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5일 알파색채-관악미술협회, 다이노즈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2024 ‘관악강감찬축제’ 등 관악 사계절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콘텐츠 홍보,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알파색채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가용 미술 재료 제조업체로 2024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제3회 별빛사생대회 공동운영, 홍보, 물품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 회사 측은 재단 후원 브랜드 ‘관악늘봄’이 운영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 내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교구 후원을 약속했다.
미술협회는 다가오는 5월 4일부터 관악산공원 입구 숲길에서 ‘관악 깃발전’ 전시 예정으로, S1472 어린이주간 별빛사생대회,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내 어린이들의 미술 역량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 미술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다이노즈는 2022년부터 동네 기반 육아맘 커뮤니티 ‘육아크루’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한 육아맘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