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닥터유프로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을 24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단백질 식품 섭취하는 목적에 ‘근육 향상’과 ‘다이어트’로 양분화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 진 제품이다.
이 제품 1회 취식분(42g)에는 근육의 구성 성분이 될 수 있는 농축유청단백질(WPC)과 분리대두단백질(ISP)로 혼합한 단백질 24g이 들어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 수준인 비타민 8종과 함께 칼슘,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있다.
닥터유프로는 러닝, 테니스, 헬스 등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잡고 출시됐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더욱 맛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고함량 단백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