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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구ㆍ경북에 코로나19 지원기금 2억 전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구ㆍ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원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지원금은 최근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긴급 구호물품 구입, 지역사회 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실제로 대구경북 지역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26일 오후 기준으로 대구는 코로나 19 확진자 누적 710명이 발생했다. 경북 지역은 317명이다. 실제로 대구와 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의사 수백명이 자원해서 의료구호에 나서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촌은 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 손세정제 배포 등 가맹점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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