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알바몬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10곳에서 카페 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투표를 통해 학교 10곳을 정했다. 경성대, 경희대, 덕성여대 등 10곳이다. 회사 측은 학교당 500명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잡코&모니 캐릭터 머랭(200명)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무료 쿠폰(200명) △초심 스터디카페 할인 쿠폰(200명)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 방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6월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전국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캠퍼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살림이 연말까지 유기농 논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한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에 들어갔다. 6000t 쌀 소비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최근 한살림에 따르면, 한살림은 깨진 쌀의 함량이 7% 이내인 상등급으로 미질을 개선한 쌀을 공급하고, 더 맛있어진 쌀을 맛볼 수 있도록 소포장 백미 농사응원쌀(400g) 10만 봉을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한정 공급하기로 했다. 연합은 또 조합원들의 책임 소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명논 30평 지킴이 △쌀 정기공급 신청 캠페인도 병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합원에게는 한살림에서 장을 볼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살림포인트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또 전국 30개 한살림 지역생협에서는 도농교류, 쌀을 활용한 요리 강좌, 지역사회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 쌀 기부 활동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으로 교육이 꾸려졌다. 순찰대는 관내 16개동에서 총 212명이 활약 중이다.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더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달 20~2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를 불법주차하거나 무단방치하는 등으로 인해 통행이 방해되거나 미관이 저해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또한 이들은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와 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포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 지하철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이다.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일일주차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권은 1개월 기준 3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중랑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콘서트인 ‘중랑 아티스트 콘서트’, 중랑 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 및 경연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서 펼치는 ‘중랑 위너즈 콘서트’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말콩달콩 인 면목 로컬마켓 페스티벌이 함께 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스마트리움 커뮤니티라운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플레이 은평! 제2회 2024은평구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를 마쳤다. 올해 2회인 이 대회는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꾸려졌다. 총 16개팀이 참가, 팀당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현구 은평구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리움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은평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에 뒤처지지 않고 올라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수유역 인근 백년시장에서 지난 23~24일 백야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백년시장 야시장 축제’라는 뜻과 함께 해가 지지 않고 밤까지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에 착안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시장 축제라는 중의적인 의미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3~9시 진행됐다. 또 시장 중심에 설치될 중앙무대와 시장 아케이드 내 도로 등지에서 각종 공연과 함께 시장의 먹거리가 판매됐다. 또 백년시장 상인회는 축제 기간 중 (사)열린미술협회와 손을 잡고 소속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 운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30일 바쁜 일과로 번아웃 위기에 놓인 직장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상과 대처법,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회사와 직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전문의는 이날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를 벗어나고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구청 측은 “육체 건강에 비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울증 선별 검사, 심리상담 등 직장인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5일 알파색채-관악미술협회, 다이노즈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2024 ‘관악강감찬축제’ 등 관악 사계절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콘텐츠 홍보,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알파색채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가용 미술 재료 제조업체로 2024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제3회 별빛사생대회 공동운영, 홍보, 물품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 회사 측은 재단 후원 브랜드 ‘관악늘봄’이 운영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 내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교구 후원을 약속했다. 미술협회는 다가오는 5월 4일부터 관악산공원 입구 숲길에서 ‘관악 깃발전’ 전시 예정으로, S1472 어린이주간 별빛사생대회,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내 어린이들의 미술 역량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 미술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다이노즈는 2022년부터 동네 기반 육아맘 커뮤니티 ‘육아크루’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한 육아맘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
도봉구청이 다음달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도봉구민의날 기념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민 등 3500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ㆍ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문화체육진흥 ▲미풍양속 ▲특별상 5개 부문에서 6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2부 축하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인 동그라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 민경훈, 손태진, 에일리가 초청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진행되며, 타 지역 주민들도 관람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가정의달 맞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월곡대방출’ 마을 축제를 월곡 달빛광장 앞에서 열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주민 조직이 참여하여 부추전, 순대, 식혜,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고, 복지관에서 닭꼬치, 소떡, 팝핑보바와 같은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 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뽑기 체험, 바다 액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타투 판박이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가 최근 주민센터 앞마당에 ‘1960년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포토존은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선보였다. 포토존은 주민들과 인근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1960년 4.19혁명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진석 번2동장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중요한 1960년대를 완벽 재현하고자 주민들과 많은 회의를 하며 퍼레이드에 필요한 전차와 의상 등 소품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였다”며 “이번 포토존 설치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영령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응암3동이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을 발족했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민들이 앞장서는 취지다. 응암3동은 지난 23명 실천단 60여명의 발대식을 열었다. 실천단은 마을 단위로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대한 거점 조성의 역할을 맡는다. 단원들은 발대식에서 다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불광천 환경정비도 진행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민실천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지난 25일 탑골공원 일대에서 탑골공원 개선사업 TF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3.1만세운동 도화선이 된 탑골공원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증을 통해 국가 지정 문화재로 정해졌을 당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탑골공원에 집결, 북문~동문 주변 바닥, 담장과 빗물받이 청소, 무단적치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에 대해 계도와 단속도 진행했다. 종로구청은 탑골공원에서 3.1절 기념식과 담장 허물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 환기와 복원, 슬럼화 탈피에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매진해왔다. 구청은 “탑골공원 개선사업 추진으로 독립운동 성지 ‘탑골공원’의 본모습을 되찾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응암2동에서 최근 백련백세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이 학교는 응암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인생 백세시대에 백련산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작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구청은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입학생 정원을 늘려 모집했다. 오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주 2회 장미반, 모란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과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치매와 보이스피싱 예방법, 소풍 등 16회에 걸친 교육을 받게 된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함께 수업 듣고 같이 활동하는 분들과 좋은 만남을 만들어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윤택한 응암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