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개청 50주년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구정 혁신을 위한 전직원 벤치마킹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 16개팀은 구청장 등 주요 간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200만원과 특별휴가 이틀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이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여 도봉구 대표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민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