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오는 10월 19일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내 영산아트홀에서 특별후원음악회를 연다. 단체 측은 “세대에서 세대로, 여성에서 여성으로, 이웃에서 이웃으로 나눔을 확산하고 음악을 통해 만남과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사장 출신인 김용배 교수와 K클래식을 대표하는 14명의 연주자들이 공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31일까지 종로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종로3가역 8번 출구 및 종로 주얼리거리(돈화문로) 일대를 대표할 만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내용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 디자이너의 작업을 거쳐 공공디자인 시설물로 구현된다. 구청은 출품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주얼리의 상징성, 주목성을 가진 디자인’, ‘방문자가 앉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활용도를 고려한 디자인’, ‘야간에도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품을 원하는팀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이달 3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농협과 손잡고 국내산 마늘로 만든 간편식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은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을 우선 출시했으며 △마늘밥계란장조림주먹밥 △갈릭소시지김밥 △매콤마늘돼지찜&흑마늘떡갈비도시락 등 3종의 마늘 간편식을 다음달 3일 추가로 발매한다. 이들 제품은 농협경제지주에서 공급받은 국산 마늘을 활용했다. 이번 출시는 회사 측이 농협경제지주, NH농협카드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선 것에 따른 결과다. 농협경제지주가 수급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GS25가 간편식을 개발ㆍ유통하고 NH농협카드와 연계한 소비 촉진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GS25는 이번 국내산 마늘 간편식을 필두로 국내산 농산물 특화 메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구아바&포멜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메뉴들은 구아바 크림주스, 포멜로 크림주스, 레몬 구아바 크러시, 자몽 포멜로 크러시 등이다. 메뉴는 열대과일을 적극 활용한 음료들로,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드러운 생크림과 잘게 간 얼음을 더해 색다른 맛을 냈다. 그 중에서 ‘구아바 크림주스’와 ‘포멜로 크림주스’는 각각의 과일이 가진 향긋하고 달콤한 맛에 고소한 동물성 생크림을 더했다. ‘레몬 구아바 크러시’와 ‘자몽 포멜로 크러시’는 구아바와 레몬, 포멜로와 자몽의 과일 베이스 조합에 간얼음을 섞었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기존의 아망추(아이스티+망고추가), 아샷망추(아이스티+샷추가+망고추가)도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본사 사옥 1층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이어 5월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시범 운영한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9월부터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9월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아이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활용해 겉절이, 멸치볶음, 진미채, 장조림 등을 1시간 안에 모두 요리하는 법을 공유한다. 또 두 번째 쿠킹클래스 주제로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이른바 ‘냉장고 파먹기’가 있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토장을 활용, 배추된장국, 달걀양배추찜전, 소불고기덮밥 등을 만들어 본다. 온라인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9월 1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대표 약주 제품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를 9월 재출시한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백세주는 1992년 출시 후 32년간 인기를 얻었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리브랜딩한 새로운 백세주는 9월부터 시중에 풀린다. 회사 측은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 전통주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변화시켰다. 백세주 특유의 향이 좀 더 은은하게 풍기고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게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다고 한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라벨 전면에는 백세주의 ‘백(百)’을 한자로 수묵화 기법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는 한편, 갈색 병을 도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 시즌을 맞아 나라셀라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제품군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인기 제품인 몬테스 시리즈부터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와 아트 레이블 와인 그리고 가성비 세트 등이 있다. 몬테스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600만 병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추석 시즌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이 세트, 몬테스 알파 엠 등을 출시했다. ▲나파 밸리의 덕혼 멀롯과 샤도네이 세트 ▲케이머스의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 ‘파 니엔테’의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창동역상점가와 쌍리단길상점가 총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이 8000만원이 축제 사업비로 투입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7월에 공모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봉구는 오는 10월 창동역상점가 일대(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다양한 수제맥주 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11월 초에는 쌍리단길에서 ‘별빛 야시장’ 행사가 있다. 쌍리단길은 쌍문역 2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활성화된 골목상권이라고 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입맛을 사로잡는 ‘파바 신상빵’ 3종을 출시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들은 회사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매력의 빵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맛의 조합과 독특한 식감에 주안점을 뒀다. 찰토스트 식빵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수분함량이 높아 토스트로 먹으면 겉은 파사삭하고 속은 찰진 것이 특징이다. 초신선 생크림앙빵은 우유 생크림과 부드러운 팥앙금으로 만든 프리미엄 생크림 단팥빵이다. 그 외에 소보루와 버터, 소금이 어우러진 소금버터 소보루번도 출시됐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9월 7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같이+ 명랑운동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책문화 향유를 위한 취지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운동회 참여 경험이 적은 장애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레크리에이션공연, 시상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9월 2~3일 청진공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 또한 지원하려는 기획이다. 장터에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천한 홍천군 등 총 8개 도시에서 16곳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는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했다. 당 성분이 제로인 떠먹는 요거트로, 자체 배합과 발효기술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당류를 0g으로 줄인 것이다. 요플레의 떠먹는 요거트 중 제로슈거로 만든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미노피자는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2월에 공개한 '해피 데일리 피자' 5종 중 소비자 반응이 큰 피자 메뉴에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해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소시지 맥스 피자' '클래식 리코타 피자' '맥콘 베이컨 피자' '포테이토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를 선보인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출시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이번 신메뉴와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웨스턴 핫 윙' 등을 구매하면 각 사이드디시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오는 11월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북촌 공방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 ‘종로 경공방 산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북촌은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으로, 오늘날에도 이 일대 골목을 걷다 보면 전통 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찾을 수 있다. 구청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체험을 진행한다.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직접 공예품 제작에도 함께하면서 장인과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천연 한지ㆍ양모 소재 등을 사용한 올해 가을ㆍ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자연유래 소재라는 강점을 살려 올해 하반기에도 천연소재 침구를 집중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양모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내추럴한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로애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되며,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이 표현한 패턴이 적용됐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천연소재 고유의 성능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는 원칙으로 이번 시즌에도 자연을 원료로 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