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오뚜기가 요리 레시피를 담은 홈페이지 오’키친을 최근 오픈했다. ‘오뚜기 키친’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부엌이라는 이름의 이 홈페이지는 요리의 종류, 주재료, 조리방법, 도구 등을 중심으로 레시피가 분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소개된 레시피는 조리 시간, 준비시간, 인분 수, 영양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가 망라돼 있는 것은 물론,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링크, 메일 등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요리에 쓰인 오뚜기 제품을 클릭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오뚜기몰과 연동도 돼 있다. 현재 오키친에는 레시피 120종이 기본으로 소개돼 있다. 회사 측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레시피를 추가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동대문구청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반려견놀이터를 시범운영한다. 휘경2동주민센터 건너편에 생기는 이 놀이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운영된다. 동대문구 거주 13세 이상 견주만 입장이 가능하며, 몸높이 40cm 이하 중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 대형견, 맹견, 미등록 견, 발정 있는 견, 질병 있는 견, 통제불가 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입장하는 견주는 반드시 배변봉투를 지참하고 강아지의 분뇨를 직접 처리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 등록증 또는 인식표가 확인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포럼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3~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다시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커피산업에 준 영향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한 커피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커피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커피 관련 인사이트, 전문성 그리고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포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포럼은 글로벌 커피 리더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 세션, 감각학을 다루는 스페셜티커피협회 공식 과학 학술 행사 센서리 포럼,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 세션, 각 산지의 원두를 체험하는 오리진 어드벤처 세션 등으로 꾸려진다. 다만 글로벌 세션 등 일부 순서는 화상으로 대체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세 세떼 국제커피기구 위원장이 산지 관점으로 바라본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커피시장에 대해 강연한다. 스페셜티커피협회의 최고책임자인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는 코로나19가 커피 소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전한다. 국내 연사로는 김병기 프릳츠 커피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식품기업 오뚜기가 인기라면 진짬뽕의 진한 맛을 만두에 더한 ‘진짬뽕만두’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뚜기 진짬뽕의 불맛과 진한 맛을 만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오징어, 다양한 채소 등 짬뽕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2가지의 고춧가루를 사용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만두 제작 과정에서 진공 반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양배추, 양파, 부추, 대파, 죽순 등 다양한 채소를 넣었다. 또한 진공반죽 피가 적용돼 찜기에 찌면 부드럽고 군만두로 튀기면 더욱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해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비틀즈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 전시가 12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영국 출신 유명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사진을 통해 포착한 비틀즈의 공연 모습과 일상 속 비틀즈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됐다. ‘렛 잇 비’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휘태커는 에릭 클랩턴, 믹 재거 등 여러 유명인사를 카메라에 담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틀즈의 최대 전성기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64~66년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멤버들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틀즈의 세계 투어, 영화 촬영 등을 촬영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리버풀의 딱정벌레들’, ‘꿈을 노래하다’, ‘몽상가의 뒷모습’ 등 8개 공간과 한국 비틀즈 팬클럽의 ‘스페셜 공간’으로 구성된다. 사진 작품 120여점과 더불어 비틀즈의 명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영유아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유아 전집 허니북이 10년만에 ‘뉴 허니북’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허니북에 따르면, 뉴 허니북 전집은 최근 개정 출시됐다. 뉴 허니북은 0~3세 아기들의 발달에 맞춰 기획된 영유아 그림책으로 감각, 탐구, 생활, 사회. 언어 5가지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문장을 통한 언어 자극으로 아기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는 한편,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다. 특히 그림책 내부에 있는 내용을 아기가 접한 뒤, 책장을 열면 안쪽에 다른 그림이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는 특징도 있다. 실제로 맘카페나 블로그 등에서는 돌잡이 아기에게 책을 보여준 엄마들의 후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회사 측은 아이의 손동작을 유도할 수 있으며 세이펜과 호환되어 함께 활용이 가능해 더욱 생동감 있게 독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다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관악구 이웃만들기 사업이 후원하는 ‘세계문화교육’이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 30분 봉천종합사회복지관 502호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별 문화 교육 및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총 6회 중 최대 2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 지프니 만들기, 베트남 논라 만들기, 중국 쁘랑꾸우 만들기,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봉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테팔이 2개 모터로 흡입력을 높였지만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무선청소기를 선보였다. 28일 테팔은 엑스퍼트 3.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3만2300번 회전하는 초고속 모터와 분당 1만1300번 도는 브러시 회전 모터로 흡입력을 높였다. 무게는 핸디형 1.2kg, 스틱형 2.2kg로 테팔 건타입 제품 중 무게가 가장 가볍다. 테팔 측은 “초경량으로 누구나 손목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팔 엑스퍼트 3.60은 헤드와 청소 봉을 분리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는 틈새 브러시, 솔 브러시를 끼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바닥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에는 22V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해 핸디형 일반 모드를 기준으로 한번 충전해 최대 45분가지 사용할 수 있다. 