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추구하는 내용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구청은 총 6억 4000만원을 투입하며, 이 중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 예산이 4억 8000만원이다. 대상 리모델링 어린이집은 공덕어린이집(공덕동 소재), 도화어린이집(도화동 소재), 신수어린이집(신수동 소재), 월드컵어린이집(상암동 소재) 등 총 4곳이다. ▲내ㆍ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ㆍ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이 진행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제품군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덮밥’ 메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 옛날참기름참치 △ 골드마요참치 △ 매콤마라참치 등 3종으로 , 담백한 참치에 밥과 잘 어울리는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참치 원육 함량은 평균 43.58%다. 구체적으로 옛날참기름참치는 오뚜기 옛날참기름을, 골드마요참치는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더했다. 매콤마라참치는 자사 마라장을 넣어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살렸다 . 이들 제품은 밥 1공기 위에 부어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해태제과의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신규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과일과 채소를 젤라또에 담은 ABC 젤라또와 에스프레소와 젤라또를 함께 즐기는 젤라프레소를 출시했다. ABC 젤라또는 4월 선보인 ‘상큼 거제 알로에 젤라또’에 이은 두 번째 건강 젤라또 메뉴다. 사과, 비트, 당근의 앞글자를 따서 ABC가 됐다. 또 모든 원료가 국내산이다. ABC 젤라또를 그대로 갈아 만든 ‘ABC 프레도’로 간편하게 음료로도 취식이 가능하다. 또 회사는 젤라또와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는 디저트 ‘젤라프레소’ 4종도 출시했다. 전용 젤라프레소 잔에 반은 젤라또로 반은 에스프레소를 담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크라운제과가 자사 ‘국희 땅콩샌드’를 업그레이드 한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땅콩샌드의 맛을 결정하는 땅콩크림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우도산 땅콩으로 건강하고 진한 고소함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미국산 피넛버터가 첨가됐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기존 땅콩샌드와 g당 가격은 동일하다. 회사 측은 “익숙하지만 고급스럽고 새로운 맛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시도”라며, “오리지널 제품에 고급버전까지 땅콩샌드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해 ‘우리손주 육아교실’을 개강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육아 정보 제공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육아 전문 강사가 ▲지혜로운 조부모 되기와 신생아 돌보기(9/9) ▲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소통하는 놀이(9/10) ▲손자녀 기질 이해하기와 조부모의 자기 돌봄(9/11)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또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응급처치 등의 내용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전국 CU 편의점에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재입점시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CU편의점 전국 매장에 부대찌개면의 재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라면 특화 편의점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이 문을 연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2위 제품(농심 순하군안성탕면) 대비 2배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회사 측은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부대찌개’ 맛에 대한 호기심, 햄이 들어간 깊고 진한 국물맛, 적당한 맵기 등 다양한 매력이 결합되어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농심은 향후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글로벌 홍보도 모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지난 29일 프레스센터에서 ‘AI 트렌드와 도구들’이라는 주제로, 참여서약매체 발행인과 편집인을 초청해 인터넷신문윤리포럼을 열었다. 최근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뉴스제작 환경에 광범위하게 들어와 있는 AI저널리즘 시대에 CEO들부터 이에 대한 리더십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인공지능시대에 달라지는 언론 환경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인신윤위는 지난 2022년부터 포럼을 진행해 왔다. 이번 포럼은 9번째 행사로 기록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9월 29일 홍대 레드로드R1에서 열리는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할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음악, 춤, 마술 등 모든 퍼포먼스 장르로 거리공연에 관심이 있는 내ㆍ외국인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구청은 전했다. 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9일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다. 영화제 첫날인 30일에는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31일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청년 해외인턴십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연내 미국으로 출국을 앞둔 해외인턴십 참여자 4명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낯선 문화와 언어, 이질적인 환경 속에서 때론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역량이라면 어떤 난관도 떨치고 나아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해외인턴십 참여 경험을 발판삼아 여러분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도봉구 청년 해외인턴십은 미국 소재 기업에서 인턴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국외취업알선기관과 연계해 비자발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명이 참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성북구는 변화하는 사회구조로 인한 고립 가구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한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고 대상은 실직이나 질병ㆍ장애 등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며, 동 주민센터 방문이나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접수 시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기초보장제도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한다고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고하는 지역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오는 10월 19일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내 영산아트홀에서 특별후원음악회를 연다. 단체 측은 “세대에서 세대로, 여성에서 여성으로, 이웃에서 이웃으로 나눔을 확산하고 음악을 통해 만남과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사장 출신인 김용배 교수와 K클래식을 대표하는 14명의 연주자들이 공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장도서관 등 8곳에서 진행한다. 전시, 공연, 저자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68종의 행사가 있다. 구체적으로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전한다. 또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 강연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북구가 석관동 332-165번지 등 30필지 대지면적 2,374㎡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주차장은 지평식 구조로 주차면수는 총 77면이다. 구청은 1달간 시범 운영 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사업비 총 194억 원을 투입해 석관동 332-165번지 등 30필지 2,374㎡에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차면 77면을 확보했다고 한다. 또 구는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 석관동공영주차장은 8월 30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며, 10월부터 유료 운영 방식으로 전환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의 범죄 예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성동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여자 화장실 전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총 12곳의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에 설치됐다. 설치된 비상벨은 총 12개소로 성동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을 통해 외부인에게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 3개소와 함께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전체 15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