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묵2동에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 컨셉트의 ‘중랑실내놀이터 4호점(묵동 장미마을점)’을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5~8세 어린이들이 많은 묵2동 지역의 인구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놀이공간은 ‘우주’를 주제로 삼아, 층별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3~4층은 볼풀과 공기포, 그물 터널 등으로 구성된 ‘행성 볼풀장’과 ‘VR존’이 함께 운영돼 감각 자극과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며, 5층 ‘뭉게뭉게 상상구름’에서는 레고블록과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놀 수 있다. 이용대상은 2017~2020년생 어린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9월 6일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서초 아빠 쉐프 요리 대회 &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행사격인 <서초 아빠 쉐프 요리 대회>는 ‘달걀 재료로 표현하는 가족을 향한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치러진다. 요리는 맛과 주제 부합성, 창의성, 시각적 효과, 위생 항목에 따라 심사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이 있다. <가족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얼굴 비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가족 문패 만들기 체험 활동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가족센터가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주배경아동 기본생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 4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위기에 있는 이주배경아동 및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1852만3110원을 지원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사례 발굴 및 의료, 주거, 돌봄분야에서 맞춤형으로 지원을 계속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19세 이하 이주배경아동 중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의료지원: 수술ㆍ치료비, 심리ㆍ언어ㆍ인지ㆍ놀이 등 특수치료비, 치과 치료비, 보장구 구입비, △주거지원: 주거보증금, 주거환경개선비, 필수가전ㆍ가구 구입비, △돌봄지원: 식비, 공과금, 생필품 구입 등 긴급생계비다. 홍우정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주배경아동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성장 환경과 배경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청사 1~2층에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을 꾸리고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쉬다 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1층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배치돼 마치 휴가를 떠나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휴양 공간이 있다. 2층에는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 테마 공간이 있고, 안마의자와 어린이 미끄럼틀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여름도 많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도봉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의 대표 교육서비스인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꾸려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진행됐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 노원구 내에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이다. 올해 교육은 7박 8일간 삼육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 거주 초등 3~6학년생이다. 20명씩 8개반으로 총 160명 규모이며, 레벨 테스트로 반편성 배치가 진행된다. 교육은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부교사 1명이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생활 예절도 익힌다. 야간 시간엔 당직 직원, 조교, 간호사 등이 상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1박2일 일정인 캠핑은 2만4938㎡ 규모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캠핑장 내에는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가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가깝다. 구청 측은 캠핑장에 텐트, 의자, 매트, 무선 선풍기, 가스버너 등 모든 장비를 미리 무상설치한 상태로 제공한다. 직접 설치를 원하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물품 수령 후 자율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사업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만 가능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19개 동주민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캠핑은 7월 2일, 9일, 16일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일환으로 7~8월 독서 및 코딩 융합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초 4~5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열린 배움터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은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어 왔다. 올해 연사로는 오산고 최준혁 교사가 나선다. 최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이다. 이번 강좌에서 최 교사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ㆍ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14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도서관을 이날 개관했다. 이 곳은 삼선교로16길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도서관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창작소 등으로 꾸려져 있다. 이 곳은 어린이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임시 운영기간이며, 8월 말까지는 책 대출이 불가하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구립도서관이 7월 16일 선정고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특강을 연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사로는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나선다. 남 소장은 대학 입시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로, 연간 100회 이상 전국 학교와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남 소장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의 핵심 변화, 효과적인 수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입시 지형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용산구가족센터가 이달 21일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환경생태교육관에서 꾸려진다. 양육자와 어린이가 함께 멸종위기야생동물에 대해 배우는 환경교육과 함께 교육관 체험활동이 있다. 행사는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일주일 중 하루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장려하는 취지다. 한선규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매 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보건소 내 모자건강센터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새 센터는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봉화산로 소재 보건소 1층에 있으며, 공간 재배치와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에서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통합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임신 전 건강관리와 난임상담, 의료비 지원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주기별 산전검사, 영양ㆍ운동관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초기 검사와 엽산제를, 중기에는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및 철분제를, 말기에는 막달 검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6월 7일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2025 팡팡놀이터’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놀이 공간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오전과 오후 2회로 진행한다. 한 회차당 광진구 거주 5세 이상 어린이 200명과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완료됐으나 회차별 40명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또 이 ‘팡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바운스, 암벽타기, 서핑보드바운스 등 테마별 에어바운스와 RC카 경주, 스피드 스틱 잡기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책갈피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체험 공간이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쌍문3동 둥근달어린이공원, 창2동 다람쥐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어린이공원 2곳을 재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재정비 과정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구청은 이 책을 성동구 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27곳의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 비치했다. 또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