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녹번동이 최근 ‘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를 발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어린이 식물해설사와 환경 멘토,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차 교육이 열렸다. 어린이 식물해설사는 올해 3기를 맞는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으로, 관내 은평초, 녹번초, 어울초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전문가에게 녹번동 동ㆍ서근린공원의 자생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받는 내용이다. 이들 어린이들은 다음달에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업무협약을 통해 캠퍼스 투어와 관악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한다. 정진헌 녹번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 식물해설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천재교육이 최근 신간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을 출시했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고민하는 교육자를 위한 생성 AI 안내서다. 책은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지었다. 박 교수는 빠르게 디지털 전환되는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로 생성 AI를 꼽았다. 생성 AI를 통해 수업 설계부터 학생 평가, 동기 부여 등 교육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지만, 많은 교육자가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책에서 교육계가 실전에서 생성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고품질의 응답을 얻을 수 있는 명령어 작성 기초와 함께 다양한 명령어 사례를 제공해 교사들이 두려움 없이 AI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이 외에 생성 AI 활용 수업 아이디어와 자료 등도 있다. 김황 천재교육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교육 현장의 생성 AI 전문가로 역량을 강화하길 원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박남기 교수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은 신간을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신규 직업 체험 ‘수분 연구소’를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수분연구원이 되어 수분 밸런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삼투압 기계를 통해 몸속 수분이 필요한 시점과 수분이 채워지는 원리에 대해 배운다. 이후 증강현실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체를 활발히 움직여 땀이 나게 하고, 갈증을 일으키고, 이후 땀과 유사한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며 빠른 수분 충전을 몸소 체험하는 내용이다. 체험이 끝나면 어린이들은 3D 홀로그램 포토 카드와 함께 포카리스웨트 500ml 1병과 함께 10키조를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민주시민 골든벨을 개최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2일까지 강북구 거주 또는 강북구 소재 초등학생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교 추천자 및 개별 신청자 합계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교 선발학생 우선 접수 후, 결원 시 홈페이지 신청자 접수 예정이다. 참석자가 만14세 미만 아동으로서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법정대리인이 강북구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해야 한다. 참가 선정자는 개별 문자메시지 통보된다. 행사는 26일 오후 1~3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에서 열린다. 출제범위는 초등 3~6학년 도덕, 사회교과서 등을 다룬다. 출제문제는 공개하지 않으며, 난이도 조절을 위하여 본선/결승에서는 교과서 외에서 출제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제7대 아동ㆍ청소년의회가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했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ㆍ청소년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초등 20명, 중학 24명, 고교 2명 등 총 46명의 의원을 선발했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3학년 윤희주 학생이 의장으로, 성암여중 2학년 김지연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의원들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배정됐다. 선발된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 및 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이달 21일 관내 다문화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노원구 예산 사업인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한국민속촌에 방문, 민속촌을 관람하고 전통가옥과 한지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다문화가족 나들이는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키자니아서울이 세스코와 함께 ‘환경위생 연구소’ 체험을 리뉴얼 오픈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키자니아서울은 지난 3일 이 체험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새 환경위생 연구소에서는 ‘환경위생 서비스 컨설턴트’가 되어 해충, 바이러스, 세균 발생과 위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어 키자니아 시티에 발생한 위급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로 출동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 체험에는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이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활용해 실감나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컨트롤러를 쥐고 인터렉티브 월 위로 떠다니는 해충, 세균,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환경위생 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10키조와 세스코 컨설턴트 수첩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9~10일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ㆍ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ㆍ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취지다. 하루 2회씩 총 4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ㆍ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다. 어린이 눈 높에서 인형극을 통해 금연, 절주 실천 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를 초청해 ‘2025학년도 주요대 합격선 변화 전망 및 입시전략’을 주제로 상반기 진학아카데미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5월 16일 오후 7시 열린다. 접수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다. 장소는 성북구청 B1 다목적홀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강연 내용은 3~4등급대 TOP10 대학 합격가능성 전망, 주요 상위권학과 합격선 변화에 따른 주요대 일반학과 합격선 전망,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 변화에 따른 내신 및 수능 성적대별, 학년별 지원전략 등으로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연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축제는 구청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 등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로, 뽀로로 친구들과 어린이 등 퍼레이드가 있다.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도 예쩡돼 있다. 이 외에 뽀로로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 접시돌리기 체험, 버라이어티 매직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을 청운답원에서 즐길 수 있으며, 1000원을 내면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가족의 마음을 잇는 아트테라피 ‘도닥도닥 맘’ 교육에 참가할 사람을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초구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서초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가족을 위해 진행하는 힐링 아트테라피다. 도닥도닥 맘은 아트테라피로 장애인 가족원을 둔 가족의 마음을 도닥도닥 다독인다는 의미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웃음테라피, 미술테라피, 원예테라피, 베이킹테라피로 꾸려져있다. 교육은 무료다. 조영미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가족께 심리ㆍ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년 대형 어린이날 축제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온 노원구청이 올해도 5월 5일 당일 7차선 구간을 통째로 비워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0m 구간 노해로 도로를 막고 놀이동산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싱어롱쇼와 드림트리합창단&노원 솔리스트앙상블 공연이 있다. 체험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도자기체험 등이 있으며, 소방서와 경찰서와 연계한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해로 7차선에 놀이동산을 계획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바른북스가 신간 에세이 ‘나는 내 아이의 학습매니저다’를 출간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문해력, 집중력, 사고력, 영어교육 등의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또 사교육에 오래 종사해온 경력이 있는 엄마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펼쳐 낸 것이 특징이다. 소위 열혈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엄마들의 열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는 “이 글은 성인이 되고, 언젠가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될 그들에게 전하는 우리 어른들의 대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여름방학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강서구와 오타루시는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교류방문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청소년교류단도 2018년 이후 중단되었다고 한다. 구청은 이번에 6년만에 청소년교류단을 재개하고 7월 2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오타루시를 방문할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교류단은 현지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여러 가지 역사ㆍ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오타루시의 여름 축제인 ‘우시오 축제’에 참여해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5월 3일까지 받으며, 항공권은 자비 부담이다. 또한 선발된 학생 가정은 내년에 오타루시 청소년교류단이 구를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가 올해부터 연 10회, 회당 4시간의 확대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서울 거주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작년 첫 사업을 진행한 이후 올해는 지원 횟수를 가구당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회당 4시간(시간당 10분 휴게시간 포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무료다.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일생활 균형 지원 및 안심하고 아이 낳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고,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임산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맞벌이, 모집 시작일 기준(2024년 2월 21일) 미성년 자녀(2005년 2월 22일 이후 출생)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