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회원의 부동산 정보공유 카페인 ‘아름다운 내집갖기(아름집)’가 더다함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오는 5월 8~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름다운 내집갖기 박람회’를 연다. 올해 첫 대회인 이 박람회는 입주 박람회와 리빙 페어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특정 아파트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 지역 입주 예정 단지를 포괄한 광역 입주 박람회라는 강점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또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람회가 열리는 송도 지역에서만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입주 예정단지가 총 2만4000여 세대에 이른다. 또한 아름집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밀착 홍보도 진행한다. 아름집은 2005년에 만들어진 온라인 카페다. 지금은 회원 82만의 거대 부동산 커뮤니티가 됐다. 전국에 있는 3050세대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전국 아파트 분양정보, 재테크, 이사, 인테리어 등 내 집 마련과 관련한 정보들을 활발히 공유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문화공간 자작나무숲에서 22일 오후 3~5시 도서교환 장터가 열린다. 이 행사는 새로 오픈하는 자작나무숲이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행사다. 소지한 책을 자작나무숲 북카페에 비치된 책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도서 교환은 1대1로 교환한다. 2010년 이후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책만 가능하다. 상호 직ㆍ교환이 어려울 경우에는 시민이 가져온 중고도서 3권을 도서교환권 2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집은 도서교환권 3장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오염된 책이나 홍보용 도서, 특정 종교에 치우친 도서 등은 제외한다. 자작나무숲은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회와 휴식, 문화 장터 등의 용도다. 자작나무숲 측은 앞으로 이곳이 시민들이 독서생활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11번가는 23일까지 홍삼·비타민·건강즙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약 350종을 한데 모은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 기획전을 연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11번가 내 건강식품 거래액은 2019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홍삼’은 33%, ‘인삼’은 65%,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는 52%, ‘어린이영양제’는 93%까지 증가했다. 최근 2년간 11번가 ‘건강식품’ 카테고리 월별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1년 중 ‘추석’ 선물시즌인 9월 비중(약 12%)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고객 연령대는 40대 거래비중이 38.5%로 가장 높았다. 이에 더해 30대(28.9%), 50대(19.2%), 60대(7.2%), 20대(4.8%) 순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 기획전에선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영양제(비타민·오메가3·프로폴리스·유산균), 홍삼·인삼, 건강즙 등 약 350종의 건강식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또 기획전에 중복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15% 할인 쿠폰을 ID당 매일 각각 5장씩 발급한다. 또 ‘비타민C 올바르게 먹는 방법’, ‘건강 전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봄 리빙대전’을 29일까지 연다. 행사엔 실리트·WMF·르쿠르제·바세티·본톤·블루에어 등 약 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가전·식기·가구·침구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실리트 스마트마블 냄비 2종, 르크루제 고메밥솥, 본톤 월넛 4인 식탁세트,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와 함께 각 점포별로 봄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에선 ‘봄 재킷·원피스 상품전’을 17일에서 20일까지 연다. 행사에는 리스트·톰보이·케네스레이디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은 리스트 벨티드 심플 원피스 등이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봄을 기다리며, 판교 상점’을 연다. 봄 시즌 의류·잡화·리빙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는 리즈앤유·끌림·바이옴·루미르 조명·프렌치불 등 20여개다. 킨텍스점은 20일까지 ‘덴비 패밀리 세일’을 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전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별로 다양한 대형 행사와 프로모션을 강화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국내 최대 주차장 플랫폼인 ‘아이파킹’이 우리카드와 손잡고 주차 및 주유 전용 할인 카드 ‘아이파킹 크레딧 카’를 10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국 2500여개 아이파킹존 주차장에서 최대 30%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유 할인이 리터당 100원 가능하다. 다른 서비스는 줄이고 운전자에게 초점을 맞춰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 이 카드는 아이파킹 모바일 앱, 우리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양사는 온라인에서 발급 받아 2월말까지 2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 또한 3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연회비 100% 환급 이벤트도 한다. 아이파킹은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고양시,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영 주차장를 비롯해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이마트 등에 45만여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파킹존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65만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돌아온 스타 양준일씨가 발간한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 너와 나의 암호말(이하 암호말)’이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암호말은 알라딘에서 3일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1500부를 돌파했다. 이 책은 팬들의 소환으로 19년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슈가맨’ 양준일의 첫 책으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 등을 담았다. 책의 인기는 여전한 양준일 신드롬의 위력을 보여준다. 주 구매 층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40대 여성의 구매가 전체 구매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라딘 측은 집계했다. 암호말은 14일 출간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KEB하나은행이 3일부터 은행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 이는 지난 2015년 9월 외환은행과 통합 당시 외환은행의 이니셜인 'KEB'와 하나은행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 것을 4년5개월 만에 바꾼 것이다. 당시 하나은행은 통합 직후 외환은행 지점들의 간판은 KEB 하나은행으로 곧바로 바꿨지만, 정릉지점 등 일부 하나은행 지점의 경우에는 기존 하나은행 간판을 그대로 사용했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브랜드 변경에 대해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하나은행 측은 브랜드 관련 컨설팅과 손님 자문단 패널 등을 통해 브랜드 명칭을 검토했다. 