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시리즈의 신제품인 마라샹궈 용기면을 28일 출시했다. 마슐랭 마라샹궈는 지난 14일 론칭된 마슐랭 마라탕면의 후속 상품이다. 이 제품은 큼지막한 고기, 두부피, 청경채 등 총 7가지 건더기를 넣었다. 2단계 수준의 맵기로 동봉된 얼얼마라유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뚜기몰에서 우선 발매했으며, 편의점 판매는 다음달 초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아제약이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을 28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기능성 표시 식품이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의 함유 사실 등에 대해 사실 차원의 표시를 허용한 일반 식품을 말한다. 이 제품은 액상스틱 파우치 형태의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약처 개별인정형 소재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들어 있다. 또 제품은 배 농축액과 모과 향을 함유해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탱글 쫀득한 식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여름철을 맞아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2종과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 음료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제품은 복숭아 콤포트와 복숭아 생크림이 어우러진 여름철 한정판 케이크다. 상단에는 복숭아 과육을 얹어 복숭아 과일 원물의 식감을 살렸으며, 넉넉한 사이즈의 홀 케이크로 출시됐다. 떠먹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떠먹는 케이크 라인의 신제품으로, 파티팩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복숭아와 그릭 요거트를 접목한 음료인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가 고품질 강원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따르면, 강원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또한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하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또 토마토는 100g당 1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식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한다. 협의회는 또 토마토 보관법도 조언했다. 토마토는 해가 들지 않는 실온에서 꼭지를 아래로 두고 충분히 후숙해 먹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빨리 익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수분이 빠져 원래의 맛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간편 보양식 제품 라인업을 예년보다 1~2주 이른 6월 말 전격 출시했다. 지난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보통 7~8월에 판매량이 집중되는 ‘간편 보양식’ 상품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4월 중순부터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면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점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간편 보양식 신제품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기고 복날 수요 선점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한마리민물장어덮밥, 유어스하림마라반계탕 등 6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또 회사 측은 다음달 31일까지 유어스하림마라반계탕, 유어스명품갈비탕 등 5종을 대상으로 1+1행사를 진행하며 전기구이한마리통닭, 한마리 민물장어덮밥 구매 시 오뚜기 진라면 매운컵(대컵) 등 증정 행사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즈베리빵은 작년 10월 소금빵, 올해 1월 초코빵에 이어 3차 제품이다. 제품은 풍부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상큼달콤한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개발됐다. 빵부장 시리즈는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작년 10월 이후 누적 1500만봉이 판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달 28일 신메뉴 ‘아이스티’ 4종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제품군은 복숭아 맛 아이스티를 활용한 음료 4종으로 ▲제로슈가 아이스티 ▲아망추 ▲아샷추 ▲제로슈가 아샷추 등이다. 제로슈가 아이스티는 홍차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아이스티를 제로슈가로 마실 수 있다.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망고를 토핑으로 듬뿍 올린 것이, 아샷추(아이스티에 샷추가)는 아이스티에 이디야커피의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직접 접하는 가맹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인기 애니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 초코멜로쉐이크, 딸기초코멜로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메뉴들은 ‘빽다방에 놀러 온 짱구’를 콘셉트로, 짱구와 흰둥이가 소개하는 달콤하고 진한 초코 신메뉴를 통해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달콤함과 시원함을 강조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초코멜로쉐이크는 다크초코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갈아 넣은 초코쉐이크 음료다. 음료 제조 시 마시멜로우를 함께 갈아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더하고, 별도로 큼지막한 마시멜로우를 토핑으로 올렸다. 딸기초코멜로라떼초콜릿과 딸기를 조합, 진한 초코라떼를 먼저 맛본 후 음료 밑에 깔린 딸기 베이스를 잘 섞어 먹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7월 중 일러스트 에세이와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6월부터 진행한 ‘서울 문화의 밤’ 행사는 은 건전한 야간 문화 활동을 위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도서관은 지난 14일 독립영화 상영회, 21일부터 여름밤의 일러스트 에세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일러스트 에세이와 함께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도서관 측은 “은평구의 재미있고 건전한 야간문화와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6월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전용목장 아이스크림’ 2종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회사 측의 첫 파인트형 아이스크림이다. 국내 전용목장에서 수급한 원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맛은 밀크와 쿠키앤크림 등 2가지다. 용량은 474ml며, 두 제품 모두 국산 우유가 각각 51%, 48% 함유되어 순수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에는 ‘밀크 아이스크림’은 13%,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은 11%의 이탈리아산 유크림이 함유돼 있다. 회사 측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다음달 10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캐나다 퀘백 대표 극단과 프랑스 댄스컴퍼니의 합작 공연인 ‘문제적 핑크’를 다음달 27~28일 초청공연 형식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외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작품 ‘문제적 핑크’는 전 세계 87개 회원국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에서 공식으로 초청한 캐나다 퀘백-프랑스 합작 콘텐츠다. 공연은 캐나다 퀘백의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극단 ‘르 쁘띠 떼아뜨르 드 쉐르브룩’과 프랑스 대표 댄스컴퍼니 ‘라 파랑테즈’가 협력해 제작했으며, 공연에서는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피지컬 시어터’ 장르로 핑크 놀이공간에서 행복한 ‘알릭스’, ‘사샤’, ‘루’, ‘노아’ 네 명의 주인공이 외부의 소식을 듣고 받아들이고 새롭게 판단하는 과정이 담겼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 산하 거마도서관이 발달장애인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세상을 여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이다. 도서관 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정하고 독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언어발달과 자존감 형성,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측은 “11회에 걸친 독서 프로그램과 그림책 원예, 요리 수업 등을 통해 정서 발달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경남 통영 어민과의 상생을 위해 대표 특산물인 바다장어를 활용한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통영의 특산물인 바다장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통영시의 수산물 전체 생산량 중 가공을 거쳐 상품화되는 비율은 3.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바다장어에 매콤 달콤한 소스를 더했으며, 큼직한 무를 비롯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가 더해진다. 조리 방법 또한 간단하다. 냄비에 무를 깔고 장어와 소스, 물을 넣어 한번 끓여준 뒤 동봉된 야채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주면 취식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통영시와 협업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와 HMR 상품도 지속적으로 기획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역촌동이 최근 상반기 운영을 마친 ‘아시나요? 아나바다!’는 지역 벼룩장터이자 자원 순환의 장이다. 이 장터는 작년 10월 역촌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에서 추진했다. 최근 진행한 벼룩장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 진행됐으며, 62개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8월 24일 역촌초에서 다시 시작하며 상업 목적 판매를 제외하고 구민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해줘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내놓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 일명 ‘빅아아’가 한 달 새 100만잔이 팔렸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회사 측은 전국 매장에서 빅아아 판매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ml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빅아아 판매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