강한 흡입력을 지속해 넓은 공간에서도 끊김 없이 오랜 청소가 가능하다. 또 LED 헤드를 통해 어두운 곳도 조명 없이 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다. 테팔 무선청소기 엑스퍼트 3.60는 백화점과 아울렛, 홈쇼핑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가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맛을 살린 퓨전 스타일의 '열려라 참깨라면'을 28일 출시했다. 이 라면은 오뚜기의 인기라면 시리즈인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맛을 합친 것으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열려라 참깨라면’ 스프엔 매운 맛을 내는 하늘초를 더하고, 면발에는 전분을 첨가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쫄깃한 식감을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더불어 면에는 조미마늘엑기스와 마늘시즈닝 등을 더하고, 참깨계란블럭을 추가해 맛을 풍부하게 했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롯데마트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다이어리와 텀블러, 문구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선보인다. 28일 투썸플레이스는 '2021 데일리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아로마노트와 블랙그라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아로마핑크와 머드그레이 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데일리키트는 다이어리, 텀블러, 쿠폰, 스탠드형 캘린더, 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등으로 꾸렸다. 가격은 2만6000원으로, 전국 투썸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다이어리는 가죽 느낌 소재로 제작했다. 내지는 캘린더,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별 소진 시기는 상이할 수 있다. 매장별로 신제품 음료 2잔을 포함해, 음료 총 15잔 구입 시 ‘2021 데일리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리퀀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26일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커피 3종과 토피넛향 라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해당 상품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토피넛향 라테’는 구운 견과향과 토피 풍미가 담긴 에스프레스에 우유를 더한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다. 해당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 ‘홀리데이 블렌드’는 라틴아메리카 원두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로, 균형감과 허브향, 메이플향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으로 추출할 수 있는 캡슐 커피에 더해 분쇄원두와 홀빈 등 원두 형태로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커피들은 스타벅스 앳홈 전용 홈페이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웹샵, 네이버 공식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1월엔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로만 이루레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부문장은 “스타벅스 앳홈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연말의 시작을 알리는 홀리데이 커피 및 인기 제품을 최초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브자리가 예비 엄마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침구 제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이브자리 측은 지난달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침구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아이디어 188개가 접수됐으며. 실효성 검증을 통해 ▶임산부 베개ㆍ바디필로우 일체형 ▶수유쿠션 세트 ▶기능성 침구 세트 등 세 가지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들 3개 아이디어로 고객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제품 개발에 나선다. 선호도 투표는 다음달 1일까지 이브자리 인스타그램에서 받는다.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맘이아이 키트를 증정한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침구로 곧 태어날 아기에게 엄마의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으로 임산부 아이디어를 담은 침구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그룹이 다음달 대전시내 첫 쉐이크쉑 매장을 연다. SPC에 따르면, 이 매장은 대전의 유통 중심가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생긴다. 부산 서면점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비수도권 3호 매장이다. 현재 매장 예정 지역에는 호딩 아트(공사장 임시 가림막에 설치한 작품)가 만들어져 있다. 이 작품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향후 대전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을 쉐이크쉑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컬러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쉐이크쉑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데이에서는 자율적 기부금을 모아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조니워커에 이어 바카디도 친환경 병 대열에 동참했다. 바카디는 오는 2023년까지 100% 생분해성 주정병을 사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병 대신 생분해가 되는 친환경 병을 사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바카디는 매년 3000t분량의 플라스틱병 약 8000만개를 사용한다. 이를 2023년까지 생분해성 주정 병을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다. 생분해 주정 병은 이 분야 전문 기업인 대니머 사이언티픽과의 협업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병이 분해되는 데까지 400여년이 걸리는 반면, 생분해성 주정 퇴비, 흙, 민물, 해수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18개월 이내 사라진다. 미세 플라스틱 등도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네드 더건 바카디 럼 부문 수석 부사장은 “바카디는 항상 세계 자연자원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 왔다”며 “모든 바카디 브랜드와 주정 산업계 전체에 유익한 새 생물 고분자 기술을 선구적으로 사용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카디는 지속가능 조달이 가능한 종이병을 함께 개발 중이다. 해당 병은 노댁스 PHA 고분자를 통합해 만들어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정 품질과 맛을 유리병과 똑같이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새 디저트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는 지난 9월 선보인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에 이은 두 번째 가을 디저트다.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는 가나슈 무스와 밀크 초콜릿 무스 사이에 살구 크림을 샌드한 디저트로 살구 과육, 쿠키 크럼블, 초콜릿 층을 이뤄 다양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홀케이크와 조각 케이크 두 종류로 구성했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초콜릿 무스 케이크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해당 제품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는 모바일투썸 앱의 ‘투썸오더’로 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선물하거나 주문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