCA 소개 영상, 김태경 울산YWCA 회장 인사말,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회원들은 42주년 기념케이크를 자르며 창립을 축하했다. 단체 측은 “울산YWCA는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1982년 창립 당시 울산Y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의 슬로건을 외치며 더욱더 확장성 있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6일 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열었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꾸려졌다. 또 공연 중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또 공연 후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으로 교육이 꾸려졌다. 순찰대는 관내 16개동에서 총 212명이 활약 중이다.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더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달 20~2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를 불법주차하거나 무단방치하는 등으로 인해 통행이 방해되거나 미관이 저해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또한 이들은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와 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포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 지하철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이다.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일일주차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권은 1개월 기준 3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