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고교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200명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강연 1부는 고려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이주한 스카이로드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변화된 입시와 대학별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과 대책이라는 주레로 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전형 및 평가 방법 및 입시지원 포인트 강좌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입학사정관이 나선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폼 신청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도봉구 인권작품 (그림ㆍ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4가지 주제 중 자유선택해 작품을 만들면 된다. ①지구환경 살리기, 우리의 인권도 좋아져요 ②차별없는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③친구들과 사이좋은 우리 학교 좋아요 ④이웃을 배려하는 우리동네 좋아요 등 4가지다. 그림은 만 5~7세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캘리그래피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규격은 8절 도화지 1매로 제출하며, 다음달 1~8일(공휴일과 주말 제외)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오는 6일 구로구와 협력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매년 구로구청과 함께 관내 수험생의 대입 수시 및 정시 준비를 돕기 위한 입시 설명회를 열어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오프라인 설명회로 진행한다.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명이 입장 가능하다. 행사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1부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2부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3부 주요대학 지원전략 ▶4부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 순으로 꾸려진다. 또한 회사 측은 이날 설명회 자료 책자를 당일 무료 배포하며, 구로구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려놓을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유명 입시전략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맡는다. 이 소장은 “올해 고3 수험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1을 시작해 3년 동안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데, 계획하고 준비한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 수능 최저, 면접, 논술 등 강점 요소를 잘 활용해 수시 6회 지원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과 적정, 도전 지원을 적절하게 안배해야 한
마포구가족센터가 아동기 부모를 대상으로 ‘유연양육코칭’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달 17일, 24일, 31일 등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한다. 6~10세 자녀 부모 20명을 선발하며, 3회 전 회기 참여 가능자와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강의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1회기에서는 훈육을, 2회기에서는 소통을 다룬다. 이후 3회차는 1~2회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양육태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검사결과를 해설하며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접수는 이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이달 27일과 다음달 3일 등 이틀에 걸쳐 온라인 예비부부교실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가족학교 사업 중 하나로,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생활권 커플에게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 갈등관리 대화법, 자녀계획, 가사분담,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부부 재무관리 등을 다룬다. 이번 강좌는 서울 생활권 커플 15쌍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뉴질랜드 학생비자 신청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정상화된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이 29일 밝혔다. 진흥청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팬데믹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의 하나로 뉴질랜드 입국 규정을 강화했다. 또 뉴질랜드는 학생 비자를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 이후 뉴질랜드는 유학 희망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특별 비자를 통해 입국을 허용했다. 이어서 올해 5월부터는 한국 등 무비자 협정국 국민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의 단기 체류 입국을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이달 31일부터 뉴질랜드 이민청 홈페이지에서 학생비자 신청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유학이 정상화된다. 하지만 학생 비자 발급 심사에 최장 2개월이 걸리므로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뉴질랜드 정부의 당부다. 또한 뉴질랜드 입국시 만 17세 이상의 경우 백신 접종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항공편 출발 전 사전 코로나 검사는 폐지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에 있는 북촌문화센터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중 총 8회에 걸쳐 한옥캠프를 진행한다. 토요일 중 오전과 오후 등 총 8회 중 1회를 선택해 신청,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센터 공지에 따르면, 이 캠프는 어린이들이 한옥에서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옥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보며 즐거운 경험을 체득하는 기회다. 다음달 6일~27일 매주 토요일 오전반(오전10~낮12시) 또는 오후반 (오후 1시 30분~3시 30분) 중 1회에 한해 선택을 하는 방식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다음달 2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 64명을 발표한다. 신청은 센터 측 구글폼을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연세대, 명지대와 함께하는 올해 2학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진로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 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친구와 2인1조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며, 진로멘토링을 성실히 이행할 학생을 선발한다. 