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 27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4회 푸른별 공연(콘서트)’을 진행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공연(콘서트)으로, 바쁜 일상 속 중?고등학생들이 음악과 춤(댄스)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에너지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내용이다. 청소년 동아리 ‘로우즈’와 ‘더모스트’가 참여해 활기찬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신한대 태권도시범단과 세계적 비보이단 ‘퓨전엠씨’가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청 교육지원과가 내년 1월 고려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고려대와 원어민 선생으로부터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10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성북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년은 2025년도 기준이다. 장소는 고려대이며, 운영은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다. 접수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교육지원과가 오는 12월 15일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수험생의 정시전형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오후 6~8시 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리는 행사는 사전 선착순 예약한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이 초대된다. 강사로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인 영동일고 윤희태 교사가 나선다. 그는 2026학년도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11월 27일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스마트팜센터를 중심으로 하반기 중 초등생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9~11월 중 총 18회가 꾸려진다. 관내 초등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0명이 9개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체험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시설 견학 ▲디퓨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꾸려진다. 학생들은 또 체험을 통해 농업과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지난 4월 오픈했으며, 학생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형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성수초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바람길숲’을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길은 도시 외곽 산과 하천 등에서 생성되는 자연의 찬 바람을 도심 내부로까지 유도하고 확산하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으로 꾸려졌다. 이에 구청은 작년부터 강변북로변 성수대교 북단에 바람길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성수초등학교 옥상에 바람길숲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번에 생겨난 ‘성수초 바람길숲’은 총 540㎡ 규모의 학교 옥상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교육적 가치와 생태적인 정원으로 만드는 데 초점이 있다. 이곳에는 수국ㆍ병꽃나무 등 10종의 수목 1123주를 비롯해 대표적 가을꽃인 구절초 등 7종의 초화류 1500본이 심어졌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 녹색공간은 도시 일상에서 치유와 여유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해법”이라며, “도시숲과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일상정원 도시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제14기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는 30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9~24세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위원은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정책 형성 과정에서 정책 대상인 청소년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게 된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이 기간 매월 정기회의를 가지고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신청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2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내면 된다. 면접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이번 14기 위원 모집에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진학설명회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우선 다음달 16일 저녁 7시 구청 소강당에서 설명회를 연다.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대입 수험생 또는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혜원여고 김명엽 교사가 강연에 나선다. 설명회 참석은 다음달 8일 오후 5시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본인 또는 동반 1인 신청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10일 오후 5시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학생별로 1대1 상담은 노원교육플랫폼에서 다음달 22~23일 총 60명에 대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개별 상담 역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추천 교사 5명이 진행하며 각 학생당 40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접수 역시 같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그 대신 교육복지대상자를 우선 1차 접수, 전체를 대상으로 2차 접수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날로 복잡해지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정보과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필수”라며,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만들고 즐기는 ‘2025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2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어린이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프로그램과 1부 기념행사, 그리고 ‘아트 벌룬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2부 어린이 맞춤형 문화공연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또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카드, 1분 캐리커쳐, 키링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해치 포토존’ 등의 부스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어린이 정책참여단 우수 정책에 대한 시상식도 있다. 참여단은 올해 5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47명의 어린이들이 5개월에 걸쳐 토론, 현장방문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내용이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걸림돌 없는 경사로, 사이버폭력 가해자에 대한 계정정지 단계제, 쓰레기를 줄이는 어플리케이션 등이 제안됐다. 이 와에도 축하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크리에이션, 신나는 음악과 안무로 구성된 K-POP 댄스, 어린이와 시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트벌룬쇼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관내 고교의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손을 잡았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석ㆍ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학교를 보내 수준 높은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내용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된 제도 적용을 받게 돼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의 필요성이 더 크다는 것이 구청 설명이다. 구청은 내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첨단ㆍ융합 ▲인문ㆍ사회 ▲수학ㆍ과학 ▲창의ㆍ예술 ▲진로 5개 분야, 총 60개 프로그램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꿈을 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달 25일 구청 위당홀에서 ‘2025년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탐구하고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덕성여대 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했다. 이번에 환경탐사대 참여한 팀은 4팀으로,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간 생태ㆍ자원순환ㆍ탄소중립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탐구하여 해결책을 고민한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이달 31일 구청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3회다. 매년 2000명 넘는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진로 및 진학 행사로 꼽힌다. 박람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와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 당일 구청 1~2층에는 진로ㆍ진학의 고민 해결을 덜어줄 ▲특강존(2층 대강당) ▲상담존(1층 로비) ▲체험존(1층 로비, 야외 광장) ▲이벤트존(1층 로비, 야외 광장) 등이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오전 10시 특강존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널리 알려진 이낙준 작가의 강연이 있다. 또 상담존에서는 학과별 대학생의 1대1 전공 상담, 입시 전문가의 1대1 진학 상담, 고교학점제 탐색 및 상담, 진로ㆍ적성검사가 있다. 체험부스도 있는데 로봇공학, 미래 유망직업, 10개교 특성화고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대문구가 연세대 문과대학과 함께 11월 1일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에서 ‘제8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와 퀴즈 이벤트로 꾸려진다. 1부에서는 서홍원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햄릿은 비극의 주인공으로서 적합한가? - 셰익스피어의 햄릿 자세히 보기’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비극으로 햄릿을 분석하고 햄릿의 사색적인 면이 어떻게 비극적 결함과 결말로 이어지는지, 셰익스피어의 비극이 고대 그리스 비극과 어떻게 다른지 등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란 주제로 역사 속 도서관의 역할과 이 시대 도서관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도서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 등을 전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김인숙 작가가 ‘소설, 공포, 당신의 이야기’란 제목 아래 공포소설이 평범한 삶에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가장 친밀한 것 속에 숨어있는 ‘무서운 것’이 무언인지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퀴즈 이벤트가 실시된다. 강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2025 강북 교육박람회가 오는 31일 구청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내일의 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육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하는 내용이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종합 교육 축제로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는 진로ㆍ진학 관련 공연과 강연이 있다. 마술사 박한울 콘서트가 있으며, 메가스터디교육 김창식 소장이 ‘고교학점제 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컨설턴트가 ‘2028 대학입시 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상담과 검사가 있다. 관내 7개 고등학교(삼각산고,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 신일고, 영훈고, 창문여고, 혜화여고)와 인근 지역 고등학교(선덕고)가 참여해 1:1 고교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2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강사진의 멘토링과 함께 e스포츠 진로체험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 25일 초안산 창골축구장(해등로3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14회째를 맞는 구 대표 육아축제다. 덕성여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굿네이버스 등 총 23개의 민ㆍ관 단체가 참여했다. 또 건강놀이터, 가족놀이터, 마음대로놀이터, 존중놀이터 등 주제별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36개월 이하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아장아장 놀이터가 관심을 끌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축제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립도서관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대해 명사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오는 11월 18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궤도는 천문학자 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청와대 G20 과학기술 자문위원과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13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DGIST 특임교수로서 봉직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넷플릭스 〈데블스플랜〉MBC <라디오스타> 등 방송 출연, 《과학이 필요한 시간》과 《궤도의 과학 허세》 등 7권의 저서를 통해 과학을 대중에 전하고 (있는 인물)”로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