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 하나투어 편’을 실시하고 몽골 밤하늘 별 따기 알바생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알바는 색다른 아르바이트 근무 환경과 파격적인 급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세계를 무대로, 알바하는 곳이 곧 천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몽골 밤하늘 별 따기 근무를 할 알바생을 뽑는 내용이다. 선정된 ‘월클 알바생’은 하나투어 상품 ‘몽골 왕복 항공권+현지투어 플러스 2인’을 제공받고, 몽골여행을 즐긴 뒤 소셜미디어 채널에 밤하늘 별자리 인증샷을 올리는 근무를 하게 된다. 그 외 4명의 프리미엄 알바생은 자유 여행객들이 개인 일정에 맞춰 원하는 현지 투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하나투어 현지투어플러스 체험권’을 받는다. 이 외에도 하루 100명씩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4만점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초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도봉구3호점(마들로 소재)에서 아침돌봄 키움센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출근과 아이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아침 시간대(오전 7~9시)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미국 등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아침 일찍 등교시 아이를 보살피는 서비스가 있다. 센터는 아침돌봄 어린이들에게 간식 지원, 숙제 챙겨주기 등의 ‘돌봄지원’과 등교 시간에 맞춰 돌봄교사와 함께 안전하게 학교까지 동행하는 ‘등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정기돌봄 이용자가 아니라도 6~12세 아동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도봉구3호점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ㆍ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흡연ㆍ음주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취지다. 이에 관내 지역 내 어린이집ㆍ유치원 42개원, 초중고 23개교 약 8,800명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으며, 대상별로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나이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방식이 있다. 7세 이하 아동은 ‘흡연ㆍ음주예방 동화구연’을,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참여형 퀴즈프로그램 ‘도전! 금연골든벨을 울려라!’를,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는 흡연ㆍ음주예방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하는 식이다. 또 중고교에는 전문교육과 함께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실’이 4회 분량으로 진행된다.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금연상담을 하며, 마지막 4회차에는 보건소에서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담배와 술을 접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때가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한 교육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 프로젝트(생성형 AI활용)’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 배포 및 운영, 생성형 AI를 적용한 프로젝트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실습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실전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배우는 내용이다. 교육 교과목은 프로그래밍 개론, 웹사이트 개발,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프로젝트 등이다. 모집대상은 SW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컴퓨터공학/정보통신 등 이공계 전공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선발 교육생은 수강료 면제이며, 최대 100만원의 교육 수당을 받는다. 접수는 4월 6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의 매칭 등을 위해 오는 4월 24일 하남시 검단산로 소재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5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시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4월 24일 오후 2~6시 열리며, 취업을 희망하는 만19세~만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방식은 구직 청년이 자유롭게 행사장소를 방문해, 참여 기업의 지원서류 작성한 뒤 면접을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시청은 구인기업과 구직 청년을 직접 매칭 연계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이번 이벤트를 꾸린다. 행사 당일 채용설명 및 현장면접 등이 있다. 참가 청년은 4월 23일까지 이메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청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광진구 관내 19~39세 청년인구는 11만4779명으로 집계된다. 총 인구 33만1963명의 34.6%를 차지한다. 3명 중 1명 꼴로, 청년인구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3위 수준으로 높다. 구청은 이에 따라 올해 1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취업ㆍ창업ㆍ일자리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소통의 4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32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 사업은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이다. 올해 어학, 국가기술자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른 청년에게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비용을 보전한다.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1000명이 대상이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인 청년창업이룸터는 월 3~5만원의 적은 이용료로 공유오피스, 사무공간, 회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중위소득 150%이하로 보증금 8000만원 이하에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 주택에 사는 재산
천재교육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개발 중인 초등 인권 교과서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이 인권 교과서는 내년부터 초5~6년생에 적용된다. 초등 교사들과 인권 전문가들이 공동 기획하고 감수했다. 인권의 가치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 사진, 삽화를 활용해 구성했다. 교과서에는 동물 복지, 기후와 인권, 유엔 난민기구 등 다양한 인권 주제를 담았다. 학교 자율시간에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차시와 분량이 조정되었으며,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개발된다. 천재교육은 이달 28일까지 T셀파 홈페이지에서 ‘초등 인권 교과서 제목 짓기 투표 이벤트’를 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목으로 선정된 사람은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받고, 추첨 200명은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를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의 봉사단체인 여성민방위대가 지난 13일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 실전 체험형 기본교육을 마쳤다. 민방위대는 이달 10일 신규 대원을 편성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은평구의 지원민방위대이기도 한 여성민방위대가 민방위 사태시 은평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60여명의 대원이 ▲민방위 소양 교육 ▲영ㆍ소아 심폐소생술 등 보건 안전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 안전 ▲대중교통 안전수칙과 비상탈출에 대한 교통안전 ▲4D 비상상황 탈출영상 등을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헌혈 활성화를 위해 헌혈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혈액의집 등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을 할 경우,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다. 1인당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청은 “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구청은 올해는 전년 500매보다 200% 늘어난 1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이달 26~30일 개최된다. 최근 성동구에 따르면, 개나리 축제는 이 기간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린다. 주된 내용은 개나리 묘목심기,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다. 이 중에서 개나리 묘목심기와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는 주민 신청과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또 구청은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주변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구민의 축제에 대중교통으로 참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관내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안심집수리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후주택의 수리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사업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단독주택(다중ㆍ다가구 포함) 및 공동주택(다세대ㆍ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등기부등본상 토지 및 건물 소유자가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실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된다. 사업은 공사비용의 80%(1000만~6000만원)까지 연 0.7%의 고정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갚게 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신청은 4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전 묵2동 중랑 집수리 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은 후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초안산 수국동산을 야간 방문객을 겨냥한 명소로 조성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동산은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었던 산림을 복원해 만든 생태공원이다. 이곳에는 19종 약 1만1000본에 달하는 수국을 비롯해, 자연형 계류와 폭포, 생태연못, 피크닉장 등이 있다. 월계2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수국동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산책하는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구청은 수국이 개화하지 않는 시기에도 동산의 매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야경 명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경관조명, 레이저조명, 웨이브 물결 조명, 라인바 조명 등이 설치된다. 구청은 또 이곳에서 소규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올해 1억 5000만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환경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 융자를 진행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허가를 받은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가 대상이다. 업소별 최대 8천만원까지 연 1~1.5%의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2년 또는 5년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식품제조ㆍ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HACCP 도입을 위한 설비 설치, 영업장 개ㆍ보수, 위생장비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식품접객업소는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도 최대 1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하며, 신규 개업을 위한 인테리어나 단순 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등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를 구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야 한다. 융자는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실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신중년 세대가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정리수납 전문가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정리수납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주방, 옷장, 냉장고를 직접 정리하는 내용이다. 신청은 27일까지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8000원이며, 교육은 4월 16일~6월 11일 매주 수요일(오후 3시 40분~5시 40분)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지원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가 담겨 있다.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된다. 회사 측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