구청은 대학생 멘토 1인당 청소년 멘토 2명을 매칭해 직업 현장 체험, 대학교 탐방, 문화ㆍ체육 활동, 꿈 설계 등 활동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총 30시간을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구체적 활동 주제로는 서로 알아가기, 삶의 경험 나누기, 문화탐방, 공부법 배우기, 대학 탐방 등이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공주니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포함한 에릭 칼 작가의 그림책 10종을 최근 출간했다. 1929년생으로 작년 사망한 칼은 대담한 색채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칼은 애벌레, 거미, 무당벌레, 반딧불이, 씨앗 등 자연 속에 사는 작은 생명체에서 시작하는 작품을 주로 창조했다. 칼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초원과 숲을 산책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 관심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자 전제가 됐다고 한다. 그 중에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전 세계 70여개 언어로 번역되고, 누적 판매 부수 5500만부를 돌파했다. 출판사는 이번에 ‘아빠 해마 이야기’, ‘아주아주 바쁜 거미’, ‘심술궂은 무당벌레’, ‘뒤죽박죽 카멜레온’,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도봉구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 멘토단 양성교육을 다음달 1~2일 구청 위당홀에서 진행한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들을 찾아 해결하는 경험 중심의 봉사활동 지원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6월부터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의 시범사업으로 지역 내 서울문화고등학교와 함께 ‘자원봉사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구청은 청소년교육 전문 강사단을 대상으로 멘토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멘토를 양성한다. 멘토들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획, 준비, 실행, 성과 공유 등 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봉사활동을 이끌기 위해 멘토들의 역할과 자원봉사센터, 학교, 지역사회의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 멘토단이 청소년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의 수학 테마 학습관인 노원수학학습관이 초등 고학년 및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기획 프로그램 ‘수학아, 놀자!’를 다음달 20~21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 암호 편지쓰기’, ‘가족 보드게임 오락관’, ‘트라이 컬러로직’, ‘명탐정 트라이’ 4개의 코너로 꾸려졌다. 우선 수학 암호 편지쓰기는 초4를 대상으로 한다. 기원전 500년경 스파르타 지역에서 전쟁 시에 비밀 메시지를 전달할 때 쓴 ‘스키테일 암호’를 사용해 친구와 가족에게 비밀편지를 쓰는 내용이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보드게임 오락관’도 있다. 수학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온 가족이 배우고,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대항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최대 4인 가족 4개팀을 모집한다. 그 외에도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컬러로직 문제풀이 및 아나모르포시스(특정한 각도나, 원형 거울을 비춰야 바른 형태로 보이는 왜곡된 그림) 그리기 수업인 ‘트라이 컬러로직’,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적 원리로 숨겨진 단서를 통해 범인을 찾는 추리 게임인 ‘명탐정 트라이’ 등도 준비돼 있다.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노원수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30일 개관 7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 ‘일곱빛깔의 기적’을 진행한다. 27일 도봉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날 7개의 무지개 체험존을 꾸린다. ▶(빨강) 그림책과 함께 무지개 마크라메 만들기 ▶(주황) 투니버스의 여왕! 이용신 성우와의 만남&공연 ▶(노랑) 나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 ▶(초록) 네잎클로버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파랑) 도서관 속 숨겨진 행운, 보물찾기 게임 ▶(남색) 정기간행물 과월호&도서 배부 이벤트 ▶(보라) 행복한 꼼지락 만들기 프로그램과 도서관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이다. 행사는 사전에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앞으로도 10주년, 20주년 더욱 발전하며 지역 주민의 곁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봉구가 공동 건립했다. 올해 도서관은 생태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 ‘특화서가 구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확충’ 등 특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다음달 6일 2023학년도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민대, 경복대, 계원예술대, 대림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서정대, 숭의여대, 인덕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양여대 등 16개 대학이 참가한다. 장소는 동대문구청 대강당이며, 고교생과 학부모가 참가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려졌다. 다음달 4일 ‘제로웨이스트 교육 및 캠페인’, 9일 ‘새활용 탐방 및 체험’이 진행되며, 이론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DIY 키트제작 등이다. 체험 성과물은 모두 이웃 돌봄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ㆍ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인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 등이 운영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환경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운영한다. 강동도서관이 다음달 9~10일, 도척 도서관 다음달 8~10일, 구로도서관 다음달 16~19일 등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동대문도서관이 다음달 3~5일, 어린이도서관이 다음달 8~17일, 고덕평생학습관 다음달 10~19일 등이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고척도서관이 다음달 1~4일, 영등포평생학습관이 다음달 3~17일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교육청은 ▶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어린이도서관, 7.25.~8.21.)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