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브랜드 폰타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일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22일까지 파스타 소스, 수프, 리소토, 홀그레인 머스타드, 포도씨유 등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수프 제품과 컵을 함께 담은 ‘홀리데이 굿즈 세트’도 출시했다.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구매 인증 이벤트와 캘린더 100원 딜 등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은 겨울 여행 계획이 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로는 강원도가 1위로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1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9%가 겨울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이들의 여행 목적은 추억 남기기 (52.3%), 나를 위한 보상 (40.4%), 아이들 방학 (4.2%) 등이 꼽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2.3%로 가장 높게 선택됐고 △제주(16.8%) △해외(16.5%) △경상도(16.5%) 순이었다. 하고 싶은 액티비티로는 미식 여행이 23.9%로 가장 높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페레로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와 협업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 등 3종이다. 이 중 던카치노는 인기 음료에 헤이즐넛 파우더, 누텔라, 아몬드 토핑 등을 더했다.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은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누텔라와 아몬드 토핑 등을 담았다. 앞서 회사 측은 누텔라를 활용한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5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공공도서관이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 연체 기록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의 대출 제한을 해제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연체중인 도서가 없고 대출정지인 회원의 경우 즉시 대출정지를 해제 조치했다.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회원의 경우 12월 10일 당일에 도서관 방문 반납 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도서관 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번 연체 사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110주년 된 남극 탐험선을 재현한 레고 인듀어런스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14년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일행이 세계 최초로 남극대륙 횡단에 도전했으나 이듬해 난파한 ‘인듀어런스호’를 레고로 복원한 것이다. 3011개의 브릭으로 웅장한 모습과 목조선 특유의 설계를 재현했다. 이 제품은 조타 장치와 로프, 사슬 등 배의 모든 부분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탐험대의 극적인 탈출 순간을 재현할 수 있는 탈착식 구명보트 4개와 체인으로 연결된 닻도 제품에 포함돼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24cm, 높이 47cm 규모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과자세트 6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산타와 눈사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자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이 출시됐다. 그 중에서 ‘후레쉬베리 산타친구들 만들기’와 ‘브라우니 굴뚝에 빠진 산타 만들기’는 후레쉬베리, 브라우니, 초코파이, 알맹이 젤리 등으로 구성된 놀이형 과자세트로 꾸려졌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알맹이 젤리,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오리온 인기 젤리 9종을 맛볼 수 있는 트리 콘셉트의 ‘딜라이트 어드벤트 캘린더’와 비쵸비, 다이제 미니, 핫브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이 담긴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 두 가지가 출시됐다. 회사 측은 “맛과 재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색 선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17종을 공개했다. 12월 15일까지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다. 다양한 플레이버를 하나의 케이크에 담아 각기 다른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조합한 것이다. 이번 라인업은 중앙의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 케이크 정면의 기차 장식을 당기면 숨겨진 캔들이 나타나는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이 있다. 회사 측은 12월 15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발레 ‘눈의 여왕’이 오는 20~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8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 이후,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돌아왔다. 안데르센의 동화를 발레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김순정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작품이다. 새롭게 풀어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려진다. 발레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안동지역의 인기 음식인 찜닭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먹기 좋게 토막 낸 100% 국내산 닭 한 마리와 당면,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와 건고추를 곁들인 제품이다. 모든 재료가 개별포장돼 있으며, 냉장 보관 제품이다. 취식은 닭고기를 찬물에 씻은 뒤 나머지 재료와 함께 냄비에 담아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바로 가능하다. 기호에 맞게 감자나 당근을 더하거나 떡, 치즈 등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외식이나 배달 주문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 별미나 유명 맛집의 메뉴를 담은 밀키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비자 정보 기업 닐슨아이큐가 전 세계 혁신적인 제품에 시상하는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에서 농심 먹태깡, 대상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이그니스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등이 선정됐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상은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해왔다. 지금까지 제품 600여종이 선정됐다. 농심의 ‘먹태깡’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과정이 혁신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상의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시즈닝 시장에 변화를 줬다고 한다. 시즈닝 시장이 6.5%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 제품은 82.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NIQ코리아 이두영 상무는 “최근 소비재 시장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구매력 감소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엔시티 위시와 협업하고, 위시 화이트 비니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한정판으로, 파리바게뜨의 홀리데이 케이크 대표 제품인 하얀 털모자 모양의 입체 케이크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제작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시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이 제품을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지정한 매장에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픽업하는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꿀잠을 향한 협업이 이번에는 숙면 매트존으로 나타났다. 이브자리는 최근 보일러 기업 귀뚜라미와 손잡고 전국 체험형 매장에 숙면 매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체험형 이브자리 매장에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이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살 수도 있다. 또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에서는 수면 컨설팅과 비교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수면 습관,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침구를 추천받고 살 수 있다. 신승호 이브자리 상품본부장은 “맞춤 침구를 제안하는 이브자리와 최적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귀뚜라미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를 연다. 이 전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까지 약 170m구간에서 열린다. 우이천을 빛 조형물로 바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붕어빵, 어묵꼬치, 군고구마, 탕후루 등 간식 모양 조형물과 조명이 전시된다. 또한 우이제2교 데크길 약 70m 구간은 네온 행잉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로 연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우이천 빛나다’ 전시는 우이천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의 특별전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이 지난 22일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 - 예술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의 사회적 이슈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지역의 특성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만났다. 이들 작품은 청년 고립, 노년층 소외, 도시 환경 문제 등 지역의 현실적인 주제들을 예술가와 주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탄생한 것들이다. 전시에는 3000명이 다녀갔다.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20일 도봉갤러리에서 기획전시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방학동’을 개막했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선시는 방학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진을 통해 현재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전시다. 도봉문화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도봉구 지부가 함께 도봉구의 모습을 기록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는 2020년 도봉구 전역을 다루는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를 시작으로 2022년 도봉동, 2023년 쌍문동을 거쳐 올해 방학동까지 네 권의 사진 도록을 출간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다루는 방학동은 도봉구의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겪은 지역으로, 은행나무, 정의공주묘, 연산군묘, 간송 옛집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함께 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공장이 머물렀다 사라진 공간이라는 특징도 있다. 최귀옥 원장은 “이번 전시는 방학동을 통해 도봉구의 정체성, 그리고 변화를 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