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90년대 아이돌 음반 중고거래, 신화 1위...여성 S.E.S

 

중고나라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앨범이 가장 많이 거래된 1990년대 아이돌 그룹은 신화로 꼽혔다.

 

중고나라 집계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많이 거래된 아이돌 그룹은 신화로 총 1231건이었다. 그 뒤를 젝스키스(964건), H.O.T(910건), G.O.D(856건) 순이었다.

 

1세대 여성 아이돌의 경우 S.E.S가 28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핑클(265건)과 베이비복스(158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솔로 활동 멤버의 앨범까지 포함해 집계했다.

 

이들 음반은 대개 1만~2만원에 판매됐다. 희소성 있는 1집이나 한정판은 2만~3만원이었으며, 친필 사인이 있는 경우에는 10만원 가량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역주행 열풍을 보이고 있는 양준일의 경우 LP판이 20만원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