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이 가을철 대표 축제인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지난 28~29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양일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진행됐다.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 초대공연과 뮤지컬 공연, 빛페스타 등이 이뤄졌다. 또 이성산성 둘레길에서 디지털 실감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보물을 찾는 인터렉티브형 게임인 ‘트레저런’도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해태제과가 수능을 앞두고 홈런봉 수능 에디션 51만봉지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은 수능 응시자 51만명 모두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제품을 출시했다. 쉽게 말해 수능에서 ‘홈런’ 같은 좋은 성적을 내자는 의미다. 회사 측은 야구장에서 인기를 끌어온 맥락도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로 자신의 꿈을 담은 이야기나 재미있는 수험생활 에피소드를 패키지 측면 QR코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채택된 사람에게 홈런봉 6000봉지를 선물한다. 회사 측은 “승리를 부르는 홈런볼 수능에디션으로 수능 준비로 많이 힘들고 지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달콤한 수능대박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급 헤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은 아시아인 전용으로 개발된 에어리 컬렉션과 넘버원 헤어오일 트리트먼트 등을 접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7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 행사도 한다. 또 회사 측은 주말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내일의 나 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U&I 학습&진로종합검사 및 자기주도 학습법 교육 등을 다루는 내용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종로구민을 우선한다. 신청은 재단 측 인터넷 신청 폼을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은평구청 5층 은평홀 및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1시간 동안 비상벨 안전교육, 생활안전 기초교육 등을 다루며, 무료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11월 29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노원달빛산책’ 행사는 한 달 동안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km의 산책길에서 진행된다. 빛의 향연을 바라보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차분히 내면의 탐구를 돕는 내용이다. 이 행사는 당현천 2km 구간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진행됐다. 작년 전시에는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 9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전시는 ‘숨’을 주제로 24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도민의 AI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AI 서비스를 체험 및 평가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도민 AI체험평가단’을 발족했다. 26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이같은 평가단을 지난 8월 공개모집해 50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8~11월 약 4개월간 총 4차례 온오프라인 AI 실증체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나 실효성 등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앞서 평가단은 지난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AI 혁신 공동관’ 실증 체험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체험평가단 활동을 통해 도민이 AI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AI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평가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AI 기반 도민 맞춤형 공공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사상 처음으로 10월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신월로 왕복6차선 거리 600m 구간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축제를 개최한다. 1988년 분구돼 양천구가 생긴 이후 첫 축제라고 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날 문화예술축제인 ‘제1회 양천가족거리축제’가 열린다. 그동안 양천구에는 10여 개의 크고 작은 동 단위 마을축제 중심의 문화행사가 주로 열렸으나, 전체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자랑할 만한 구 대표 축제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양천구는 동 단위 축제가 마무리되는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양천구민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간의 화합, 나아가 구민 간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대동제 개념의 거리축제를 기획했다고 한다. 장소도 목동, 신정동, 신월동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 중심부인 신정네거리역 일대로 결정됐다. 행사에서는 주민 400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비롯, 구민 노래자랑, 먹거리, 전통 예술제 등이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축제를 계기로 양천 공동체가 가족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오는 10월 27일 ‘서울숲 ESG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성동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나만의 환경 실천 방법, 해양동물 보호, 기후위기, 더불어 사는 사회 등 다양한 ESG의 모습을 친환경 도화지에 담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0명으로,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성동구 주민일 경우 우대한다. 접수는 구글폼을 통해서 10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선정자는 10월 21일 개별연락한다.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참가상장이 수여된다. 그림 주제는 ESG(환경, 지배, 지배구조)이다. 또 행사에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지구 손거울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B국민은행이 모임통장으로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KB모임금고’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모임통장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모임의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대이율 포함시 최대 연 2% 이율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등록된 계좌에 하나의 ‘KB모임금고’를 만들 수 있으며 1인당 3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금고 하나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관이 가능해 최대 3000만원까지 연 2.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 KB모임금고 상품은 파킹통장 또는 가족의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10월 3일 구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 그리기ㆍ글짓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2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지난 27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됐다.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주제로 열린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하게 된다. 그림은 8절지 규격으로 수채화와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글짓기 대회는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 운문은 최소 10줄 이상, 산문은 원고지 기준 200자 5매에서 10매 이내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화생명이 다낭 한베ICT대학교에 후원을 통해 핀테크 허브를 개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핀테크 허브는 회사 측 후원으로 대학 측에 새롭게 설치된 핀테크 전공생 시설이다. 이번 시설 지원은 지난 2월 한화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학과 ‘금융ㆍICT 인재 양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구축한 첫 인재 양성 인프라 제공이다. 또한 대학 측은 핀테크 전공도 개설했다. 회사 측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그동안 베트남 정부와 함께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 서비스 지원, 아동 병원 신축,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한베대 핀테크 전공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해 아시아의 미래 금융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천구청이 10월 4일 시흥교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한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음악회도 금천구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등 클래식 음악부터 ‘디즈니 메들리’ 등 비클래식 음악까지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진행은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맡는다. 공연은 60분으로 무료다. 초등학생 이상 주민은 10월 3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10월 5일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유명 밴드 YB를 비롯, 가수 박기영, 밴드 LUCY가 참가한다. 팀별로 40분 이상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가 모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가 새롭게 선보였던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도입 1년 6개월이 지났다. 구청은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며, 부모들에게 마치 ‘육아 보험’과 같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부모가 출장이나 야간근무, 사고ㆍ입원 등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심야 시간에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구청 집계 결과 지금까지 32회 총 327시간의 밤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구청은 “지금 당장은 이용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필요할 때 맡길 수 있다는 점이 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만 12개월~6세 미만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당일 신청도 된다. 아동 1명당 최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시간당 1000원의 보육료를 낸다. 양천구는 야간 보육 기관 22곳에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월동 9곳, 목동 7곳, 신정동 6곳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