은행 측은 "대부분의 손님이 'KEB'를 통해 (구) 외환은행과의 통합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케이이비'라는 발음상의 어려움과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의 혼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은행 측은 대부분의 손님이 실제로는 '하나은행'으로 부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내 타 계열사들이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졸업식에 전할 수 있는 엄마표 꽃다발을 만들어 보자. 튤립과 핑크 버들의 느낌을 살려 긴 스타일로 쌌다. 글·사진=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정원대보름 직후인 다음달 10~12일 3일간 총 300명에게 무료로 된장과 고추장 등 장 담그기를 무료로 강의 한다. 이번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는 하루 100명씩 총 300명에게 진행하는 것으로, 된장과 고추장 명인을 초청해 담그는 법을 배운다. 10일~11일에는 된장과 간장 담그기, 12일에는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 방식으로 배운다. 강사로는 10일 조숙자 강사(장 담그기 3대째 전수), 11일 고은정 강사(발효음식과 약선음식 전문가), 12일에는 김복인 강사(4대째 서울 고추장 전수자)가 나선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켓컬리가 설 선물세트 기획전 판매 현황 조사 결과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시작한 2019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삼은 조사 결과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판매결과 상위매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했다. 올해 설 선물세트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김정환 홍삼의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스틱’으로 만개이상 팔리며 매진됐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상품은 안국건강의 ‘식물성 루테인 지아잔틴’이다. 한편 특정일을 지정해 배송하는 예약배송 선물세트로는 ‘정육’상품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예약배송 선물세트는 상위 매출 10개 제품 중 8개는 신선도가 중요한 정육 상품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은 2019년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원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30억개다. 1996년 12월 출시한 햇반은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1인 가구가 늘고 삶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덕분으로 해석된다. 2019년에도 전년 대비 15% 성장해 모두 4억 5500만개가 팔렸다. 국민 1인당 한 해에 햇반을 9개씩 소비한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를 두고 햇반이 “급할 때 찾던 ‘비상식’이 아니라 쌓아두고 언제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일상식’으로 확실히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햇반 출시 24년을 맞아 사각용기 24개들이 한정판 기획 제품 ‘네모햇반’을 홈플러스에서 선보인다. 햇반 출시 당시 사각용기를 사용했던 것에 착안해 준비한 제품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고나라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앨범이 가장 많이 거래된 1990년대 아이돌 그룹은 신화로 꼽혔다. 중고나라 집계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많이 거래된 아이돌 그룹은 신화로 총 1231건이었다. 그 뒤를 젝스키스(964건), H.O.T(910건), G.O.D(856건) 순이었다. 1세대 여성 아이돌의 경우 S.E.S가 28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핑클(265건)과 베이비복스(158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솔로 활동 멤버의 앨범까지 포함해 집계했다. 이들 음반은 대개 1만~2만원에 판매됐다. 희소성 있는 1집이나 한정판은 2만~3만원이었으며, 친필 사인이 있는 경우에는 10만원 가량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역주행 열풍을 보이고 있는 양준일의 경우 LP판이 20만원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양주시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1인 여성 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1인 여성 가구 대상 서비스로, 최근 강력범죄가 1인 여성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일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했다. 1인 여성 가구에 대한 강력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들의 주택 내부에서도 치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 서비스는 집의 출입문 도어락에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인증을 통해 도어락을 열고 닫게 해 허용되지 않은 사람의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침입자 발생 등 위급상황에는 지정된 보호자에게 연락을 해준다. 또 급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를 할 수 있는 긴급출동 기능도 있다. 올해 사업에서 양주시는 우선 경기도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활용해 1인 여성가구 중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우선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 및 소방관서와 손잡고 상시 긴급 출장 태세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1인 여성 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안전서비스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현대백화점은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굴비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굴비 보관이 쉽도록 패키지를 개선하고, 가공 방법을 다양화해 상품 라인업을 넓힌 것이 이번 굴비 선호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0cm 크기 참굴비를 낱개로 진공 포장한 ‘컴팩트 영광 참굴비 세트’와 굴비 내장을 제거해 한 마리씩 개별 진공 포장한 ‘영광 바로 굴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굴비 5~10마리를 ‘끈’으로 묶어 포장한 기존 세트와 대조적이다. 이를 통해 “보관을 위해 굴비를 다시 비닐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야 했는데, 이런 불편을 없앤 것”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가공 방법 역시 바뀌었다. 조리 과정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해 살만 발라 굴비 채를 만들거나, 잘게 썬 굴비 채를 고추장에 버무리는 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에 총 4000개의 진공 포장 굴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는데, 한달새 3100개가 판매되며 75%가 넘는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소진율은 일반 포장 굴비 선물세트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장 조사기관인 칸타 월드패널이 뷰티 패널 조사를 진행한 결과, 더페이스샵이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 내 점유율 32.0%로 구매액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엔 전국 15~65세 여성 뷰티 패널 약 9700명이 참여했다. 국내 19개 브랜드샵의 2018년 9월 10일부터 2019년 9월 8일까지 구매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32.0%로, 22.2%의 점유율로 조사된 2위 브랜드와 9.8%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마스크팩 시장규모는 75억 4600만 달러(약 8조 7000억원)에 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