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25일 오전 11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녹색소비의 날’ 캠페인을 한다. 올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소비에서도 ‘환경보호’를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또 소비자들의 올바른 소비생활과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도 있다. 행사에서는 소비자피해상담, 필통 냅킨아트 체험, 천연 섬유탈취제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소비트렌드 알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협의회는 2017년 창립했으며, 그동안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울산YWCA,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울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등이 회원단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가족센터가 지난 18일 구청사에서 ‘제15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센터 회원들과 중랑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한편, 합창과 마술 등 공연도 관람했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인증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ㆍ지원하는 취지다. 재단은 ‘워라밸’ 있는 조직 문화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여가비, 자기계발비, 복지포인트, 시간단위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해 왔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단의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서울시의 탄소배출량 감소 캠페인 ‘도서관은 핫하다’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올 여름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정의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고 탄소배출량 감소에 나서는 내용이다. 하반기를 맞아 도서관은 국제 유가 상승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도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할 지금, 각 가정에서는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공공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와 문화ㆍ예술이 공존하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으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승가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승가원을 대표할 신규 캐릭터 2종의 명칭과 더불어 의미와 컨셉 등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이달 7~22일 이메일로 받는다.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작 제한도 없다. 승가원에서는 내부 심사를 통해 총 2개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공모전 결과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활용 가능성으로 정했다. 승가원은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1명 10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승가원 신규 캐릭터 2종의 명칭 및 스토리텔링에 활용되며, 승가원 장애복지사업 및 장애바로알기교육 등의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법인 측은 “승가원이 장애복지사업과 장애바로알기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는 만큼, 이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를 위해 승가원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28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을 비전으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로컬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형성하는 등의 내용이다. 강북구는 지난 3월 종로구 서촌,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 강동구 천호 자전거거리와 함께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수유상권은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고 수유역 지하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 관광 자원이 가깝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유상권은 강북구 대표상권”이라며 “수유상권이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쌍문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5~27일 지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쌍문3동 마을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이후 두 번째다. 주민들이 기록한 마을의 전경과 가가호호 소장하고 있던 일상 속 추억을 담은 내용이다. 또한 전시회 사진에서는 마을을 지키며 함께 늙어가는 우이천 나무들, 평화로운 도시의 석양 그리고 겨울의 한 자락 등도 담겼다. 쌍문3동 주민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포토존부터 오늘의 내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오늘내컷’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까지 사진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경찰서가 지난 26일 강북구민 운동장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꿈나무 대잔치 행사 관련 교통안전수칙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합회 주관 꿈나무 대잔치 행사에서 경찰은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순찰차 종이접기, 경찰복과 근무모 착용, 교통안전수칙 OX퀴즈, 경찰싸이카 탑승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상식을 익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관련 캠페인과 지속적인 교육ㆍ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ESG를 주제로 복지시설과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리사이클로 나눔해‘ 행사를 열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복지관과 구립공릉지역아동센터, 공릉동도깨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 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시장에서는 폐현수막과 양파망, 쌀포대, 고추포대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커피박(커피찌꺼기)과 플라스틱 음료컵, 플라스틱 병뚜껑을, 구립공릉지역아동센터에서는 과자봉지와 플라스틱 음료컵, 그 외 행사에 필요한 각종 리사이클링 재료들을 수거해 세척을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재료들은 폐현수막 제기, 커피박(커피찌꺼기) 키링,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과자봉지 그립톡, 다육이 화분, 양파망 파우치, 쌀/고추 포대 전시대 등 일상 속 다양한 용품으로 재탄생했다. 노유환 복지관장은 “공릉종합사회복지관도 지구 환경 오염에 위기감을 느끼고,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관만 독자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것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이달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여성인물 초청 토크쇼 ‘경기 여성인물에게 물어보다. 여성의 일 그리고 삶’을 개최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음식문화 체험교육관 박경애 관장, 공공병원 김미경 간호과장, 차미경 의용소방대장 등 도내에서 선구적 활동의 여성 인물 3인을 초청해 도민들과 함께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그동안 센터 측은 지난 2021년부터 24명의 여성인물을 선정해 기록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기도 했다. 박정숙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인물과의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도민들에게 생생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종료했다. 이 교육은 대한체육회 지원사업으로, 청소년기의 여학생을 대상(만 18세 이하 초ㆍ중ㆍ고)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교육하고, 기초 체력 향상과 신체 발달 촉진, 도전정신 함양,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배려심 함양을 목표로 한다. 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경험, 체험하고 지속적인 강습을 통해 종목을 보급하는 목적도 있다. 12회차로 진행한 교육은 대구, 대전, 경기, 전북, 제주 총 10곳에서 150명의 여학생이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볼더와 리드를 다뤘다. 손중호 연맹 회장은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강습을 통해 체육활동 장려 및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막걸리의 날인 지난 26일 광진구 면곡골목시장에서 팔도 막걸리의 풍미를 즐기는 ‘면곡이랑 한잔해!’ 축제가 열렸다. 최근 광진구청에 따르면, 면목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우리나라 전통 술인 막걸리를 소재로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시장의 야간 불빛을 밝히는 경관조명이 LED로 설치됐다. 행사에서는 팔도 막걸리 5종 시음 행사, 내가 마신 막걸리 이름 맞추기, 막걸리 제조 등 이색적인 체험도 있었다. 행사는 밤 9시까지 열렸으며, 시민 700여명이 참가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면곡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끌벅적하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지난 26일 망우동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변지원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변 교사는 지난 8월 망우동에서 어린이들을 하원한 뒤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 때 그는 불이난 택시를 발견했고, 어린이집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난 택시에 뛰어갔다. 이후 변 교사는 자신의 소화기 외에 상인들의 소화기까지 사용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완전히 불을 껐다. 이날 표창을 받은 변 교사는 “주변 상인들과 소방대원들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면서 “영유아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보육교사들에게 힘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환을 살피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을 기여한 20여 명의 유공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6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 선수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이우성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 800만 원과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김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이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초대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김 선수는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대회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우승해 다시 한 번 최고의 위치를 보여주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들을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은메달과 챔피언 벨트를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김 선수는 “도봉구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내년에도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도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은 또 아시안게임 5위를 기록한 권성희 선수에게도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 선수는 해
도봉1동이 지난 23일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범죄양상이 대담해지고 범죄연령이 어려지는 것에 따른 조치다.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 내 유해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순찰은 도봉역에서 무수골까지 귀가 통행로 약 2.3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센터가 비상벨과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파출소에선 만취자 귀가를 돕고 빈집, 폐가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 청소년육성회에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소년 일탈 장소를 확인하고 치안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들 기관은 도봉로 173다길 32-9 일대 폐가 주변 보안등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도봉1파출소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민ㆍ관ㆍ경 모두 합심해서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