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신입 단원을 선발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합창단은 구의 문화사절단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구민 정서 함양에 함께 봉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 알토 파트를 뽑는다. 58세 이상 여성, 즉 1967년 이후 출생자만 가능하다. 접수는 12월 19일까지다. 원서는 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는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원서 외에 사진(3.5㎝×4.5㎝), 악보(자유곡 시창용) 1부, 학력 및 경력증명서(해당자) 등을 내야 한다. 심사는 실기 및 면접심사로, 지정곡은 고향의 봄이며, 자유곡은 악보를 지참해 1곳을 시창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오디션 후 연임이 가능하다. 정기 연습은 매주 월ㆍ금요일 오전 10시.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 및 실행하는 노원구 청년자율예산제가 그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9일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정책을 제안한 노청넷 청년들과 자율예산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예산제는 작년 노원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참여자들의 제안으로 도입됐다.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는 ▲공익활동 청년과 취약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동그라미 활동단- 품’ ▲청년 강사의 현장 경험과 역량 향상을 돕는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 ▲청년 맞춤 금융 종합지원 사업 ‘노원 청년 생활금융클래스’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는 청년강사와 청년이 학습형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내용으로 올해 청년 218명이 참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기획하는 것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구정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매일유업이 미국 캔디 1위 브랜드인 ‘너즈’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너즈의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는 매일유업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내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을 통해 너즈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국내 젤리 시장은 몇 년간 급성장하며 과거 껌 제품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돼 왔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그 중에서 3만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한 1++ 9등급 등심 및 부채살 총 200g이 눈에 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공급하는 한우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에서 직접 만든 생강청, 자몽청, 레몬청 3가지로 구성된 수제청, 수제만두 등 관내 기업 먹거리도 있다. 이 외에 편안한 독서를 돕는 북홀더링도 추가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기부하는 기쁨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달 29일 성북구의 대표 주민 장터인 개울장이 치러진다. 최근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울장이 진행된다. 개울장에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플라워아트, 포일아트, 팔찌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꾸려진다. 또 전시도 진행될 전망이다. 장소는 한성대입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울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 다음 행사는 내년에 치러질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가 29일 ‘2025 추계학술대회’를 미니쉬치과병원 1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학회는 대회에서 생체모방치의학 분야의 임상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근거 기반 치료 접근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논의를 준비했다. 대회는 크게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김용석 원장이 ‘치과의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안면의 통증완화와 근육 조절에 관한 전략을 발표한다.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가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라는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 환자 경험 향상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전한다. 끝으로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부식성 치아마모 환자에서의 미니쉬 솔루션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는 ‘미니쉬테크놀로지의 현재와 미래’를 전한다. 홍성욱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근거 기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생체모방치의학의 가치와 치료 패러다임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주민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은 정부24 또는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 발급이 되면 신분증과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 신 여권을 받아가면 된다. 하지만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여권 최초 신청자 △미성년자 △상습 분실자 △관용ㆍ긴급여권 신청자 △로마자 성명 변경 희망자 등은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없다. 또 구청은 여권 신청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권 안내 QR코드도 전파하고 있다. 구청은 매주 목요일에는 밤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 평일 일과 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편리하게 여권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주민들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의정부시가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의정부시 청년들의 대표 시정 참여 기구로 꾸려진다. 19~39세 청년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뒀거나 의정부시 소재 직장, 대학,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 임기는 2026~2027년 2년간이다. 이들은 역량 강화 교육 및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청년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고,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활동한다. 김영리 의정부시 청년정책과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이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 실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이달 28일 서울시 건강총괄관 정희원 작가를 초청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랑 이음:인문학’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이 시리즈는 “어제의 질문이 오늘의 배움으로,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가능성으로”를 슬로건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달 강연은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으로, 현 서울시 건강총괄관인 정희원 작가가 강연한다. 정 작가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으로 자기돌봄 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과 일상의 실천을 중심으로 한 자기 관리법을 소개한다. 조민구 재단 이사장은 “주민이 함께 인문학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차인표 작가가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강북구청에서 강연을 마쳤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차 작가의 명사특강에 주민 5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사전 연주 후 차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차 작가는 오랜 시간 실천해 온 ‘읽기ㆍ쓰기ㆍ운동’이라는 세 가지 습관이 하루의 균형을 잡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어떤 힘이 되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했다. 또 그는 독서를 통한 사고 확장, 글쓰기를 통한 감정 정리와 성찰, 운동을 통한 신체ㆍ정신의 회복 과정 등을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5년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이 풍부한 지식과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동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과 전용 소화기를 이달 중 설치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리튬배터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이다.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편리성은 높지만, 수분이나 충격에 민감해 잘못 폐기할 경우 폭발이나 화재 위험 등이 크다. 구청은 주민이 배출한 리튬배터리는 환경부 지정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ㆍ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 설치는 화재ㆍ폭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안성시가 지난 24일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를 열었다. 죽산시장은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곱창특화상품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선정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시장 측은 이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장은 한국조리박물관의 기술지원을 받아 곱창과 막창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 및 조리컨설팅, 메뉴 시연회,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현재 5개 점포가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막창튀김, 막창로제떡볶이, 곱창파스타 등 새롭게 탄생한 곱창 메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죽산 전통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축제의 정례화 및 ‘곱창 특화시장’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그동안 침체됐던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AI 교육을 수료한 감독의 해외 영화제 진출이 화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지난 5~7월 구민 대상 ‘인공지능(AI) 영화 제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단편 인공지능(AI) 영화 9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클링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석중휘 감독의 <내일로 가는 문>은 스페인 ▲‘제20회 마르베야 국제영화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2025 라리사 루미나 인공지능(Larissa Lumina AI) 단편영화제’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등 총 6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혜미 감독의 <런 해미 런>은 국내 제3회 죽서단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창의성과 실험적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의 문화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28일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등 일부 여성 고용노동정책이 고용노동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이관됨에 따라 양부처간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지원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및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운영에 필요한 고용보험 데이터 활용ㆍ연계, 새일센터 집단상담 홍보, 참여자 연계 등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계속한다. 또 성평등가족부는 이관받은 정책의 고용평등ㆍ여성경제활동 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고용노동부와 공유하여 여성 고용노동 정책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11월 15일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과 협연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공연 및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 특별 공연으로 꾸려진다. 출연진은 황주연 지휘자와 심태연 반주자, 소년소녀 합창단,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졸업생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