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로로로(LOLOLO) 청년축제는 노원구청이 진행하는 청년 축제다. 로로로는 “너와 나의 노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구청은 앞으로 이를 청년축제 명칭에 사용해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청년가요제, 청년 예술인 공연, 제로웨이스트 마켓, 토크쇼, 코미디 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이 중에서 가요제는 올해 첫 시도된다. 예선을 거친 노원의 청년들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총상금 300만 원을 놓고 실력을 뽐낸다.
또 제로웨이스트 마켓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업하여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서울청년센터 노원 등 단체들도 참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