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시 캐릭터인 코리요와 친구들을 테마로 축제 ‘공룡친구들과 함께하는 코 리요 가을운동회’를 16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연다. 이 행사는 코리요와 함께 운동회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뜀뛰기, 만들기, 즐기기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코리요와 즐기기는 코리요 댄스 공연을 비롯한 코믹 퍼포먼스 공연, 신나는 마술 및 벌룬 공연 등이 있다. 코리요와 뜀뛰기는 옛 초등학교 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운동회 종목이 마련돼 있다. 코리요와 만들기는 코리요를 주제로 하는 토퍼, 달고나, 머리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둘리뮤지엄 캐릭터도 함께 참여한다. 그 외에 선물 증정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초등캠퍼는 도봉구청이 이달 한 달 동안 도봉산 도봉산 숲속 캠핑장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연계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구청 방과후돌봄팀이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캠핑요리, 캠핑장비체험 등 주제로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힘든 방과후 활동들로 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 측은 이달 2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회당 학생 20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오전 프로그램도 있다. 구청은 또 이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호응도 높고,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언석 구청장도 지난 5일 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부모 20여 명과 함께 텐트 치기 및 꼬치구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이 온라인 영어 레벨 테스트 ‘넬트’의 듣기, 독해 영역을 7일 출시했다. 앞서 회사는 이 시험의 어휘, 문법 시험을 출시한바 있다. 이 시험은 국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해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 시험이다. 앞서 어휘 및 문법 영역이 작년 12월 출시됐으며, 이번에는 듣기와 독해 영역 시험이 나왔다. 넬트는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어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시자에 맞춤형 성적표를 제공한다. 올해 6월에는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넬트 ‘어휘+문법+듣기+독해’ 응시권을 구매한 회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주니어 능률보카 스타터 2권과 능률보카 어원편 라이트 1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영역 응시가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넬트 성적표의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응시자 수준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원에서 학부모와 입회 상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8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연다. 지역 내 초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마을 교과서 ▶4~6학년 도덕, 사회 교과서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출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200개 문항이 있다. 이 중 33개 가량의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1명 등 총 10명의 우수 성적 학생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평생학습 박람회, 토크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어린이들이 영어책을 접하는 나이가 6년 사이 한 살이 빨라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책을 접하기 시작한 나이는 평균 5.2세로 나타났다고 한다. 회사 측이 지난 2016년 조사한 결과에서는 평균 6.3세, 2019년 결과에서는 5.4세였는데 나이가 더 당겨진 것이다. 조사결과 자녀가 현재 영어책을 읽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학부모 7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영어책을 읽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63.3%) ▶영어책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싶어서(40.6%) ▶학교ㆍ유치원 숙제를 해야 해서(30.1%) 등이 꼽혔다. 이들은 또 자녀가 월 평균 4.1권의 영어책을 읽는다고 답했다. 2019년(월 3.4권)보다 3년새 0.7권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우먼스플라워가 알아본 일부 초등생 대상 영어 학원에서는 책읽기를 강조하는 한편, 이를 포인트제로 반영하기도 하는 사례도 있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자립청년 지원을 위한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27일 개소했다. 구청에 따르면, 은평자준청은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빠진 자립준비청년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생겼다.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 연락이 끊기거나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은평자준청은 그동안 아웃리치, 멘토링 지원, 심리상담 등 총 109회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다른 곳에 도움을 요청할 방도가 없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긴급 물품 및 식품 17회 지원도 했다. 본격 오픈에 들어간 다음달부터는 금융경제교육,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구청은 또 보호시설 퇴소 전 혼자 살아가는 체험을 청년들이 해볼 수 있는 자립체험주택을 4곳 운영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회적응 기간을 줄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김미경 구청장은 “시설을 떠나 홀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구심점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로구가 교통안전교육을 이달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신도림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에선 교통안전과 자전거 타기를 가르친다. 참여 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30명에 달하는 어린이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이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한 뒤 3년 만에 재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는 10월 3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강남구는 부스를 열고 임산부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축하 꾸러미와 다과를 제공한다. 꾸러미엔 친환경 딸랑이 세트 등이 들어있다. 선물과 함께 부스를 방문해 등록을 마친 임산부에겐 주수에 맞춰 철분제와 영양제를 제공한다.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5세~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의 사랑을 싣고’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5~7세반과 초등 저학년 반으로 나뉜다. 강좌는 10월 29일과 11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반이 5~7세반, 오후반이 초등 저학년반이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활동 프로그램이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다. 10월 29일 1회차에는 두 반 모두 창의발달 아빠집콕놀이를 진행한다. 2회차인 11월 12일에는 5~7세반은 주도적 질문놀이를 하며, 초등 저학년반은 메타인지 증진놀이를 한다. 접수는 10월 16일까지이며, 구청 신청링크를 통해 해야 한다. 마포구민을 우선 선정한다. 10월 21일 참여 확정자에게 이메일로 안내한다. 이후 10월 27~28일 사이에 활동물품을 방문수령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가족센터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과정은 다음달 26일부터 27일, 11월 2일, 11월 3일 등 총 4일에 걸쳐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강좌는 초5~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 커리큘럼으로는 1회차에서는 ‘우리 아이 올바로 사랑하고 품어주기’를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2회차는 청소년기 자녀 성교육을 다룬다. 3회차에서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4회차는 자녀 진로의 나침반 되기를 지로로 다룬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제23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재능계발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 참가 대상은 은평구 관내 초등학생이다. 특수학교 재학생도 포함된다. 참가부문은 독창 또는 중창이며, 중창은 6명 이하로 같은 학년으로만 구성돼야 한다. 참가곡은 한국 동요(전래동요 및 창작동요)로 1절만 노래해야 한다. 제출은 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한 뒤, 동요 동영상을 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받는다. 구청은 북한산큰숲상(대상) 등 총 55개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가 초보 부모를 위해 양육법을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일상탈출,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과 '힐링데이'로 구성했다. 10월 7일, 8일, 21일, 22일 네 번에 걸쳐 열리는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에선 육아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법을 공유한다. 11월 1일 열리는 힐링데이에선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약 120명이 한곳에 모여 교육 에피소드 영상을 보고, 레크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에 맞춰 30명씩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는 홍익대와 함께 '스마트코딩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로 코딩 기초 수업을 제공하고, 이후 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코딩 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29일까지 마포구청 내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11월 25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첫 4주동안 기초반 수업을 진행한 다음, 이후 4주에 걸쳐 심화 수업을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올해 10회를 맞는 중랑청소년 및 구민백일장 공모전 대회는 다음달 1~30일 작품을 접수받는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중랑구 관내 초중고교생과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일반부는 관내 기성작가를 제외한 구민이 대상이다. 글제는 ①장미 ②물놀이 ③시장 ④터미널 ⑤망우역사문화공원 등 5가지다. 운문은 시 2편 이내,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분량이며, 산문(생활문, 기행문)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이다. 참가는 글제를 1개 선택해 운문 또는 산문 작품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중랑문화원은 오는 11월 1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월계동에 청소년 거점공간 ‘앤터 아지트’를 개소했다. 이곳은 118.8㎡ 규모로 ▶로봇ㆍVRㆍ디지털드로잉ㆍAR 등 미래기술 체험공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 휴식을 위한 청소년 자율활동공간 ▶코딩 등 교육을 위한 스터디공간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이곳에는 인근에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AI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