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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우이천 빛나다

강북구청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를 연다. 
 
이 전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까지 약 170m구간에서 열린다. 우이천을 빛 조형물로 바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붕어빵, 어묵꼬치, 군고구마, 탕후루 등 간식 모양 조형물과 조명이 전시된다. 
 
또한 우이제2교 데크길 약 70m 구간은 네온 행잉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로 연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우이천 빛나다’ 전시는 우이천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